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생각
박상재 지음, 김현정 그림 / 샘터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빠생각! 샘터에서 오빠 생각 10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그림책과는 전혀 다른 컬러를 입고 나왔어요.

새로운 글과 새로운 그림을 입고 저에게 찾아와준 귀한 책!



뒷페이지도 정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림책 표지에서 부터 아련함이 나오는 책!

아버지에게 오빠가 언제 오는지 궁금해서 물어 보지만 여름이 되어야 온다는 아빠의 대답!

입맛도 없는 순이는 밥도 못먹을 정도로 아픈 아이에요.

떼쓰는 아이를 아빠가 업어서 대려다 주시기도 하네요.

오빠가 그리운 아이는 친구와 함께 건강해져서 오빠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약수터를 찾으러 나섭니다.

오빠가 해준 이야기들을 친구와 공유하면서요.

오빠가 그리운 아이는 친구와 함께 건강해져서 오빠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약수터를 찾으러 나섭니다.

오빠가 해준 이야기들을 친구와 공유하면서요.

길을 잃어버린 두아이!할아버지가 어른들을 모시러 가고 두아이는 잠이 들었네요.


드디어 오빠가 돌아왔어요.

순이는 오빠의 등에 업혀서 홍이는 아버지의 등에 업혀서 돌아옵니다.

할아버지에게 과수원에 오셔서 과일 드시라고 하는데 할아버지는 말을 합니다. 식구들 모르게 어디가지 말라고 ~

그 다음날 순이 오빠는 또 일본으로 떠났네요.

오빠는 화성소년회에서 활동하느라 바쁜사라미에요. 서울에서 소파 선생님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비치는 오빠 그래서 또 오빠는 서울로 갔네요.

오빠생각 이라는 노래에서 서울가신 오빠는~ 이라는 노래가 있거든요.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애절했던 노래..

새로태어난 오빠생각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위별 도감 :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보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기를 좋아하는 큰아이에게 선물 처럼 만난 부위별 도감 남자 캐릭터 그리기 방법!

큰아이가 상체 드로잉 은 그럭저럭 하는데 하체 드로잉과 전신드로잉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인체 드로잉 이나 남자 드로잉, 소년 드로잉 같은건 배워 본적이 없어서 그림을 그리면서 지우개를 하나 다 쓰는 것 같아요.

여자 드로잉 이나 캐릭터 일러스트 정도는 좀 그리는 것 같은 아이가 포즈 도감 이라며 너무 좋아 하네요. 매일 같이 캐릭터 그리기 또는 여자 신체 그리기는 열심히 하다 보니 꾀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좋아하는 캐릭터가 남자 라서 근육 드로잉 이나 포즈 드로잉 같은 걸 배우고 싶다 해요.

학원을 가야 하나~ 시간이 없는 아이는 이책을 가지고 드로잉을 연습 중입니다.


드로잉의 기본법 부터 남자 그리기 하나 하나 따라 배울 수 있어요.

인체 드로잉 도감 이라고 말 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제일 고민 하던 부분들 이에요.

손 모양이나 얼굴 그리고 몸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었거든요.

보더니 와~ 내가 알고 프던 거라며! ~

몇일간 계속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를 반복 합니다.


열심히 그려서 보여 주는 아이 아직은 완성이 아니라며 숨기려 하지만!

그동안 보아 왔던 드로잉과는 많이 달라 졌더라구요.

포즈 하나 하나 따라 배우며 그릴 수 있는 인체 드로잉 도감~

인체 뿐 아니라 표정도 따라 그리며 캐릭터 일러스트 까지 배울 수 있는 책 이라는 점이 더 만족감을 주는 책이네요.

여자 캐릭터 그리기 방법도 있었던 세트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요청하면 구매 해 줘야 할 것 같네요.

인체 뿐 아니라 옷, 신발, 아이돌 의상 도감 등 다양한 도감이 제공 되요.

하나 하나 따라 하다보면 남자 캐릭터는 쉽게 그려 지겠네요.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 인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네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도치 엄마라 그런지 ~ 잘그렸네~ 소리가 저절로 나왔네요 ^^ 아이가 정말 열심히 책을 보며 그리고 또 그리고 있어요.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빛 캠프 Wow 그래픽노블
재럿 J. 크로소치카 지음,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물창고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쓴 후기 입니다>

영어도서관을 가면서 그래픽 노블을 처음 접한 큰아이!

처음엔 두꺼운 분량 때문에 거부 하다가 한번 펼쳐 봤는데 쏘옥 흡수력이 있는 그래픽 노블이니 이제는 무조건 펼치게 되는 아이 랍니다.

만화와 소설이 모두 담긴! 그래픽 노블 햇빛 캠프!

작가님의 실 경험을 담아서 더 마음에 와닿는 햇빛 캠프 입니다.

16살의 재럿이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캠프에 처음 봉사를 시작 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조부모님들과 살던 재럿이 봉사 하러 가는 것을 마냥 응원 해 줄 수없능 재럿의 조부모님들 이지만

재럿의 캠프를 따라 저도 함께 해 봅니다.

실 사진과 재럿이 그린 그림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그걸 보는 재미 또한 있는 햇빛 캠프 에요.


음악 성향이 다른 6명의 아이들!

쉽지 않은 봉사라고 생각 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봉사여서 행운의 6명 이였네요.

그리고 두명의 선생님! 일주일의 캠프를 따라 가 봅니다.

참가자와 참가자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재럿과 함께 할 친구는 열세살 친구

뇌종양으로 치료 받는 친구네요.

재럿과 3살정도의 차이에요. 함께 하는 그들과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캠프에요.

이런 캠프 우리나라도 있을까요? 봉사가 진짜 봉사인 곳이네요.

수영을 하고 싶은 아이! 가슴에 붙혀놓은 걸 때고 수영을 하고 싶은 아이를 말리는 엄마!

어떻게든 캠프에서의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봉사자와 참여자들입니다.

분위가 한참 고조 되는 친구들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아빠를 피해 엄마와 떠나야 했던 친구, 동생이 4개월 밖에 못사는 친구,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친구까지~서로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 하는 진솔한 시간이네요.

각자 매칭된 친구들과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았어요.

좋은 시간을 함께 하는 모습 참 좋은거 같아요.

캠프를 마치고서도 쭉 이어오는 인연이에요. 암이 재발해서 지난 여름도 현 여름도 수영을 못하는 에릭이 너무 속상해하네요.

저희 아이는 번역본을 읽고 원서로도 한번 더 읽는데요.

원서 찾아봐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 집밥 여왕 겨울딸기의 심플하고 건강한 가정식 200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업체를 통해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도서만 지원받아 직접 쓴 후기 입니다.

딱 한권 이면 집밥 걱정 없을 집밥 백과!

곧 결혼을 올리는 신혼부부 에게 선물 하고 싶은 책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가정식 200가지의 레시피가 들어 있어요.

조리 방법이나 필요한 조미료가 비싼 것도 아니고 늘 주방에서 있는 것들로 만들어 지는 가정식들 이라서 평생 활용 할 수 있는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네요.

제가 의외로 어려워 하는 반찬이 콩나물, 숙주 요리 에요.

최근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답니다.

가장 쉬운 반찬인데 그동안 어려워 했지 뭐에요.

평생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말그대로 백과사전 이에요.

요리하다가 햇갈릴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짠 하고 꺼내 보면 되요.

첫장부터 세심하게 계량 방법과 요리 하다가 어려웠던 것들을 Q&A 방식으로 소개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주로 만들다가 둘째가 고학년 들어 가서 부터 어른들의 요리도 다시 시작 했네요.

간장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어묵떡볶음 해주기로 마음 먹었네요.

일단 재료도 간단해요. 떡이랑 어묵 기본양념!

파를 못사서 파를 못넣었지만 야채들을 넣어 볶다가 간장, 올리고당, 맛술 넣어서 한쪽에 끓여 주는게 포인트 에요.

바글 바글 끓어 오르면 미리 볶아 놓은 어묵과 야채 함께 볶아 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막 볶았는데 이렇게 하면 더 맛있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이렇게 꼭 해야 겠어요.

반들 반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팁을 주신 대로 했더니 더 탱글 하니 맛있어요.

어묵이랑 떡을 뜨거운물에 담궈 주는것도 포인트 에요.

아이들이 보더니 맛보겠다고 ~

통 어묵이 잘 안나와서 통어묵은 거의 안해줬는데 이렇게 해줘야 겠네요.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두부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를 할 수 있어서 자주 사고 만들어 먹는 주 재료 인듯 해요.



맛있는 반찬이 완성 되었어요.

정말 특별한 요리가 아니지만 늘 가까이 자주 먹는 그리고 어릴적 즐겨 먹었던 그리운 집밥 스타일 이라 더 맘에 드는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에요.

음식에 자신 없어 하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집밥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 누구에게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집밥 백과 에요.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강력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공부, 순서를 바꾸면 빨라집니다 - 평범한 내 아이를 위한 ‘지름길’ 수학공부법
민경우 지음 / 메리포핀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어렵게 느껴 지는 과목중 하나가 수학이에요. 큰아이도 수학때문에 고민이 많고 저도 두아이를 키우면서 수학을 함께 본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든 것 이더군요.

내가 배워 왔던 방식으로 틀 대로 가르치고 알려주다 보니 아이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것 도 같고.. 점점 어려워 지는 수학에 저도 손을 놓게 되었어요.

본인 스스로 수포자라고 하는 큰 아이를 보면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수학을 운전과도 비교 하며 설명해 주셨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 때 부터 수학을 멀리 했던 터라 아이가 괴로워 하는것에 동조가 되어서 그냥 뒀는데 이제는 그래서는 안될 것 같다는 마음에 이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분수의 오해 부터 풀어야 한다고 했고 지금 작은아이가 분수를 배우고 풀어 보고 있는 중이라 책에서 나온 분모와 분자를 각각 더함에 대한 오류도 이해가 되었어요.

나는 오래전에 익숙해진 공식이고 규칙이지만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왜?? 왜 그렇게 하지? 라는 궁금증이 있을 테고 그걸 이해 시켜야 하는데 그냥 외우라고 한것에 대한 반성도 되었네요.

더하기 빼기 다음 곱하기 나누기 다음 분수 등등 정해진 틀로만 가지 말고 순서를 바꿔서 먼저 배워도 된다는 말이 좀 획기적이였다고 할까요?

오히려 분수보다 쉬운게 루트라고 하시니 앞에서 꼬이니까 뒤까지 어렵게 느껴졌던게 사실 같아요.

4~5학년도 루트를 풀수 있다!

순서를 바꾸는 지름길 수학학습법에 정리를 잘 해주셨어요.

과감하게 맞지 않는건 패스! 그랬으면 이렇게 빠르게 수학을 포기 하는 일도 없었을 것같는 생각이 듭니다.

왜 아무도 저런 방식으로 수학을 접근 시켜 주시지 않았을 까요?

공부가 만만해 져야 한다!

진짜 공부를 하려면 공부가 부담과 스트레스가 아니고 즐기면서 만만하게 해야 하는건데 그게 참 쉽지는 않네요.

현 교육과정이나 진학과 연결하면 그것 조차도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사교육이 문제라고 하며 교과서에만 충실하라고 하는 말들도 많은데 선생님은 사교육도 도움 받으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가이드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한 순서 아닐까 싶네요. 내가 해줄 수 없고 가이드 해줄 교육자가 있지 않는 한 정말 점수만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닌 수학에 도움을 주는 사교육을 찾아 공부하게 하는것! 저도 사교육은 노! 라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꾀 충격적인 마무리 였네요.

곰곰히 고민해야 할 부분이네요. 수학공부, 순서를 바꾸면 빨라집니다를 보며

아직 포기 하기 이른 큰아이 그리고 연습이 필요한 둘째 아이를 위해 고민해야 할 부분이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