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다섯끼를 먹는 스페인 사람들의
특성이 반영된 간식 타파스, 그 리고 핀초스.
둘 모두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듯해요.
타파스란 스페인 대부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간단한 형태의 음식으로 주로 음료와 같이
제공되는 메뉴라고 하네요.
핀초스는 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은 작은
핑거푸드 형태로 사람들은 여러 바를 순회하면서
다양한 핀초스를 맛본다고 합니다.
핀초스는 다양한 재료를 섞은 요리를 쌓아올린
뒤에 나뭇가지 조각으로 고정한 음식인데,
그 나뭇조각이 바스크어 로 핀초스라고 한다네요.
책의 구성은 총 4개의 장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에 맞춰 배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 계절마다 10개의 요리를 소개한 후,
좋은 올리브유를 선택하는 법, 소스만드는 법,
타파스나 핀초스 추천메뉴로 끝을 맺어요.
아마 작가가 계절에 맞는 음식을 구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