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다윈 책입니다. 일러스터가 특이하게 찰스다윈이 살았던 1800년대를 나타낸것 같아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외국책인데 번안도 부드럽게 잘 읽을 수 있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그가 쓴 편지들로 연구과정과 그의 심경을 엿볼 수 있는것도 이 책의 특징이네요. 그의 이론들도 아이들이 자세히 이해 할 수 있게 쉬운 설명으로 씌여졌네요. 그의 생애를 그림과 함께 어린시절부터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찰스다윈은 어렸을때부터 뭐든지 모으는걸 좋아했고 실제로 형과 화확실험 하는걸 즐겨하던 아이였어요. 아버지는 찰스다윈이 형처럼 의사가 되기를 바랬지만 의대공부가 그에게 맞지 않았어요. 찰스다윈이 영국군함 비글호를 타고 여러 동,식물을 관찰하러 남아메리카를 항해 하겠다고 했을때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했지요. 하지만 이 항해로 그는 많은 종류의 동식물을 채취했고 환경에 적응해 다른 형태로 진화해가는 모습들을 알게 되는 굉장한 성과를 이루었어요. 그는 모든것은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지만 점점 환경에 따라 변해가는 동식물들을 보며 그런 생각들이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됬어요. 환경에 적응한 생물만 살아남는 '자연선택'이론을 만들어냈지요. '진화론'도 발표하게 됬구요. 후에는 "종의 기원"이라는 유명한 책을 출판했습니다. 다윈의 성격은 소심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해요. 그 시대가 하나님을 부정하는건 죄였기 때문에 자신의 '자연선택','진화론'이론을 말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신있게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그런 이론들을 발표한 다윈이 위대한 과학자 임엔 틀림없는사실 같습니다. 현재까지도 논의가 되고 있는 이론이지만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열심히.가장 잘 해냈다.이보다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윈이 한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말을 남길 수 있다면 세상이 많이 더 발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책을 의인화 하여 쓴 책입니다. 책도 학교에가서 주의사항을 배웁니다.조심해야 할 것들에는 애기가 빠지지가 않네요. 에휴~책들은 애기들을 제일 피해야 할 상대로 뽑고 있었다니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책은 펼쳐보고 소리나고 찢기지도 않는 멋진 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은 어쩌다가 한번 찾는 책이지만 자신을 뿌듯하게 여기고,도감은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책장에서 잘 살고 있고. 아기책은 아이가 책을 물어뜯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자랑스러워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책은 평범한 책이되어 사람들이 자신을 금방 싫증내어 헌책방으로 가기 싫다고 합니다. 버려지기 싫어하고 늙기 싫어하는 책의 마음이 인간의 마음과도 많이 닮아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헌책방에서 온 책이 아이와 엄마와에게 좋은 책으로 읽히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모든 종류의 책을 사랑하고 아끼며, 헌책방에서 온 책도 가치있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담아있네요. 주인공 책을 통하여 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네요. 마지막엔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아이들이 책 만들 기회를 제공해주네요.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실망도 해보고 또 희망도 가져보는 엄마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우리아이 영어 어떻게 할까요?란 물음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도 엄마의 숙제로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영어교육 환경이 엄마의 기대와는 너무 다르게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왜 성공하지 못할까요? 이 책이 그 물음에 힘이 되어 주네요. 1장------------------------------------------------------------------------------------ *Part1 **아이성향 파악하기 우선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는걸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1.저마다 배우는 속도가 다르고, 2.내적인 동기.외적인동기-유아기땐 엄마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 영어를 대하지만 VS 커 갈수록 자기자신을 위한 성취 동기로 바뀐다고 해요. 3.인지 방법의 차이-어떤 단어나 어휘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가 있고VS 책읽기나 영와보기들의 방법에서 효과적인 배움을 찾는 아이가 있다고 해요. *Part2 **우리아이 학습스타일 관찰하기 1.사고의 방법에 따른 네가지 학습 스타일 -현실적.활동적 학습자.-호기심 많은 학습자로 매일 지루하게 반복되는 학습은 싫어한다는 군요. -분석적 학습자.-문법 틀린것을 고쳐주는걸 너무 싫어한답니다. -실용적 학습자.-배운건 꼭 써먹어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권위 지향적 학습자-선생님의 권위가 설때 100%내용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자 입니다. 2.정보를 주는 매체에 따른 세가지 학습 스타일 -시각적 학습자.-눈으로 보았을때 배우는게 빠른 스타일입니다. -청각적 학습자.-듣고 배우는게 빠른 스타일입니다. -감각적 학습자.-게임등 몸으로 배울때 빠른 스타일입니다. 3.그외 다중지은이론에 따른 8가지 학습스타일을 소개했습니다. 2장------------------------------------------------------------------------------------ *Part1 **엄마가 손에 쥐고 있어야 하는 것 -전체적인 로드맵. -맞춤 학습법. -초기영어 교육의 관건은 학습 타이밍 -한두명 엄마표 성공담이 아닌 체계적인 솔루션필요 *Part2(두번째 사진의 내용과 같습니다.) **우리아이 영어로드맵 1.소리에 노출하기. 2.파닉스. 3.사이트 워드.(파닉스 규칙을 따르지 않는 예외적인 단어들) 4.소리내어 읽기. 5.단어 암기와 문장 베껴쓰기. 6.그림묘사하기. 7.논픽션 읽기. 8.질문법으로 읽기. 9.요약&리텔링 하기. 10.북 리포트 쓰기. 11.저널 쓰기. ------------------------------------------------------------------------------------------------------------------- 아이의 영어공부에 획기적인 생각을 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차들을 보면서 어느정도 아이의 앞으로의 영어교육에 큰길과 나침반이 생긴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본것 같아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하구요. 책내용들은 간단한 액티비티.상담자의 사례.책 소개.시이트 소개.또한 유아 만화 소개등으로 너무도 귀중한 소식들이 담겨있어요.한페이지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거기에 실제 사진으로 미국의 실제 영어교육.학습환경.실제 액티비티의 사진등이 담겨 있어 더 가까이 내용을 느낄 수 있숩니다. 특히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른 공부방법을 제시한게 참 유익했습니다. 왜 내 아이는 저 아이와 똑같은 학원에서 똑같은 선생님께 지도를 받는데 왜 실력이 차이가 날까? 좋다는 학습교재를 똑같이 받아서 보고 있는데 왜 못따라와 줄까? 우리아이가 영어공부에는 영 취미가 없나? 하는 걱정들이 왜 그런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학습성향과 스타일.또 무엇보다 엄마의 인내와 끈기(로드맵을 가지고 작은것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거겠죠.),단계별로 넣어줘야할 다음단계 학습과 타이밍등 실제 적용한 아이들 액티비티들을 보고 많은 공부가 됬습니다. 제목처럼 아이의 영어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습구성이 매일 스피킹.리스팅.리딩,그래머.쓰기.리뷰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요. 모두 5주 15uni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매일 학습 점검표도 들어있어 스티커를 주면서 붙이게 하면 아이가 성취감도 느낄것 같아요. 스피킹1페이지.리스닝 1페이지.리딩 1페이지.그래머와 쓰기가 1페이지 -그래서 모두4페이가 한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유닛당 2바닥.즉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습니다. 주가 끝날때마다 위클리 리뷰2페이지로 있는데 주말에 부담없이 할 수 있을 듯해요. 영어책이므로 한글을 써 있지 않은게 좋은데 그래머에만 한글 설명이 있네요. 적당한 일러스트와 사진도 공부의 재미에 큰 역할을 해주는 것같아요. 아이가 1학년이라면 그래머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그래머에 틀린게 많아지면 아이가 영어학습을 싫어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전 이책으로 아이에게 영어의 기초를 잡아주고 싶어요. 영어를 학습으로 인식하게 되면 정말로 영어를 멀리하게 될테니까요. 예를 들자면 많은 문장을 읽게 해 줌으로서 be동사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고 싶네요. 그 전엔 개념만 잡아주고요. 제 아이는 참고로 1학년입니다. 5주만에 아이가 이 책에 있는 영어단어와 그래머.쓰기를 완벽하게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엄마와 같이 학습한다면 성취감을 느끼면서 다 활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이 책은 starter로 초등 기초 영어책이고 학년별로도 2.3.4.5학년등으로 책이 나와있더군요. 아이가 학년 올라갈때마다 구입해서 잘 활용해야 겠어요. 아이들마다 영어의 수준이 다르지만 이 책으로 기초는 확실히 다져 줄 수 있을것 같네요.
원숭이가 알 주인을 찾아주러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캥거루를 만나 젖이 있는 동물은 새끼를 낳는다는 말을 듣고 포유류는 대상에서 제외 시킵니다. 또 개구리를 만나지만 너무 작은 알을 보고는 주인이 아님을 알게 되지요. 악어의 알과 똑같은 걸 발견하고는 악어에게 알을 돌려준다는 내용입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추리력 동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네요. 어른이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포유류.파충류.새끼를 낳는 생물.알을 낳는 생물을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게 되는 동화입니다. 캐릭터도 귀엽게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독후 활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