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 옥효진 쌤의 4단계 독해 비법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1
옥효진 지음, 신가영 기사글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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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최신 기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도 얻고

독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신청했어요.

일반 신문을 읽힐 수도 있겠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책처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뉴스 읽기는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더라고요.

특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옥효진 선생님이 집필했고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의 저자

나민애 교수가 적극 추천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게다가 워크북까지 한 세트예요!

차례를 살펴보니

2024년 최신 기사가

다섯 개의 대분류로 나뉘어

총 60개나 수록되어 있어요.

과학, 기술, 환경, 사회, 정치, 경제.

세계, 문화,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글을

이 한 권으로 접할 수 있는 거죠~

구성을 살펴볼게요.

왼쪽에는 한 쪽 분량의 지문과 어휘 사전이,

오른쪽에는 지문을 제대로 읽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와

지식 톡톡 코너가 있어요.


지문 상단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간략한 배경지식이 첨부되어 있고

어휘 사전 코너에는

한자의 훈과 음까지 표기되어 있어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옥 쌤의 독해 교실 코너 속 문제는

4단계 독해 비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① 주요 단어 살펴보기

② 중심 문장 파악하기

③ 세부 내용 파악하기

④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각 단계별로 2장씩 배정되어 있어

독해력을 키울 수 있고

①적용 및 추론하기

② 나의 생각 정리하기

추가 2단계로 사고력까지

향상시키는 훈련이 가능해요.


문제를 풀다 어려움에 봉착하면

옥 쌤 캐릭터가 전수하는

꿀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죠~!


문제를 다 풀면 만나는 지식 톡톡에는

해당 기사와 관련된 추가 정보가 수록되어

초등 시사상식까지 확장시킬 수 있어요.


미드저니는 손을 잘 못 그린대.

어!! 진짜 손 마디가 없어.


인공지능 미드저니의

인식 오류를 알고 나서 포스터를 다시 보니

정말 손 모양이 어색하더라고요.

규씨와 함께 포스터를 다시 샅샅이 훑어보며

인공지능의 미흡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나 봐요.


한 단원이 끝나면 등장하는

옥 쌤의 쏙쏙 어휘팽팽 토론 코너에서는

앞에서 학습했던 어휘들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찾아 써보며

어휘력을 높이고

찬반 토론의 참여자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쓰다 보면

비판적 사고력까지 증진될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쉬는 시간~~

페이지도 있는데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부하느라 오른 열을 식힐 수 있어요.^^

규씨는 쉬는 시간 페이지를

먼저 하기도 하지만요~ㅋㅋㅋ

권말 부록으로 수록된

똑똑한 신문 어휘는 앞서 만난 기사 속

어휘들이 ㄱㄴㄷ순으로 총망라되어 있어

궁금한 어휘를 다시 찾기도 쉽고

단어 맞히기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본책을 알차게 활용했다면

이제 워크북 차례예요.


워크북을 통해 신문 기사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추가 문제도 풀고

서술형 문제에서는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 써볼 수 있어요.


4단계 독해 비법으로 독해력을 키우고

시사 상식도 쌓을 수 있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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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꿈꾸는 문학 15
유행두 지음, 원유미 그림 / 키다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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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는

고조선의 건국신화부터 6.25 전쟁까지

대한민국의 역사가 수록되어 있어요.

방대한 분량을 짧게 간추려

한 학기에 배우더라고요.



역사를 동화로 먼저 접하면

낯선 사회 용어도 친숙하게 느껴지고

당시의 생활상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역사 동회 잭을 신청했어요.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구지가, 황금알이 포함된

수로왕의 건국 신화를 기본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왕 중심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가야라는 이름으로 연맹을 맺기 전

구야국 사람들의 이야기에

동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책이죠.



이야기의 중심에는

달이, 여해, 머루

세 남자아이가 있어요.

여해는 소바위 마을 촌장의 손자이고

달이는 촌장 집 노비의 자식이었지만

신분에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내요.

둘 다 12살로 5학년 규씨와 동갑이라 그런지

이야기에 더 심취하더라고요.


달이, 여해가 속해 있는 구야국

아홉 마을이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낯선 사람들이 무기를 갖고 와

외진 곳에 진을 치는가 하면

쓰러져있는 아이 '머루'까지 발견하게 되죠.

위기의식을 느낀 촌장들은

이웃 나라에서 무기를 들여오기로 하고

달이, 여해, 그리고 회복한 머루까지

이웃 나라로 보내요.

화살촉, 칼, 창, 덩이쇠까지 구해

구야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덩이쇠와 함께 머루가 사라져요.

가야는 질 좋은 철이 많이 생산됐고

그래서 철기 문화가 발달했다는 걸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요.


머루가 풀숲에 쓰러져 있는 게

기억에 남아.

처음엔 머루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어쩌면 이 아이가

재앙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머루가 점성술사를 피해

소바위마을로 왔기 때문에

달이가 죽을뻔했잖아.

책을 읽는 내내 머루의 정체가 신경 쓰였는데

낯선 무리와 연관이 있었네요.

이 낯선 무리는 하늘의 뜻에 따라

구야국에 새 나라를 세우러 온

점성술사와 병사들이었고

아이를 제물로 바치려 했어요.



점괘 나는 안 믿어.

우연인 건데 어떻게 믿어.

사기꾼이야.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잖아.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야.

복골 어른의 사슴 뼈 점괘나

점성술사의 하늘의 뜻과 같은 미신은

과거 과학이 발달하기 전

자연현상이나 구체물에 의미를 부여한

맹목적 믿음이 아닌가 싶어요.

손쉽게 구야국을 함락하기 위한

점성술사의 술수죠.



달이가 가장 기억나.

불쌍했어.

머루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잡혀갔잖아.

촌장이 오케이까지 했으니

이 정도면 우울증에 걸리지.

노비는 죽어도 되는 세상인가

슬퍼했어.

지배층, 피지배층에 관계없이

평화로운 마을을 추구한 촌장의 배신이었기에

저도 화가 나는 장면이었어요.



만약에 나랑 친구가 잡혀갔어.

엄마라면 어떤 선택을 할 거 같아?

과몰입을 시작합니다.

선택해 주십시오.

엄마가 촌장이었다면

누구를 살렸겠냐는 규씨의 질문에

저도 촌장과 똑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점성술사를 죽이더라도

무기가 얼마 없는 소바위 마을은

병사들에게 공격당할 거라는 결론이었죠.

사람 마음 다 똑같다는

규씨의 말에 통감했어요.

주변에서 전쟁에 대비해

군사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었음에도

평화만 주장한 아도간 촌장의 안일함도

문제라며 규씨와의 토론이 이어졌어요.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말았는데요.

도망간 머루는 어떻게 되었는지

여해와 달이는 어쩌다 점성술사에게 잡혔는지

점성술사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구야국의 미래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 책은 구야국이

가야가 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죽을뻔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야.

역사를 좋아하고 구야국 시대의

신분, 생활 모습, 덩이쇠가 궁금한

친구들에게 추천해.

오케이. 됐어!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역사 동화를 만나 상상력이 더해져

사회 수업 시간이 더욱 흥미로워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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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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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더 실전 5-2 (2024년) - AI 학습 데이터로 만든 단원 평가 대비서 아이스크림 더 실전 (2024년)
아이스크림에듀 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아이스크림에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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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목별 1단원 학습이 끝나다 보니

5학년 2학기 단원평가가 진행되고 있어요.

수학의 경우 학교 진도보다 조금 빠르게

개념서 문제집을 풀고 있지만

단원평가 시기에는 집에서

문제를 좀 풀고 가야 해당 단원에 대한

감이 생기더라고요.


단원평가 무료 사이트에서 출력해

준비할 수도 있지만 매번 출력이 어려워

아이스크림 더 실전 수학 5-2

편하게 대비하려고 신청했어요.

특히 아이스크림 홈런의

AI 학습 데이터 기반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더 기대됐어요.

5-2 수학 목차예요.

올림, 반올림, 내림, 분수, 소수, 직육면체 등

이전에 배웠던 내용에서 더욱 확장된 걸 알 수 있어요.

4학년까지의 수학이 잘 잡혀있지 않으면

5학년, 6학년 수학은 더 어려워지겠어요.

그래서 단원 평가 문제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실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야 하니까요.

단원별로 총 4회의 단원 평가

구성되어 있고 틀린 문제는

틀린 유형 다시 보기에서

쌍둥이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규씨의 학습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단원 평가 문제 풀이에 앞서

핵심만 요약되어 있는 개념 정리

만날 수 있는데요.

빈칸 채우기를 하며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떠올려

짧고 빠르게 복습할 수 있어요.

AI가 추천한 단원 평가 1회당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AI가 뽑은 정답률 낮은 문제

5~6문제가 분포되어 있어요.

아~ 잘못 나타낸 거!

애들이 이래서 틀리는구나~

6번 문제를 풀다 지우면서

규씨가 한 말이에요.

규씨도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

틀린 뻔했거든요.

AI가 뽑은 정답률 낮은 문제는

확실히 더 신경 쓰더라고요. ㅋㅋㅋ

다음날은 부지런히 2회를 풀었어요.

대부분 잘 풀었지만

14번 AI가 뽑은 정답률이 낮은 문제를

안타깝게 틀렸어요.

OO이는 수학 단원 평가

65점 맞았대.

난 100점 맞고 싶어.

실수도 실력이다!

100점이 목표라면

더는 실수하지 않도록

틀린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야겠죠!

스스로 실력을 확인해 보고

틀린 문제들까지 해결해나가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더 붙을 거예요.


14번 문제는 유형 5, 20쪽에

틀린 유형 문제가 수록되어 있네요.

AI가 뽑은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은

♪ 너와 나의 연결 고리~가 문제마다 표기되어 있어

쌍둥이 문제를 쉽게 찾아 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잘 틀리는 유형별로

3~4개나 수록되어 있어

반복해 풀다 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단원 평가 볼 때마다 출력하지 않아도 되고,

쌍둥이 문제도 바로 풀 수 있고,

AI 학습 데이터 기반의 문제로

보다 치밀한 문제 구성까지!

일석삼조네요~

5학년 2학기 수학은

아이스크림 더 실전 수학 5-2

더 탄탄한 학습이 가능하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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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 감동이 있는 영어력
제임스 파크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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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연필로 글을 쓸 때 나는 삭삭삭 소리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학창 시절 노트 필기할 때는

못 느꼈던 감정인데 말이죠. ㅋㅋㅋ


매체의 발달로 손으로 직접 글 쓰는 일이 줄다 보니

가끔 하는 글쓰기가 재밌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필사할 책과 노트를 마련해 쓰는 방법도 있지만

책에 직접 필사할 수 있는 책이 있어 신청했어요.

명언으로 삶의 지혜도 얻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바로 이 책이에요~

왼쪽에는 영어 명문과 해석,

출처가 표기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줄 노트 속지가 엮어있어

영어 명문을 보며 바로바로 쓸 수 있어요.

너무 편리하잖아~~

필사를 하면 그 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쓰기에 열중할 수 있어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그냥 읽고 넘어가는 것보다

손가락을 미세하게 움직이며

뇌에 자극을 주니

기억에 훨씬 오래 남기도 하고요.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영국 작가 조지 오웰 -

말을 바꿔보면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도 미래도 지배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는데...

글을 따라 쓰면서

참 무서운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 문장과 해석을 함께 쓰다 보면

이 문장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

감탄도 하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게되어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공부를 하게되네요~




There's always a next time.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있는 법이다.

취업에 실패하고,

시험에서 떨어지고,

자격증 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우리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또 올 거예요.

희망고문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수 있지만

얼마나 의지되는 말인지 몰라요.


나를 각성하게 만드는 명언도 있지만

작가, 정치가, 철학자, 시인,

역사가, 법률가, 물리학자 등

각계 저명인사들의 희망을 주는 명언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요.



Hope for the best,

but prepare for the worst.

최상을 희망하되, 최악을 대비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분명 좋은 사고방식이지만

유비무환의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도

인생에 꼭 필요한 자세인 것 같아요.

인생이 항상 순조롭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이외에도

링컨, 벤자민 프랭클린, 마크 트웨인,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명언과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격언, 속담까지도 필사할 수 있어요~




글씨를 예쁘게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쓰다 보면

악필 교정의 효과도 있으리라~

희망도 가져봅니다~^^

조용한 식탁에 앉아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내용을 음미하며

천천히 필사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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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2 - 가짜 읽기 말고 진짜 읽기!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진다!, 5~6학년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2
박하연 지음, 박선하 그림, 김현경 감수 / 팜파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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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목은

무조건 암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배경지식만 잘 쌓아줘도

아이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쏙쏙 들어갈 수 있어요.

개념도 낯선데 단어까지 익숙지 않고

5학년, 6학년 사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내용도 많다 보니

어? 어? 하다 보면 학교 진도조차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5학년인 규씨는

교과 대비 사회 문제집을 풀고는 있지만

더 재미있게 수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배경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2

(5학년, 6학년)을 신청했어요.

규씨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책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초등 사회 문해력 2는

대단원 4개와 소단원 24개로

구성되어 있고,

소단원별로 ① 이야기 > ② 학습 만화 >

③ 낱말 찾기 > ④ 진짜 읽기와 같이

4단계로 학습할 수 있어요.


이야기는 2쪽, 즉 1장 분량으로

필요한 내용만 쏙쏙 간추렸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이라

규씨도 잘 이해했어요.


규씨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은

학습툰이었는데요.

지구 사회에 대한 정보가 없는 외계인 두두에게

5학년 민재와 민재 아빠가 등장해

앞에서 읽었던 이야기 중 핵심 단어나

중심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

좋아하더라고요.


내가 해냄ㅋㅋ ㅋ

엄마, 이거 너무 웃기지?


저도 웃었던 장면이었는데

규씨도 재밌다며 제게 보여주더라고요.

ㅋㅋㅋ 웅녀의 인간승리.

이런 깨알 재미가 사회 학습서라는

고정관념을 깨주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사회 용어는

낱말 찾기에서 용어 풀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한자와 훈, 음도 같이 나와 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었지만요.


재밌게 이야기와 만화를 읽고 나면

아이가 제대로 읽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진짜 읽기 코너가 나와요.

이곳에서는 객관식과

빈칸 채우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한 줄 글쓰기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써야하는

서술형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어요.


대단원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더 깊은 배경지식을 위해 알아야 하는...'

코너를 통해서는 해당 단원에서 쌓았던 배경지식에

심도 있는 배경지식을 더할 수 있어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에요.

규씨와는 소단원 학습이 끝난 후

마인드맵 독후활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눈으로 읽고,

두 번째는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읽었어요.


읽고 나서 스스로 찾은 핵심 단어를 보며

순서를 정해 가지를 그리고 확장하며

'인간 사회에서 나라는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개념을 공책과 머릿속에 영구 저장했어요~


내후년에 중학생이 되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방대한 양의

사회 공부를 접하게 될 텐데요.

초등 사회 문해력 2를 통해

세계, 경제, 지리, 정치와 연관해

배경지식을 미리 쌓을 수 있어 든든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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