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꿀꺽꿀꺽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1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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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1 <우유는 꿀꺽꿀꺽>

와, 벌써 11번째라니, 이 전에 클립도 봤었는데 아이들하고 실험도하고 굉장히 재밌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인지 집에오니 아이들이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실제사진에 일러스트 친구들이 그려져 있는게 굉장히 귀여워요. 그래서 인지 조금 더 리얼하면서 좀 더 친숙하게 보게되는 것 같아요. 말이 길진 않지만 충분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함축적이면서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보면 과정과 결과를 충분히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아요. 보통은 엄마가 함께 읽어야하는데 이건 혼자 읽어도 (물론 실험준비는 엄마가 해야하지만 ㅎ)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니까 그점이 참 매력적이에요.




봤으면 실험을 해야겠죠? 저희는 가장 마지막에 실린 '춤추는 색소 만들기' 실험을 했어요. 큰 아이는 이것저것 고르느라 정하지 못했는데 둘째가 이거!하더라고요. ㅎㅎ 4살이라 그냥 재밌어보여서, 혹은 요즘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사실 처음에 색소로 했는데 너무 연하게 나오더라고요. 꽃모양으로 퍼지는 건 예뻤는데..아쉬워해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다시 책을 보며 살피다 물감 어떨까? 하고는 물감으로 해보았어요. 오오 ~ 색도 훨씬 진하고 예쁘게 그리고 원하는 결과도 볼 수 있었어요. 만족스러운 실험 ^^

그런데 실험 끝나고 놀이로 변질되면서 난리가 ㅋㅋㅋ 뭐 그래도 즐거워보이니 좋다. ㅎㅎ 초등도 유아도 함께 할 수 있는 융합과학도서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번에도 참 좋았거든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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