부처님은 <숫타니파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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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들에게 간절하게 하고 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라,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다. 스스로 힘으로 하려고 생각한다면 곧 하는 것이다. 결코 주저하지 말라. 요즘의 수행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원인은 스스로 완전함을 철저히 믿지 않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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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그렇고 글자도 그렇고, 어떤 대상에 대해 완전하게 안다고 여기는 데에서 오해와 오독이 생겨난다. 독일어에 이런 말이 있다. "Man lernt nie aus."
아무리 잘 알아도 모르는 것은 항상 남아 있으니, 겸손하라는뜻이다.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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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 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거지??
"나는 좀 더 미친 짓을 했어야만 했어!"
-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그러니까, 지금 무엇에 미쳐 있는가.
인생은 후회와 아쉬움을 줄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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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쓸모로 점철된 일정을 보냈다면, 주말이나 휴일하루 정도는 작심하고 쓸모없어져도 괜찮다. 잉여는 새로운 쓸모를 만든다. 그리고 순수하게 쓸모없어지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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