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치타 슈슈
조현지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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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랑스러운 아기치타 슈슈!

재능교육에서 나온 책이에요.

너무 귀여운 캐릭이라 한눈에 반해 버린 책입니다.

 


상당히 감성적인 둘째!! 5살!~

아기치타 슈슈 처럼 아기지요~


동생보다 8살 누나가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나온다는 그책!

아기치타 슈슈!~


아기 치타 슈슈는 친구들과 초원에 살아요!

초원의 산들바람은 구름을 데려오지요!

그걸 보는 슈슈는 구름은 폭신폭신 할까? 말랑말랑 부드러울까?

구름을 만지면 달아나버릴까? 친구들과 함께 궁금해 했어요.

 


슈슈가 구름을 만져보고 싶었어요!

나무 위로 올라갔지요!

슈슈의 친구들도 따라 가 보았어요.

슈슈와 친구들은 구름이 도망갈까봐 서둘러 갔지요!

 

산꼭대기 까지 가도 구름을 만질 수 가 없었네요.

코끼리의 아이디어로 탑을 쌓아 슈슈를 올려주기로 했어요.


코끼리 위에 하마, 하마위에 기린, 기린위에 사자, 사자위에 얼룩말, 얼룩말위에 가젤, 가젤 위에 타조 타조위에 슈슈가 올라타서 구름위로 올라가게 되었지요.

이렇게 협동심을 가지고 원하는걸 이루는 친구들이네요.

슈슈 혼자 였음 불가능한 일이지요.

어떤 구름을 가져가야 할까? 구름꽃을 본 슈슈!

몽실몽실 날아다니는 구름꽃!!~

작은 구름꽃 하나를 뭉쳐 조심조심 굴려 가다보니 점점 커져버린 구름!~

친구들에게 돌아갈 생각으로 들떠 있던 슈슈는 갑자기 무서워 졌어요.

나무들이 아주 개미만큼 작게 보이는 초원!~~

친구들이 용기내어 뛰어 내리라고 해줍니다.

슈슈가 안긴 친구들의 품!!~ 정말 포근해요~

구름보다 부드럽고 폭신한 친구들의 품!~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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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법 동화 1 -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 프린세스 마법 동화 1
제니 올드필드 지음, 타니토모 그림, 김지연 옮김 / 예림아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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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가 된 라라의 이야기 프린세스 마법 동화!

1편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저두 어릴적 많이 했던거 같아요.

감정이입이 잘되는 편이라 신데렐라도 백설공주도 나인양...

아마도 저희 아이들도 그렇겠지요?

 

 

책표지보고 반해버린 아이!

주인공 라라네집에 모인 3총사 라라, 스노티아, 루비!~

라라의 엄마가 셋을 불러 지하실에 모자를 가져다 놓으라고 부탁해요.

'무지개  상자 " 안에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늘 비밀스러운 지하실을 갈때마다 가슴이 설렜던 삼총사!~

 

안쓰는 물건들이 가득한 무지개 빛이 나는 상자안에서 루비는 굽이 높은 부츠를 신고 거만하게 걸어보기도 하고!~

 

 

 
 스노티아는 낡은 요정날개를 꺼내 등에 매어 보고!~

라라는 플라스틱 검을 하나 찾아서 놀았네요.

상자안쪽을 살펴보던 라라가 상자속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네요.

 

 

라라가 나풀나풀한 빨간색 치마를 들고  간신히 나왔는데요!

빨간 옷을 입고 뱅글 뱅글 돌던 라라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


 

낡은 주방으로 떨어진 라라!

신데렐라가 된 라라네요!

 

신데렐라의 아빠도 신데렐라의 편은 아니었네요.  어쩔수없이 지하실에서 언니들의 빨래를 빨기 시작한 라라!~


왕자님이 여는 무도회에 초대 받은 신데렐라 가족!~

그와중에 일만 하는 신데렐라!~

두 언니는 멋지게 치장하려고 노력중이네요.

신데렐라는 도망쳐 나왔지만 라라를 발견하게 된 가족들!~

 

보탄의 집으로 들어간 라라!~ 다시 집으로 돌아와 언니들의 시달림에 정신없는 라라!~

새엄마 두클리아는 신데렐라를 죽일 생각 까지도 하는  상황에서 라라는 어떻게  원래로 돌아 갈 수 있을 까요?

요정의 도움으로 어여뿐 신데렐라로 변신한 라라!~ 라라의 소원은 무도회를 가는게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였지요!

너무 즐거워 라라가 빙그르르 돌고 또 한번 돌았더니 무지개빛 상자로 돌아온 라라~ 


뒷면엔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컬렉션과 데이트코디 까지 !~


재미로 하는 프린세스 지수 알아보기!!~

울 이쁜 아이들이 푹 빠질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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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리조트 호텔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22
김원식 지음, 박경권 그림 / 국일아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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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습 만화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보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

이책도 학습 만화이지만 중간 중간 정말 필요로 하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뒷쪽에는 미래 직업 체험 워크북 이 있어서 내가 이 직종과 잘 맞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답니다.


많은 강연회를 들으러 갈 때마다 늘 강연자들이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이 꿈이 없이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를 한다는것이요.

꿈이 없는 아이... 내마음대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

 


학습만화도 내용과 연관지어서 표현한 학습만화에요.

오늘의 주인공은 신이의 엄마 아빠! 를 둘러싸고 신이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 지네요.

 

Job? 시리즈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꿈에 대한 확신과 내 적정을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직업들을 생각하길 원합니다.

백수가 된 아빠와 지친 엄마!~

 

온가족 마트 나들이 갔다가 당첨된 호텔숙박권

 

리조트 가족 숙박권에 당첨되어 리조트로 여행을 떠나요.

리조트는 우리나라 말로 휴양지라고 할수 있구요.

호텔이나 콘도와 같은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는 그런곳 이에요.

쇼핑센터도 있고 마트와 같은 편의 시설, 스키나 골프, 수영 등 스포트 혹은 놀이시설 까지 준비 된 곳이지요.

리조트의 매니저라는 분이  모든 총괄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군요!

 

신이 가족이 리조트의 직원이 되는군요. ㅎㅎㅎ

엉뚱한 가족들.. 리조트에 끼친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한가지의 방법으로 리조트 직원이 되는거에요.

 

호텔리어 라는 단어도 아이들은 어려울텐데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자세히 적혀 있어요.

 

리조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가 있네요.


나의 적성이 잘 맞는것인지 재미로 보는 적성 검사지!!~

 


워크북을 통해서 좀더 적성과 맞는 지를 꼼꼼히 체크 할 수 있답니다.


만화 주인공들이 맡았던 직업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페이지에요.

 

만화 뿐 아니라 교양도서 같이 문제풀이로 더더욱 생각을 정리 해주네요.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알찬 책 또 보셨나요? JOb시리즈 정말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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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 Rights 동물의 권리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음, 임경민 옮김 / 지에이소프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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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동물의 깊은 눈망울 소에서 인간의 영혼이 나를 마주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요새 동물복지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어요.

살충제 계란부터해서...

내가 뿌린 씨앗 내가 거두는 상황인거 같아요.

사람들의 이점만 생각하고 했던 것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가축? 야생? 식용? 스포츠? 도살? 등등...

이것도 사람의 이점을 위해 행해지는 것들이 많다.

 

이책을 쓴 솔트는 동물의 권리 박탈과 인간성 상실의 현장을 통해서 낱낱히 현재의 상황들을 고발하고 있는데 동물의 권리 운동을 내세운 최초의 인물로 평가받고있는 영국의 학자 솔트!!

마하트마 간디의 채식주의에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전 채식주의자가 아니거든요..

채식 육식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는것 자체가 전 싫어요.

그래서 동물의 권리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매우 궁금했던 일인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기가 원하는 곳...자기만의 영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그게 진정한 권리 아닐까 싶다.

동물의 권리 속에 나온 책을 그대로 100프로 흡수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동물의 대한 생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건 사실인듯하다.

알만을위해 A4만한 공간에서 움직임도 없이 살아가야 하는 그런 동물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동물들을 사람들과 평등하다고 하는것 자체는 좀 나에겐 무리가 있고..

 

잔악하게 동물을 잡아 의복으로.. 겉치레를 위한..장식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 자체는 반대한다.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 애완동물이라는것 자체도 좀더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모든지 한방향만을 생각하는건 옳지 않다 생각한다.

결론은 채식주의....

나의 견해와 좀 많이 다른 책인듯 하다.

사실 이책이 현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최소한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권리등.. 에 대해 전달해주길 바랬던 것 같다.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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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의 노래 -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J. D. 밴스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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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지금 이순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론 하워드 영화화 확정 된 책!

 

 

 

빌게이츠 선정 2017여름 필독서!

이책에 수식어는 참 많네요.

아마존 닷컴 종합 1위에 뉴욕타임스 50주 연속 베스트 셀러 이네요.

 

작은 책이 한권 더 오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메모 하기 좋아하는 저에게 좋은 선물이네요.

메모 노트에요!


 

 


척박하고 고립된 환경과 가난에 갇혀 미래를 포기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어느 어린 아이들과 마찬 가지로, 나도 길을 잃어버리면 주변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집 주소를 외췄다. 어린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엄마가 주소를 바꿔댔는데도 유치원에 다닐 때 선생님이 내게 어디 사느냐고 물어보면 단숨에 주소를 읊을정도였다. 나는 이미 그때 부터 '주소지'와 '우리집'을 구별해서 생각했다.

주로 엄마,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낼 곳이라면 그게 어디든 내 주소지였지만, 우리 집은 한번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 집은 언제나 켄터키 잭슨의 물 흐르는 산골창에 있는 외증조할머니네 집이었다.

잭슨은 켄터키 남동부 탄광촌의 중심부에 위치한 6000명 정도의 인구가 사는 소도시다.

이렇게 시작한 글을 보아...

밴스가 살던 곳의 상황을 좀 알것 같다.

 

윤리도 문화도 붕괴되고 가정 폭력과 가족해체등... 갖갖이 수식어들이 다 이곳에 모여서 삶 자체가 지치고 고단하다.


약물에 빠진 엄마와 일찍 양육권을 포기 해버린 아빠. 그 가난과 가정 폭력.. 우울과 불안을 벗어던지고!!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면서 실리콘벨리의 전도유망한 젊은 사업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회고록!


고통스럽고 혹은 저주 스러웠던 과거들을 벗어던지고 기억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는 글 보는 내내 답답함과 대단함이라는 표현 밖에는 나올 수식어가 없다.

 

힘든 상황에서 성공한 그의 회고록은 많은 사람들의 호평과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는 인간승리?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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