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소년 버섯도리 3 - 오리지널 코믹북 초능력 소년 버섯도리 3
윤현우 그림, 유경원 글, 버섯도리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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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리 버섯벤저스 이야기

유튜브 방송이었군요. 시즌 3 인데 저는 처음 만났어요.

저희 아이는 알더라구요.

엄마가 버섯벤저스의 리더 이고 버섯도리, 워니, 아빠가 있어요.

버섯도리가 초능력이 3가지네요.

투시, 채찍, 대자연의 힘

엄마는 반사, 순간이동

아빠는 번개, 시간정지

온가족의 초능력이 멋집니다.

알렉산더는 반려고양이로 텔레파시를 쓸 수 있고 아브라함은 개미군단을 소원할 수 있는 두 고양이 그리고 이들을 괴롭히는 루시폰 ! 버섯도리와 가족의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뿌리고 초능력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버섯도리

가족들이 조금 이상합니다.

버섯도리는 압니다. 가족이 아니라는것! 평소의 가족과는 다른 모습에 파악 했네요.

현실세계에서는 진짜 가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원게이트를 이용해서 드디어 가족이 만났어요.

그런데 루시폰에 의해 가족들에게 서운하고 속상한 버섯도리에요.

버섯벤저스 합동 작전으로 위험에서 아이를 구합니다.

이상한 신호를 감지한 박사님

폐가에서 나던 신호가 버섯벤저스 가족의 집에서도 납니다.

가족끼리 쇼핑센터에 쇼핑하러 왔는데 자꾸 문제가 생깁니다

참고 참았던 버섯도리는 엄마에게 화를 내고.. 점점 공포의 쇼핑센터가 됩니다.

마네킹이 움직인다던지.. 공포감이 가득합니다.

가족 모두 힘을 합쳐서 무사히 쇼핑센터에서 빠져 나오고~

루시폰이 사라졌지만.. 또다른 악당이 나타날것 같아요.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중간중간 네컷만화로 재미를 더합니다.

토요일 여유 있는 아침이라 책 읽는 시간을 갖습니다.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는 ~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1, 2탄은 안봤는데 영상으로는 봤다 하더군요.

읽고 또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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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파브르 곤충기 9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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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관련 책 이라고 하면 바로 파브르가 떠오릅니다.

그는 과학자이자 작가입니다.

시리즈로 꾸준히 나오는 파브르 곤충기

제가 만난 파브르 곤충기는 9번째 입니다.

9번째 이야기에서 주인공 곤충은 구멍벌 입니다.

구멍벌의 마취 기술에 관심이 많은 파브르 선생님

구멍벌의 마취를 직접 관찰 하고 싶었지만 순식간이라 늘 놓치곤 하는데 여치를 마취 시켜 대리고 가다가 다시 한번 마취시키는 장면을 보고 실습을 해봤지만 완전 죽이지 않는 구멍벌과는 달리 여치가 죽어버렸어요.

20년이 지나서 아들의 도움으로 완벽히 구멍벌을 관찰하게 되었어요.

손녀 루시와 함께 곤충여행을 떠나는 파브르 선생님

구멍벌 색동이를 따라 탐험을 떠나지요.


구멍벌 학교의 동기 잉잉이와 색동이

새끼를 낳기 위해 여치를 4마리나 잡은 잉잉이

그것을 지켜보는 색동이

늘 부족하고 모든것이 어려웠던 둘은 이제 엄마라는 이름으로 더 열심히 다니며 마취시켜 사냥을 하곤 합니다.

구멍벌은 알을 낳고 먹이를 가이 넣고 입구를 막아주는가 봐요.

거기서 부화해서 그 먹이를 먹고 자라는 구멍벌이에요.

다음이야기는 사마귀라고 하네요.

시리즈지만 길지 않고 재미난 구성이여서 앞 번호들은 아직 읽기 전이에요.

다음화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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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 평범한 아이도 상위권으로 만드는
조이스 박.한준구.김용욱 지음 / 더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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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도 상위권으로 만드는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AI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고 저는 작년과 올해 더 크게 다가 온 것 같아요.

특히 쳇GPT가 등장 하면서 한쪽엔 우려와 한쪽엔 환호가 공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변화의 큰 물결을 비켜 나갈 수는 없더라구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겠지요?

그래서 저도 올해는 발빠른 변화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GPT의 오해와 개념을 설명해 주고 GPT에 열광한 2023년 이였던 것 같아요.

세상이 자꾸 변화되니 공부 할 것도 찾아 볼 것도 많습니다.

현재 아이들의 세대가 마주 해야 할 신세계 같은 .. 어쩌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 겠지만

저도 알아야 설명을 해줄 수 있겠지요?

알파세대라는 말이 있어요.

2010년 부터 2025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가르키는 용어인데요.

저희 큰아이부터 작은 아이가 해당이 되는 용어입니다.

스마트 기기의 발전과 함께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을 지칭 하는 세대

전화나 문자대신 DM을 주고 받는 세대 인거지요.

코로나로 3년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 가며 점점더 사람들이 이런 스마트 기기와 함께 했다 생각이 듭니다.

약 20억 명에 이르는 알파 세대 이 아이들을 잘키우는 방법!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개발하는것! 이것이 필수!


인공지능 AI를 접했을때 가장 큰 걱정이 창의성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했었습니다.

창의성 하면 떠오르는 예술 관련 작품들도 AI가 그려 내고 만들어 내면서 그 우려도 커졌었구요.

아직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겐 부모가 함께 동반하여 사용해야 하는것이 주의점으로 소개 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야지 의존하게 되면 안될테니..

무엇이든 잘 활용하면 그건 큰 자산이 될 거니까요.

3장 부터는 능률과 자기 주도 초등과목별 학습, 영어 학습마스터, 독서법, 글쓰기 까지 AI로 공부하는 방법들을 설명해주셨어요.

생각보다 꾀 많은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방대한 자료를 직접 찾는 것이 아닌 AI로 자료 수집을 하며 공부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GPT가 저는 마음 한쪽으로 많이 불편했습니다.

컴퓨터를 전공한 제가 아마도 앞쪽에서의 우려를 가득 했던것 같아요.


이미지 생성 수정도 해주는 AI

큰아이가 활용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꼼꼼히 AI와 함께 해 낼 수 있는 것들을 가르쳐 줘야 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잘만 활용하면 능력의 배가 될 것 같아요.

너무 두려워 말고 걱정말고 알아가기!

그것 만이 AI와 함께 할 알파세대의 필요 충분 조건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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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교과서 문해력 - 공부 뇌를 만드는 최적화 공부법 슬로리딩 3SR2E
정형권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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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10대 둘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대를 몇년 더 보내야 겠지요.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자기 주도적 공부습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주었답니다.

저는 공부는 욕심이 필요 하다 생각 합니다.

다른 욕심이 아닌 스스로에게 욕심을 내야 한다 생각해요.

그것이 저는 자기주도학습이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던 사람으로써.. 여러 책들에서 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 하다고 하는것을 익히 알지만 내 아이들이 적용 되지 않아 답답함이 많았어요.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건 문해력을 높이는것 그래서 독서가 중요하고 그 문해력은 수학과도 연결 되는걸 뼈져리게 아이들을 키우며 깨달고 있답니다.

학습부진의 가장 밑바탕에 읽기의 문제..

수능만점자들이 가끔 하는 교과서로만 공부했다고 하는 말

문해력은 따로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독서가 가장 중요한것! 그만큼 독서는 동기가 필요하고 읽는거에 즐거움을 가져야 하는것이에요.

그래서 지난 겨울 함께 도서관을 다녔거든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읽기 핵심은 천천히 읽기!

책을 주면 5분도 안되어서 다 읽었다고 합니다.

속독이 아니라 내용만 쓰윽 보는 독서법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을 하더군요.

꼭꼭 씹어 먹어야 탈이 안나듯이 책도 꼭꼭 씹듯이 읽어야 한다 생각 해요.

그리고 이해 안되는건 다시 반복해 읽는것!

우리가 다 잘 알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네요.

이책은 특별한 방법을 소개 하는 것 보다 기본적인것들이 정답임을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수학과 독서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 한적이 있습니다.

공식으로 푸는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그동안 읽어 왔던 책들은 그것보다 문해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말해 주었습니다.

문해력 학습법을 이책에서도 소개해줘서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특히 3SR2E공부법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최상의 학습법-읽기, 쓰기, 예습, 복습, 몰입, 피드백등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공부법입니다.

3번 천천히 읽고 2번 표현하기가 3SR2E랍니다.

3SR2E가 익숙해지면 5SR2E으로 깊이를 더할 수 있다고 하니 두아이와 함께 저도 실천 해 보려 합니다.

책속에 실제 사례를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주셨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면 그 과목은 정말 잘 하게 되는데 그 반대로 선생님의 무언가가 맘에 들지 않으면 성적도 그닥 좋지 않은것 같았어요.

저 뿐 아니라 여러 친구들이 그랬고..

현식이라는 친구도 그런가 봅니다.

그렇지만 이책에서 가이드 해주시는 선생님처럼 팁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나 친구가 있었음 좋겠고 그렇지 않더래도 제가 그렇게 해줄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 재미 있는 과목이 아니더래도 성적은 향상 될 수 있다라는 팁! 기억해 두겠습니다.

학원을 그만두고 성적이 올랐다 라는 아이를 보며

누군가가 주입해 주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학습법이 맞는 아이라는것

사실 저희 아이들도 학원을 보내지 않습니다.

꾸준히 독서를 격려 하고 있고 함께 책을 읽으려 합니다.

아직 턱없이 부족 하지만 꾸준히 놓치지 않고 하려 하는데 가끔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되는데 다시 한번 다짐하며 늘 열심을 내보렵니다.

이책의 파트3부터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추가해 놓으셨어요.

복사해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중등 학생이 있으니 STEP3 를 열심히 활용하고

고등 통합사회쪽에도 도움 되는 내용이 많네요.

아직 저는 고등학생 아이가 없어서 참고하며 주변 고등 엄마들에게 추천해 주려구요.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림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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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사랑 하나 파란 이야기 16
황선미 지음, 김정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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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선생님의 시작 찰랑찰랑 사랑 하나!

첫사랑에 대한 말랑 말랑 찰랑찰랑한 고학년을 위한 소설 입니다.

주인공의 별명이 찰랑 이에요.

뭔지 모르게 마음을 일렁 이게 하는 단어 입니다.

이성에 눈을 뜨게 되는 초등 고학년 첫사랑을 소재로 한 책이라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아요.

4월 같은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할머니와 살던 찰랑이 지금은 삼촌과 함께 생활을 합니다.

특별한 9월 15일 무슨날? 쪽지를 써 붙혀 놨지만 삼촌은 밤새도록 일을 하고 아직 잠들어 있습니다.

식탁은 어젯밤 어지러진 상태 그대로 이고 선물 같은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할머니랑 살때도 케이크나 생일 축하 노래는 없었고 미역국에 수수팥떡 그리고 봉투가 다 이지요.

그런데 삼촌이랑 산 후로는 그런 것 조차도 없어요.

부모의 부재와 할머니의 부재가 느껴지는 첫 장입니다.


엄마 아빠는 의사이지만 아프리카에 의료 봉사중이고 작년에도 노란 원피스 선물로 생일을 보냈고 지금은 이 노란 원피스도 몸에 너무 꽉 낄 정도 에요.

생일인 아이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이 엄마 아빠를 무심하고 아이들 방치 한다는 말은 듣기 싫은 아이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남들은 윤봄이를 불쌍이 여기겠지만 나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좋은 친구들이 있기에 슬프지 않다고 되내겨 봅니다.

키즈 카페 가는길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준비 해줬다고 생각 하며 즐겁게 가지만

그건 오해 였어요.

주인공은 재원이..

멋진 드레스와 온통 보라색 장식 선물이 잔뜩 쌓여 있네요.

유영이 라는 친구가 노란 원피스를 보며 딴지를 겁니다.

영모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지만 재원이가 채어 가버리고.. 엉망이 되어 버린 하루..

너무 안타깝네요..

버스를 내리자 마자 편의점에 들러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 했어요.

생일 초를 사서 할머니에게 가려던 게 초를 안판다고 해서 딸기우유를 구매하며 돌아서려는데 아저씨가 스마일 초를 하나 주셨어요.

다시 마음이 말랑해지는 아이

할머니를 찾던 중 촬영장을 보게 되고 꼬질한 아이가 딸기 케익을 먹어 버렸네요. 화가난 아이..

자꾸 일이 꼬여만 갑니다.

소중한 생일에 말이지요.

영모에게 화가난 아이는 계속 영모와 틀어지게 됩니다.

문고리에 달리아 꽃이 있었어요.

영모가 사귀자며 준 꽃이군요. 아이의 탄생화라고 주는 꽃이 재활용으로 떨어지는 순간..(영모가 화가 나서..) 아이의 마음도 툭 떨어집니다.


생일 케이크를 먹어버린 남재민과의 만남

그리고 사진을 찍는 순간 영모가 찍히며 내용을 마무리 하게 되는데요. 다음이야기가 연결 될 것 같습니다.

찰랑찰랑 비밀 하나 다음 찰랑찰랑 사랑하나 다음편은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윤봄인의 말랑하고 찰랑한 스토리~ 은근 재미 있네요.

중학생인 딸아이가 재미 있게 읽더라구요 ^^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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