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천재가 되다! 7 초등 국어 학습 만화 13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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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국어 학습 만화 13번째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 7번째 이야기 입니다.

    표지 부터 재미진 내용이 가득할 것 같지 않나요?천재가 되다 시리즈 20만부 돌파 되었다네요. 왜 그런지 알 수 있어요. 아이가 보자 마자 엄청 눈이 반짝 반짝 하더니 단숨에 읽어 버리네요. 정말 재미 있다고요~

    매일 매일 한챕터~ 씩 읽어 내려 가면 됩니다. 딱 100일 이면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어요.

    그러나 이책의 특징은 읽고 또 읽는 그런 스타일의 책이에요. 저희 둘째가 그렇게 보더라구요.

    초등국어학습만화 인데 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사자성어가 보이네요. 각골통한 뼈에 새겨 놓을 만큼 잊을 수 없고 고통스러운 원한! 이걸 풀이해 주는 재미 있는 만화네요.

    그림도 화려 하지 않고 단순한데 그림체가 너무 귀엽고 깔깔 거리며 읽을 만한 그림들이네요.

    명재경각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가의 숨을 끓어지기 직전이라는 의미 인데 왜이리 낫설게 늦겨 지는 사자성어인지요. 아이들만 읽는게 아니라 저도 읽어 내려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강지처 이런 사자성어도 이제는 좀 어색해지는 사자성어지요. 그렇지만 알아야 할 사자성어들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가며 한자도 함께 공부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자도 음과 뜻을 함께 써주셔서 한자공부를 할 수 있네요. 

    파사현정 사악한것을 물리치고 올바른 길로 간다는 뜻인데 순서는 ㄱㄴ순으로 정리되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천재가 되다 시리즈가 엄청 다양해요. 맞춤법, 표현력, 글쓰기, 수수께끼, 속담, 사자소학, 스도쿠, 영어읽기, 영어단어 등 하나하나 다 만나고 싶네요. 어쩜 이런 시리즈를 만들어 주셨는지 딱 맘에 드는 시리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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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
    다원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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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매번 차를 탔을때 생각 하는 것이 이 거 잖아요. 맨앞에 차는 왜 빨리 안가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 이요. 정말 가끔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 듯해요. 맨 앞차는 무얼 하길래 이렇게 막히게 하는걸까 

    다원그림책 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 조금은 급한 너구리 인가봐요. 

    답답하기로 소문난 돼지 인듯 해서 직접 가서 혼내주기로 했어요. 화가나서 씩씩 거리며 가는데 문이 열립니다. 의심했던 돼지는 아닌가봐요.

    길이 너무 막힌다며 맨앞에 머뭇거리는 녀석을 혼내주려고 나섭니다. 겁쟁이 거북이 일꺼라 생각하는 돼지와 너구리는 씩씩 거리며 또 혼내러 가지요.

    거북이가 아니지요. 길이 너무 막힌다며 느림보 녀석을 혼내 주자고 거북이 까지 나섰어요.

    꼼지락 거리는게 게으른 토끼 일꺼라 생각한 친구들이 또 혼내주러 갑니다.

    그렇지만 토끼도 아니네요. 모두 당황스럽네요. 토끼도 동참하네요 엉덩이를 걷어 차주겠대요. 맨 앞까지 왔네요.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분명하다며 혼쭐을 내주자 하며 다가 왔는데 코끼리가 쉿! 왜 코끼리는 조용하라 했을 까요? 커다란 코끼리 앞에 무엇이 있어서 저럴까요? 

    모두 돌아갑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하는 달팽이~ 달팽이가 무지 열심히 가고 있지만 뒤에 있는 친구들이 돌아 가게 되네요. 천천히 가던 그친구 그리고 그전 코끼리의 배려가 참 따뜻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배려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좋은책 감사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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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강아지 고동이 - 2025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도토리숲 그림책 9
    블링문 지음 / 도토리숲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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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맑은 고동이의 표지에서 행복한 모습이 보여요. 길강아지 고동이는 무슨 내용일지 많이 궁금했어요. 고동이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았어요. 블링문 작가님의 그림책 길강아지 고동이

    주인 아주머니가 털이 누런 색이라고 고동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집이 아닌 길에서 살고 있는 고동이! 아줌마가 어딘가에 내려 놓고 갔기에 길에서 지내고 있지요.

    길에서 사는 이유는 아마 주인 아줌마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러던 어느날 길에서 지내는 친구를 만났네요. 새하얀 흰둥이라는 친구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정말 좋은 고동이! 흰둥이는 버려진게 아닌 주인아저씨가 잃어버린 거라고 어저씨가 자기를 찾고 있어서 이동네를 떠날 수 없다 하지요.

    두 친구는 밥도 같이 먹고 똥도 같이 싸고 잠도 같이 잤네요. 이젠 조금은 덜 외롭네요.

    혼자 길에서 살던 고동이는 무서운게 너무 많았죠. 깜깜한 밤이 가장 무서웠고 흰둥이와 함께 라서 더는 밤이 무섭지 않아요. 자동차 불빛이 반짝 거리는 어느날 흰둥이가 아저씨 냄새가 난다고 달리기 시작 했어요. 흰둥이가 쓰러져 다시 깨어 나지 않네요. 눈물이 나고 무서웠어요. 낮에 해님을 따라 걸었고 밤에는 무서워서 잠을 잘 수 없는 몇일을 보냈지요. 낮에는 열심히 걷다가 보면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기도 했지요. 지치고 지친 고동이네요. 그러던 어느날 저쪽에 물그릇이 보여 목이 말라 허겁지겁 물을 마셨어요 누군가 물을 챙겨 주기 시작하네요. 밤에 잠들기 무서웠던 고동이는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네요. 밤마다 해님이 비추는 햇살처럼 환하게 비추어 주는 무언가른 느끼며 고동이는 마음의 문을 여는것 같아요. 

    날마다 물과 밥을 챙겨 주는 사람 밤에는 무섭지 않게 불빛을 만들어 준 고마운 사람의 마음이 점점 따뜻해 졌지요. 용기를 내어 그사람이 가까이 다가와도 더는 피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그사람이 기다려 졌어요. 다시 흰둥이 처럼 좋은 친구가 생긴듯 한 고동이! 이제 좋은 친구를 받아 들인거 같네요.

    정말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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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쿠키처럼! 봄소풍 보물찾기 6
    마르틴 라퐁 지음, 루이즈 메젤 그림, 이세진 옮김 / 봄소풍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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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오늘도 쿠키처럼! 엉뚱하지만 밝은 성격으로 낙천적인 개 쿠키~ 

    무한상상력이 반짝이는 특별한 쿠키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던지 상관 없는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하는 개이지요. 주도적인 사고~ 지금 필요하지요.


    영감이 떠오르면 주저 하지 않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그리고 직접 실험하는 쿠키에요. 기린의 귀청소를 위해 앵앵 쌍날개1호라는 이름을 붙힌 독특하고 창의력 있는 친구네요.


    비가 40일 이상 쏟아지는 쿠키의 발명품!! 밖에서 나가 실험을 하고 싶지만 쉽게 나갈 수 없으니 열심히 궁리 하다가 대박~ 을 외치고 멋진 아이디어 수첩이 들어 있는 3번 수납장을 열어보는 친구지만 열리지 않으니 수납장에 구멍을 내어 수첩을 꺼내는 엉뚱한 친구네요.

    원하는 책을 꺼내다가 해먹에 떨어져도 그저 긍정적이네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문제가 발견 되지만 늘 긍정적인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엉뚱하지만 밝은 친구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래는 마음이 커집니다. 멋진 아이디어 수첩 우리 아이들도 있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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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캐는 아이 책고래마을 59
    김태란 지음 / 책고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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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란 작가님의 그림책 별캐는 아이! 표지에서 느껴지는 마음아픔이 무엇일까요? 우간다 카라모자 마을에 사는 아홉살 마리아에게 주는 책인듯해요. 우간다에 간 작가님의 마음을 담은걸까요?

    건기가 계속되면 마을엔 물도 없고 일도 없어요. 아이들 까지도 일터에 나가야 하는 곳 어린 아이가 별을 캐러 간다며 멀리 있는 강으로 가네요. 어린 아이가 더 어린 아기를 업고 말이지요.

    그 먼길을 혼자 가지 않고 또 다른 아이들도 함께 갑니다. 그러면 먼길도 멀다 느껴지지 않지요. 별하나를 캐면 옥수수 한컵 사서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또 하나 캐면 콩 한커 사서 아픈 막내에게 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 흙을 파고 또 파야 만 별하나를 캘 수 있어요. 깊이 더 깊이 들어 가요.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흙을 퍼서 위로 올리는 모습이 왜이리 짠한지요.

    사금을 캐는 아이들이네요. 노래를 부르며 반짝이는 별을 캐는 아이들 에게는 사금은 별이에요.

    담고 또 담아서 물속에서 흔들면 작은 별이 보이는데~ 별 하나 찾으면 글자 배우는 셋째에게 연필 하나 사 줄 수 있고 또 하나 찾으면 의사가 되고 픈 둘째를 다시 학교로 보낼 수 도 있어요.

    학교 갈 수 없는 아이들이 또 마음에 걸립니다.

    흙보다 무거운 사금 별이 물에 가라 앉아요. 사금을 찾았다는 금빛 소리가 울려 퍼 지면 마음이 노래지는 아이~아주 자세히 봐야 하는데 아주 자세히 보고 또 봐야 찾을 수 있어요. 진짜 열심히 했지만 찾을 수 있는데 ~ 오늘도 아이는 별을 못찾았어요.

    열심히 했지만.. 별을 찾을 수 없는 아이들은.. 이제 내일 먹을 물을 통에 담아서 ~ 그리고 몸에도 물을 가득 채워 배가 부를 때까지 가득 채우고 가지요. 배고픈 아이들은 하루종일 먹지도 못하고 별을 찾았네요. 아이들이 이런 일을 하지 않고 공부하며 하고 싶은 것 하며 뛰어 다니고 즐겁게 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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