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강한 보라색의 라벤더를 직접 보고 싶기도
하고 맛나보였던 이쁜 연보라색의
라벤더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여름의 홋카이도로 출발했지만, 때는 8월 중순.
라벤더시즌을 막 지나서 막상 도착했더니
라벤더가 이미 수확된 후였더라는..
그럼에도 늦여름의 홋카이도는 시원하고
정말 좋은 여행장소로 추억에 남아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내년 여름에는 홋카이도를
다시 가볼까 고민하던 찰나, 프렌즈에서
최신 개정된 홋카이도 여행책이 나왔네요.
아직 여행가기 전이지만,
책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ㅎㅎ
책의 느낌은 이래요.
책에는 총 11개 지역이 소개되어 있는데,
각 지역마다 Must Do 리스트와 여행 일정,
교통편, 볼거리, 먹거리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구성인 것 같아요.
MustDo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