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는 반역이다 - 신화와 허무의 민족주의 담론을 넘어서
임지현 지음 / 소나무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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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라는 개념이 그게 삶과 문화적 개념을 벗어나 지형적으로, 정치적으로 선동되었을때 해악이 되고만다.지금 또 반일감정에 불을 붙이는 수법이야말로 항상 정치인들과 특히 북한의 단골메뉴가 아니었던가..우리민족끼리? 난 그런 허접하고 천박한 무개념 노예종족이 아니거든..난 자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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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본을 왜곡하는가
박유하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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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아닌 소송에 휘말린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가 2000년에 쓴 책인데 저자에 관심이 있어 세월이 지난 책이지만 읽어봤다. 민족주의 감정과 맹목적인 반일감정의 허상을 깨보고자 했다지만 민중의 거짓말과 위선의 벽은 너무나 두텁고 점점 더 뻔뻔해지는 것 같다. 개정판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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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평전 - 극단의 시대, 합리성에 포획된 근대적 인간 한겨레역사인물평전
김윤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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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권 다 읽어 봤는데 일단 팩트는 팩트대로 충실하게 다 밝혀놓고 저자의 생각을 쓴 윤덕한님의 책을 권하고 싶다. 이완용이 의도한 것은 전혀 아니었겠으나 전국민의 1/3 에 해당하는 ˝노비˝들은 환영하는 ˝개벽˝이었을지도 모른다.아니라면 당시의 다른 신문기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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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평전 - 한때의 애국자, 만고의 매국노, 개정판
윤덕한 지음 / 길(도서출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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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가 충분히 있으니 除煩하고...척족정권이라며 대원군과 민비를 모두 비판하고 고종이 을사늑약의 매국책임자라고 입증한 책이다. 을사5적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통념이었다면 일독을 권한다.선조들이 다 싫어질거다. 내가 볼 때는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정치인과 관료들도 다 이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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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양장) - 간략한 역사
데이비드 하비 지음, 최병두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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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자유를 처음 겪어보는 민족이 (그나마도 북쪽은 아니지만) 자유주의 걸음마도 채 떼기전에 신자유주의를 읽는다? 누가 붙인 이름인지 모르나 신자유주의는 필요없다. 자유주의로 충분하다. 자유의 의미도 모른채 불평하고 비난하며 자유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노비 좌좀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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