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파브르 곤충기 9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곤충관련 책 이라고 하면 바로 파브르가 떠오릅니다.

그는 과학자이자 작가입니다.

시리즈로 꾸준히 나오는 파브르 곤충기

제가 만난 파브르 곤충기는 9번째 입니다.

9번째 이야기에서 주인공 곤충은 구멍벌 입니다.

구멍벌의 마취 기술에 관심이 많은 파브르 선생님

구멍벌의 마취를 직접 관찰 하고 싶었지만 순식간이라 늘 놓치곤 하는데 여치를 마취 시켜 대리고 가다가 다시 한번 마취시키는 장면을 보고 실습을 해봤지만 완전 죽이지 않는 구멍벌과는 달리 여치가 죽어버렸어요.

20년이 지나서 아들의 도움으로 완벽히 구멍벌을 관찰하게 되었어요.

손녀 루시와 함께 곤충여행을 떠나는 파브르 선생님

구멍벌 색동이를 따라 탐험을 떠나지요.


구멍벌 학교의 동기 잉잉이와 색동이

새끼를 낳기 위해 여치를 4마리나 잡은 잉잉이

그것을 지켜보는 색동이

늘 부족하고 모든것이 어려웠던 둘은 이제 엄마라는 이름으로 더 열심히 다니며 마취시켜 사냥을 하곤 합니다.

구멍벌은 알을 낳고 먹이를 가이 넣고 입구를 막아주는가 봐요.

거기서 부화해서 그 먹이를 먹고 자라는 구멍벌이에요.

다음이야기는 사마귀라고 하네요.

시리즈지만 길지 않고 재미난 구성이여서 앞 번호들은 아직 읽기 전이에요.

다음화도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