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지음, 이은경 그림, 김정하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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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린 책이에요.

2023년 스페인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이에요.

스페인 언어로 쓰인 문학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 하는 상인데 이 상을 받은 책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 된 책이기도 하지요.

그림은 한국작가 이네요.

늘 우울하게 다니던 수닭 카실도 중년의 닭인 카실도는 늘 어두운 표정으로 다녀서 주변 사람들이 오늘 웃으면서 인사하며 다니는 카실도가 어색하지요!

좋은 암탉을 만난건가~ 이런 생각도 하면서요.

카실도는 취직이 되었어요. 3년간 일을 하지 않아서 먹는 것도 힘든 상황이에요.

음악 선생님으로 취직을 하게 되어 행복한 카실도랍니다.

믿을 수 없는 일! 거북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라니!

처음 노래를 배우는 거북이들! 처음이라고 하니 나이가 어릴 거라 생각하지마 아흔여섯 살!

가장 어린 나이이고 백서른살도 있어요.

크리스마스에 대회를 나가기로 한 원더풀을 가르쳐야 하는 일!

하지만 거부를 하며 나오지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3개월만에... 대회를 나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지요)

우여곡절 끝에 거북이들의 음악 선생님이 된 수탉!

어머니가 불러 주셨던 노래로 대회를 나갈 노래로 선택했어요.

끊임없는 수다에 질려버린 수탉 카실도가 폭팔했네요.

아픈 카실도를 위해 원더풀이 왔지요. 그저 쉬고 싶던 카실도의 집에서 재잘재잘 수다는 카실도를 미치게 합니다.

레논 부인의 슬픈 목소리!

선생님을 도움이 되고 있다 믿었는데 성가시게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에 슬픈 레논 부인이에요.

드디어 카실도의 마음도 녹아 내리고 있어요.

레논 부인은 참 좋은 분 같아요.

우리 곁에 이런 부인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드리타는 영어 선생님이지요. 노래에 힘이 있는 산드리타 수줍음이 많은 산드리타는 대회에 나가지 않아요.

카실도가 함께 하자고 말하며 무대에서 기다렸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어요. 정말 슬픈 상황이지요.

장례식을 참석 하기위해 원더풀과 산드리타가 비행기를 탔네요.

원더풀과 산드리타가 직접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부르지 않았던 노래를 모두들 들으면서 감동속에 빠져 버려 잠잠합니다.

오페라 공연에 초청된 카실도 에요. 거북이들을 초대해서 축하 만찬을 합니다.

거북이 되기! 중요한 건 과정을 즐기는 일이라는것!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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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2 - 마마, 마마, 나마스테 가나 씨앗 책장 2
이정아 지음, 김규택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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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중국어 수업을 마친 엄마!

현수가 궁금한것을 물어 봅니다. 중국에도 치킨이 있냐고!

치킨이 있지만 구서방 치킨이 맛있다고 말하며 짜이찌엔~ 으로 마무리 합니다.

3교시에 오기로 한 진용이 아빠가 나타나지 않아요! 트럭이 사고가 나서 아빠 대신 진용이 엄마가 찾아왔어요.

엄마의 이름은 아이유! 네팔에서 왔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엄마를 선생님이 네팔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하지요!

렛삼 삐리리 라는 노래를 불러 주었어요. 비단이 펄럭이네 라는 뜻이래요.

유튜브로 노래를 들려주니 아이유는 춤을 추기 시작했지요.

아이들도 함께 따라 춤을 춰요~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설이는 진 기분이 드나봐요. 엄마보다 진용이 엄마가 더 인기 있는 것 같아서.

2학년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기분 이겠지요.

힘들어 보이는 할아버지를 위해 (배움터 지킴이 할아버지)교장선생님께 부탁을 하러 가는 2학년 친구들!

그 의자도 꾸며서 가져다 드리는 아이들이에요.

모두들 행복하게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아이들의 이쁜 마음이 고맙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흔쾌히 허락하신 교장선생님도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 주시는 담임선생님도요.

제임스샘의 결혼 소식!

다들 결혼대상자가 누구일지를 추측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영양 선생님이라고도 하고 바이올린 샘이라고도 합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아이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선생님 과학선생님과 결혼을 하는 제임스!

아이들이 무언가를 가르쳐 주고 싶어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제임스 선생님이 무서운 과학샘과 결혼하는게 안타까운 아이들이에요

귀여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 과학선생님과의 결혼 그리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분!

이어지는 이야기도 참 재미 있습니다. 새로운 아기의 탄생! 그리고 작가님의 말도 좋았어요.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이 참 정겹고 좋은거 같아요.

한국 이라는 낯선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산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관심이 더 필요 하기도 하구요.

글씨도 크고 재미있어서 작은 아이가 가방에 챙겨 넣습니다.

학교에서 읽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또 읽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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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나 씨앗 책장 1
이정아 지음, 김규택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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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한국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국제 학교!

산내리 국제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공개수업을 하는 설이 운동장을 바라보느라 수업에 집중을 못합니다.

설이 뿐 아니라 주연이, 현수, 진용이..

학교에 오려고 시장에서 온통 꽃이 핀 옷을 구매 했어요.

중국에서 함께 살던 가족은 설이가 다섯살때 아빠만 중국에 있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여러 어려운 일들이 생기지요.


작년에는 입학생이 한명 올해는 입학생이 6명이나 되었다고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

엄마들이 여러 나라에서 왔기에 국제 학교 에요.

선생님이 봄에 피는 꽃을 공부하자고 합니다.

제임스 선생님은 아이들을 잘 챙겨는 선생님이에요. 설이는 제임스 선생님의 엄마 이야기를 하며 제임스 선생님을 안스럽게 생각하네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친구가 되는 아이들!

유진이는 술레를 잘 합니다. 그런데 불만이 많은 정민이! 

서로 다르는 무궁화 놀이! 다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것을 배우게 되는 순간이에요. 

유진이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고(부모님도..?) 다른 아이들은 외국이 고향인 상황에서 갈등이 생기는 상황인데요. 지역만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기는데 더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우리아이들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다른것이지 틀린것이 아니라는걸 배울 수 있는 책 같아서 작은 아이에게 추천했구요. 



알고 보니 유진이 엄마도 외국에서 오셨네요. 동생을 대리고 보건소를 다녀 오기로 한 엄마가 돌아 오지 않으니 유진이도 유진이 동생 효진이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종종 거리며 엄마의 소식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종종 거려 지네요.

엄마가 보건소 에서 러시아 말을 들었고 나타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러시아 말을 원없이 하기도 하고 그리운 음식도 먹고 하다보니 길을 잃게 되었대요.

그냥 짠 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함께 기다려 주고 걱정 주는 사람들이 있고 설이의 할머니가 엄마들을 보듬아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이긴 하네요.

아이들이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바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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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7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7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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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의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생물 학습 만화 7

작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정브르님의 유튜브 영상으로 처음 생물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라서 관련 책이나 영상이 있으면 꼭 보려고 하는 아이 입니다.

이번에도 곤충보다 작아진 시리즈 7이 나왔다 하니 만나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도 함께 오는 군요.

꺼내 보더니 눈이 반짝 입니다.

자리잡고 읽기 시작하는 아이! 다른책은 휘리릭 보는 스타일인데 정브르 학습만화는 조심조심 펼치고 꼼꼼히도 봅니다.

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 속에서 스케치북,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그림자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곤충들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는 방식이네요.

정브르와 고나, 테일, 꿀벌, 장수풍뎅이가 등장하네요.

테일은 정브르를 작게 만든 장본인이에요.

테일의 존재를 잘 모르겠네요. 신비한 능력을 쓴대요.

장수풍뎅이와 꿀벌은 브르를 찾으러 갑니다. 브르는 장수하늘소를 찾기를 원하네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도 배울 수 있어요.

어름치, 측백나무 숲, 화성의 뿔 공룡 골격 화석, 독더 천연보호 구역!

아이들이 천연기념물도 알게 되고~ 중간중간 필요한 팁들이 많네요.

사라질 숲에서 떠나야 하는 곤충들 이사를 해야 하는데 거기에 꼭 브르가 필요했네요.

용감하게 나선 장수풍뎅이와 벌꿀!

나무가 사라지고 곧 숲이 사라질 테니 이사를 가야 하는 곤충들이에요.

서식지를 이동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요. 사람도 이사 하는것이 쉽지 않지요.

곤충들에게 잘 맞는 서식지를 브르가 찾아 주길 원하는 곤충들이에요.

브르는 땅을 사서 곤충들이 이사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지만 그만큼 이동한다는 게 곤충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애벌레들은 날 수 가 없기 때문에 난감한 곤충들입니다.

곤충들이 애벌레들을 안고 가기엔 무리고.. 그래서 곤충들이 이사를 포기 하려고 하지만 잎으로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애벌레들을 옮겨서 이동하려고 바구니를 만든 브르~

애를 쓰며 애벌레를 이동 시켜 주네요.

그런 사이에 누군가가 지켜 보고 있는~ 올빼미 인데~ 번쩍 이는 눈으로 주시 합니다.

열심히 날아 가는 도중 올빼미가 쫒아 오고 있어요. 애벌레를 공격 하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아슬 아슬 합니다.

큰 바위 위에 모여 있을때 올빼미가 공격을 합니다.

8편으로 이어 지는데.. 절묘하게 끊으셨네요. ㅎㅎ 완전 궁금 한데 말이죠~

조금 어려운 단어들을 다시 한번 정리 하게 되어 있고~ 비단벌레가 정말 이뻐서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한국의 보석 벌레 라는 영어 이름이 있어요.

경주에는 비단벌레의 몸을 본뜬 전동차도 있네요.

경주에 가면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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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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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제가 앞 시리즈를 못봐서 연결이 안되지만 아이들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추리소설과 같기도 하고 판타지 느낌이 드는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마석관에 모실 보석들을 찾아 다니는 마석관 주인과 함께 가길 싫어 하는 보석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같이 가길 거부하는 보석 일수록 인간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고 위험한일을 벌이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베이스로 깔고 읽기 시작해 봅니다.

책의 표지는 컬러인데 안에 있는 그림과 글씨는 흑백이라 긴장감을 더하는 책이네요.

마석관 5편에서는 십자석과 쿤차이트, 연수정, 가닛, 암몰라이트 5개의 보석들이 나오는데요.

가족이 없는 잔은 집세를 못낼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에요.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속에 할아버지의 오두막집이 떠올랐어요.

외할아버지 샤를의 조상대대로 살아온 오두막을 참 좋아했어요.

잔에게 할아버지가 비밀을 이야기 해주었지요. 가보를 숨겨뒀다고~

절박했던 잔은 가보를 떠올리고 그걸 팔아서 살아가려고 통나무 오두막집을 향해 갔지요.

이미 부셔질 대로 부셔진 그곳! 가보가 들어 있는 상자 뚜껑을 열었을때 솜으로 가득 차있고 어린아이 주먹크기의 돌맹이 하나가 솜사이에 있는걸 보고 잔은 헛웃음만이 나올 뿐이네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돌을 집어 던지려는 순간 중년의 남자가 말립니다.

십자가 무늬를 만든게 아니라 자연에서 저절로 만들어진 무늬 (십자무늬) 세상의 가치는 거의 없는 수호석 이지요.

십자석을 팔라는 말에 잠시 머뭇거리며 하루의 시간을 벌었지만 버리려 하던 차에 여자아이가 나타났어요.

수호석은 여자아이네요. 함께 가보가 된 유를 보게 된 잔입니다.

전쟁을 떠나는 자크 그리고 사랑하는 안느 그녀가 준 보석 십자석!

전쟁의 아픔과 참혹함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잔은 놀랐고 그 기억은 보석의 기억이라고 말해줍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쳤던 자크가 안느에게 보석을 돌려주며 이별을 고하네요.

전쟁에서 이김이 중요한게 아닌 자크가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소원을 빌었던 안느의 소원이 이뤄진 순간이지요.

자신의 선조임을 알아버린 잔은 거래는 없었던걸로 하고 다시 돌아 오네요. 함께 했던 마리가 마음에 걸리는 잔..

십자가 돌을 알아본 남자! 그렇게 알게된 애덤과 결혼까지 하게 되고 여자아이가 태어 났네요. 아이에게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네요.

십자석의 보석말은 '위기로부터 수호'와 유대감 이에요.

아마 그 아이는 잔의 미래의 아이였던가 봐요.

은근히 재미 있는 책이네요. 1편부터 볼 의미를 찾았습니다.

최고의 미인이고 유명스타인 캐롤라인 ! 얼굴이 무기 삼아 원하는 걸 손에 넣고자 하던 캘롤라인~ 제멋대로 해도 아름답다는 이유로 용서받았던 그녀는 모든 것이 마음대로 였어요.

가족이 있는 남자를 헤어지게 하고 자신의 남편으로 만들고.. 세월에 장사는 없다고 그녀가 늙어 가고.. 결국 남편 브랜든의 이혼 선언! 그리고 찾아간 보석상! 쿤차이트 뱀모양 목걸이였어요. (무서워요 ~ 뱀모양 목걸이라니~)

분홍빛과 라일락색이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반짝이던 쿤차이트 독일 배우였던 첫 주인의 사연을 들으며 아름다운데 가치가 없다고 천대받는 보석과 자신과 빗대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매를 합니다.

광기로 신부의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 나타나며 문제가 커집니다. 결국 정신병원에 갖혀 버린 캐롤라인..

마석관의 주인이 나타나 함께 가자고 하지만 쿤차이트는 거부합니다.

보석의 말은 대가 없는 사랑 과 순수함 이에요. 색이 바랜 쿤차이트는 희망이나 사랑과는 정반대의 힘이 깃드나 봅니다.

왜 다들 따라 가지 않을까요? 욕심일까요?

마석관에 들어가고 싶지 않는 보석들~ 거절 당해도 쉽게 포기 하지 않은 마석관주인이에요.

특히 맘에 걸리는 돌은 연수정 이에요.

초등학교 과학실 광물 표본 사이에 숨어 있는 녀석(아이들이 과학실을 못갈것 같은..그런 기분이 드네요. ^^)

교활한 돌은 어디에도 없다고 하네요.

배우라고 비유 할 정도로 주인의 성격을 흡수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전 주인의 성격을 다음 주인에게 옮겨 심는(소름이네요)

저도 연수정 좋아하는 보석인데 ㅠㅠ 주인이 행복해지든 불행해지든 연수정은 관심이 없어요.

보석말도 꺽이지 않는 마음이에요.

수수해 보이지만 매력적인 보석인데 ~ 말이죠.


일본 판타지 소설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으로 한바탕 유행을 선도하더니 이번에도 새로운 책으로 마음을 휘어 잡네요.

그림을 그리신 사타케미호 님도 저는 좋아합니다. 특히 십년가게를 좋아해요.

두분의 만남으로 탄생한 책이라 더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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