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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형 인간
진혁일 지음 / 보민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콤플렉스...

이 책은 자신이 제일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콤플렉스를 이용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긍정의 효과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알렉산더형 인간이라고 말하며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람들을 이야기 한다.

그렇다고 알렉산더가 이 책에 나오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책에 알렉산더와 그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 차례로 나온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정신을 구성하는 4대 원소를 성공의 근본이되는 요소가 있다고 말한다.



그 4대 원소는 불, 나무, 물, 흙 이다.

불 : 열정, 정열, 꿈

나무 : 고독, 희생정신

물 : 성격 변화 및 쇄신

흙 : 관찰력, 상상력, 통찰력, 창의력

이러한 것들은 어린시절부터의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고 그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이 4원소의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불과 나무 그리고 물....흙 이렇게 모든 것이 이루어 질 때

긍적적인 사고로 인해서 콤플렉스도 극복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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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당신의 심리학 처방전 - 내 인생에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마틴 셀리그만 지음, 권오열 옮김 / 물푸레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말그대로 나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마틴 셀리그만은 알코올 중독, 불안, 체중 감량, 분노, 우울증, 그리고 다양한 공포증과 강박관념 등의 치료법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연구를 꼼꼼하게 분석하면서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해 준다.

우선 이 책을 보면 우리의 인생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 바꿀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바꿀 수 없는 것은 운명이라고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없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고 있다.



그리고 체크리스트를 중간중간 볼 수 있는데...

자기 자신을 알 수는 계기를 준다.



이 책은 지금 내가 어떤 상태에 있고...

그런 마음의 상태를 인정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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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차일드
팀 보울러 지음, 나현영 옮김 / 살림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표지를 보면...
한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무언가를 보는 듯한 아니면 더 먼곳을 응시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 소년은 윌이다.
윌은 어려서 부터 남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보는 아이이다.
그런 윌을 위해서 윌의 부모는 윌이 마을에 적응을 못하고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이사를 간다.
그렇게 이사 온 곳이 헤이븐스마우스이다.
그런데 윌은 또 마을에 병이 들었다는 말을 교회에서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고,
이 번에는 문제를 해결하려 던 윌이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렇게 기억을 잃어버린 윌...
자신의 부모도 자신도 그리고 가까웠던 모두를 잃어버렸지만...
단 한 사람 검은머리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소녀였다.
자신이 사고를 당해서 죽음의 기로에 있을 때도 자신을 살렸던 소녀...
그 소녀만이 윌의 기억에 존재 할 뿐이였다.

다시 돌아온 헤이븐스마우스.
그 곳에서 자신과 친했다던 베스를 만나고도 윌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베스와 크로라는 떠돌이도 만나고 그와 함께 다니는 어린소년도 만나게 되지만...
윌은 어느 것도 자신할 수 없었다.
사고 난 후에 처음으로 들어온 자신의 방에는 검은머리에 파란눈의 소녀의 그림이 가득했다.
벽에 있는 그림들은 하나 같이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윌을 그 말이 들리지 않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윌은 또 다시 밤에 몰래 집에서 나가게 되고...
윌의 부모는 윌의 그런 모습에 또 다시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유일하게 자신의 말을 믿어주고 무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존신부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을에 난 병이 무엇인지 정확이 알게된 다음에 사고가 난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말을 교회 안에서 했기 때문에 둘이서 교회로 들어가 보지만 윌을 그 당시에 느꼇던 것들을
느낄 수 없었고 그 일이 일어났을 때는 신도들로 교회 안이 가득 찼을 때 였기에 마을에 병이 들었다는
말을 함으로써 윌이 적을 많이 만들었다고 존은 윌에게 이야기를 해 주게 된다.
그러면서 윌은 하나하나 자신이 알려고 했던 일에 가까워져만 가는데...
해결하려 할 수록 윌은 자신이 모든 일에 한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럴 수록 윌의 부모는 윌을 믿는다. 사랑한다. 너를 위한 일이다라는 말로 윌을 치료하려고 한다.

그런 부모에게 윌은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 부모는 윌을 믿는다고 하지만 윌은
거짓말을 참 못한다고 그렇지만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이...
그 아이가 다른 사람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도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그 어떤 것을
보고 느낀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런 일들로 인해서 일상적인 생활을 잘 할 수 없고...
사람들로 부터 괴물 , 미치광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부모라도 윌의 부모처럼 이사를 감행할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이를 위해서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항상 할 것 같다.
하지만 윌은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고...
윌의 부모는 윌을 지켜보고 도와주면서도 떠날 준비를 하지만..
결국에는 윌에게 모든 것을 맞기게 된다.

책은 처음보면 너무나 두껍고 언제 다 읽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처음 책장을 넘기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책에 빠져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읽게 된다.
다르다는 것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라면 그 능력은 너무나 멋진 능력이라고 생각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윌처럼 많이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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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최고의 날
카를로스 발마세다 지음, 박채연 옮김 / 북스토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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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해변 도시, 마르델플라타에 사는 서른 살 대학 강사 파울리나 바르톡은
어느 날 도서관에서 사파이어 같은 눈을 가진 문학과 교수 호나스 알파노를 만나게 되면서 낭만적이고 잘생긴 호나스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둘은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털어 놓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파울리나는 자신을 사랑하는 변호사 라미로와 헤어지고 호나스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호나스와 연애를 하면서 파울리나에게 밤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꿈을 꾸게 되고.
파울리나는 그 꿈들의 결말이 모두 비극적이라는 점에서 불안을 느끼던 중...
한 사람으로 부터 뜻하지 않은 말을 듣게 된다.
호나스는 아직 이혼하지 않았고, 아내는 그가 전 학교에서 학생과 스캔들을 일으켰어도 헤어질 생각이 없다는 것...
이 사실을 호나스에게 물어보는 파울리나...
그러나 호나스는 파울리나를 오히려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파울리나는 호나스의 말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었다.
그러면서 비극적인 꿈들은 계속적으로 꾸게 되고 파울리나는 미카엘라와 필사적으로 꿈의 의미를 알려고 하지만...
파울리나는 호나스와 살면서 임신을 하게 되고 또 유산을 겪으면서 호나스에 대한 소문들이
진실임을 알게 되고 호나스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호나스가 아내와 다시 함께 살기로 한 사실도...

이렇게 배신을 당한 파울리나...
그녀는 자신의 새로운 삶을 위한 처절한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 것은 호나스에게 가장 아프고 가장 슬픈 방법의 복수...

나는 파울리나가 가엽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 그녀만을 사랑한 라미로가 안됬기도 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가장 아프게 해야겠다는 그녀의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내가 파울리나의 친구인 미카엘라 라고 해도 같이 있었다고 말해 줄 만큼...
호나스를 사랑한 배신감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책표지 그림처럼 칼을 들 수 밖에 없었던
파울리나의 너무나 가슴아픈 복수를 .....

그리고 파울리나와 라미로의 새로운 삶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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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늑대
팔리 모왓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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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나쁘게 보게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언젠가 늑대와 함께 생활하는 남자를 보게되면서 부터이다.
그 사람은 늑대와 먹고 자는 것을 함께하고 심지어 늑대처럼 말도 하는 것 같아보였다.
서열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도 한다고 했다.
자신의 가족과는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면서 늑대와 생활하면서 그들에 대해서 연구를 한다고..
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하고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동물이고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했다.


그리고 늑대는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들에 대해 더 많이 알기위해서 함께 생활한다고 하였다.
정말 누가 그 사람을 보면 늑대인것으로 착각하지 않을까할 정도로 열성적이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이기심이 늑대를 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가인 팔리 모왓은 캐나다 북부의 늑대 서식지로 파견될때까지도 늑대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와 같은 편견에 편승한 그의 업무는 늑대의 서식지와 개체수 조사 및 늑대에 의해 얼마나 많은 순록이 살육을 당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런 임무에 대한 추호의 의심도 없었던 그가, 북극권에서 만나는 이누이트들과 야생 늑대들로 인해서 작가가 한걸음씩 늑대에 관한
진실에 다가면서 점점 동화되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한 종류의 동물이 멸종하면 그로인해서 다른 종류의 동물이 멸종할 수 있다고 한다.
그 것은 원래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순록이 없어지는 것은 이 책처럼 어쩌면 사냥하는 사냥꾼들이 많아져서가 맞는 말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사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섞어놓았기 때문에 어디가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작가가 아니면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의 나쁜 이기심을 빨리 버리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사람들도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제 그만 이야기 책의 나쁜 역할이였던 늑대에 관해서 제대로 알아야하지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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