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 성공하는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위한
로저 앨런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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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곰돌이 푸 에니메이션을 볼땐 그저 조용하고 느릿하고 꿀을 좋아하는 조금 답답한 친구인 푸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성공하는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위한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푸가 소통 잘하는 리더가 되는 과정이네요.


어릴때 곰돌이푸 에니메이션을 볼땐 그저 조용하고 느릿하고 꿀을 좋아하는 조금 답답한 친구인 푸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어느 덧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배려가 중요하고 다정함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 라는것!

그런 리더를 만난 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허탈감과 괴로움.. 그 상황속에 정말 리더 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됩니다.

대부분 리더 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오해 하는 것들 중 가장 맨 위에 있는 사람이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사람 그리고 마치 내 말이 법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경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배웠던 리더는 오히려 반대 였고.. 그런 리더십 속에서 많이 괴로웠던 때가 있었어요.

한 없는 다정한의 대명사 곰돌이푸! 곰돌이푸의 리더십을 통해 인간관계를 다시 배워 갑니다.

이방인이 말하는 리더의 여섯 가지 기본 원칙

  1. 목표설정

  2. 조직화

  3. 동기부여

  4.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

  5. 의사소통

  6. 측정과 분석

곰돌이 푸는 이말이 의미 없는 말이 겠지요.

사실 우리가 리더라는 단어를 검색어로 치면 이방인이 말하는 리더의 원칙이 뜹니다.

숲에서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이 어떻게 완성이 되는지를 따라 가는 재미가 있네요.

다정함을 기본으로 시작하며 함께 하는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배워가는 곰돌이 푸를 보면서 저도 반성을 해 봅니다.

리더는 이래야 하는거야! 라는건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또다른 의미로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리더십을 발휘 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데 나는 그들에게 곰돌이푸 처럼 다정한 리더십이 있는지 스스로 되물어 보네요.


로저 앨런이 이방인이 되어 리더십에 대한 책을 완성하게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

책을 읽으면서 에니메이션 속의 친구들이 떠 올라서 미소가 지어 지기도 하고 곰돌이의 애지중지한 꿀단지도 생각나고 조용조요했던 곰돌이 푸 다정함의 대표 라고 말할 수 있는 목소리! 를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저에게도 필요한 다정함! 의사소통이 정말 중요 하고 그 속에서 다정함이 필수 인거 같아요.

푸 뿐만 아니라 푸의 친구들 까지도 배워야 할 것들 투성이네요.


<드림셀러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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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저학년 씨알문고 14
전은숙 지음, 김정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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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북멘토의 저학년 씨알문고 14번째 이야기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콘

북멘토 책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만한 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상상의 날개를 펼쳐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드는 매력이 있는 책!

지각 대장 병구 운동장에서 모든 사람이 응원하고 엄마의 목소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규리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정말 기분이 최고 이지요.

거의 다 들어 왔을때 찰싹! 소리와 함께 잠이 깼어요.

꿈속이였네요.

9시가 다 되가는 시간~ 엄마의 말도 안듣는 병구는 분단 수업을 참여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규리가 많이 신경 쓰이나 보네요.

서울 가는 길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책을 챙겨 왔어요 낄낄 거리며 재미 있게도 보네요. 

기분 좋지 않은 아이는 길에 있는 깡통을 발로 찼는데 할아버지의 앞에 떨어 졌네요.

무서워 도망 가고 싶었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시간을 조종 하는 리모콘을 말해 주는데 72시간 4일간 쓸 수 있는 리모콘 ! 주의 점은 다시 돌아 올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는 !

리모콘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된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 미술시간을 여러번 하게 하고 시험도 잘 볼 수있도록 움직이네요. 

문득 자신의 미래가 궁금했어요.

규리와 결혼을 하고 싶던 아이는 규리와의 미래도 그려 봅니다.

맘에 안드는 동렬이가 사장이 되고 아이는 과장이네요. 규리가 동렬이가 결혼 하게 되고..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싫었지만 문득 엄마가 생각 나 엄마를 찾아 봤지만 이미 돌아가시고..

아주 조금 남은 밧데리를 최대한 세게 눌러 뒤로 돌렸지만.. 불꽃이 튀며 리모컨이 사라지고 세상은 캄캄해집니다.

꿈같은 시간~ 엄마의 잔소리도 너무 즐거운 하루! 이제는 지각 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이런 리모컨 하나 갖고는 싶네요. 이런 저런 후회스러운 일들을 돌려 보고 싶을 듯 하고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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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천로역정 - 예수님과 함께 떠나요, 믿음의 모험!
존 번연 지음, 필 A. 스마우스 그림, 정성묵 옮김 / 두란노키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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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기독교 서적중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존 번연의 천로역정 입니다

우리의 삶은 모험과도 같아요.

그 모험을 예수님과 함께 믿음의 모험을 떠나는 책 이에요.

천로역정은 정말 많이 들어 본 아이들 이고 좀 두껍고 어려운 버전 부터 더 쉽게 써진 만화스타일의 책 까지 여러 스타일로 만난 아이들이기에 그림만화 같기도 하고 소설 같은 책이라 궁금해 만이 궁금 했답니다.

책을 만나자 마자 읽기 시작 해요.


천로역정은 선의가 항상 함께 해줍니다. 좁은길 그길로 가야 하는 믿음의 여정 구불 구불한 그길을 외롭지만 또 외롭지 않게 가게 되지요. 아이들이 2년 정도에 걸쳐 천로역정을 태마로 수양회때 체험하곤 했습니다. 이 일정을 경험하며 삶의 대해 믿음에 대해 생각 해 보는 시간들이었거든요.




믿음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갖고 떠나는 짐.. 그 짐을 내려 놓고 싶어 떠나는 여행이에요.

남편의 지짐 때문에 걱정이 많은 아내 지만 함께 떠날 생각이 없는 크리스티아나 멸망의 도시를 떠나 아빠를 따라가고 싶지 않은 아들. 복음을 전하는 영적 안내자 전도자가 있고 크리스천의 이웃 고집, 변덕

크리스천은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을지..라는 고민을 가지고 떠납니다.

전도자의 가이드로 길을 떠나는 크리스천!

앞으로 그가 만날 많은 고난, 사람들..

크리스천의 믿음의 수업을 떠나는 모습 그 옆에 찾아오는 유혹들.. 그리고 함께 해주는 동료들..

참..우리의 삶과 다르지 않다 봅니다.

인생을 살면서 하나 하나 다시 되새겨야 할 것들.. 그리고 말씀들이 잘 정리 되어 있어서 간간히 찾아 보면 좋은 천로역정!

몇 번을 봐도 지겹지 않는 천로역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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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그림전도 - Picture Gospel in 40 Days
정철 지음 / 젭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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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정말 어려웠던 시절 영어 선생님이 되어 직접 카세트를 만들어 영어교육에 선구자 역할을 하셨던 정철 선생님의 다양한 영어 책들을 만나 보았죠.

큰아들의 전도를 통해 복음에 대해 생각 하게 되셨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부분으로 섬기길 바라시는 마음을 유튜브로 강의도 해주시고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을 위해 애쓰시더라구요

A.D 영어 학습법 을 이미 만나 보았기에 아이들의 눈높이로 또 저처럼 영어가 힘든 사람에게 필요한 책인 영어로 그림전도 라는 책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입니다.

삽화기억술로 영어문장이 암송되는 전도용 학습 교재 에요


단어로 외우는게 아닌 정크 단위로 이해 하고

주요 단어들의 뜻을 익히고 영어 문장을 베껴 쓰고 문장캡션을 완성해보는 도서이고 삽화기억술로 암송한 내용으로 복음을 전도 하는 흐름입니다.

총 40 단위로 나뉘어 있어서 영어 공부도 하고 성경공부 하면서 전도의 자신감 까지 올려주는 책!

QR코드로 오디오를 들을 수 있어요.

영어 성경을 토대로 하는 책이라 믿음 생활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추천 하고 싶어요.

외국에서는 성경은 필수로 읽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야 생각이 넓어지고 성경을 읽은 학생과 읽지 않은 학생의 수준 차이도 많이 난다 합니다.


늘 챕터 마지막 부분에는 삽화기억술의 단어 직접 쓰기가 있고 성경의 대한 질문에 대답 해 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영어 도서관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만화 형태와 성경 그리고 전도에 대해 함께 생각 할 수 있는 책 이라서 아이들도 해보고 저도 함께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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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도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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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 작가의 그림책 인줄 알았어요.

피도크 일러스트레이터 인스타를 보고 알았네요.

국내 작가 이시고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많아서 홀딱 반해 버렸지 뭐에요~

햇님이 비가 올꺼라고 말해줍니다.

아이는 걱정이 많아요.

비가 너무 싫거든요.

우산 없이 소나기를 만나면 어쩌나! 옷이 쫄딱 젖을 텐데~

빗방울이 물웅덩이를 만들어서 철퍼덕 넘어질지도 모르니까요.

비를 맞아 열이 나서 놀이터에도 못갈것을 생각하면 끔찍해요!

아이는 우산을 찾으러 요리조리 다닙니다.

집안에는 없네요.

처음 만난 암닭에게 물어 봅니다. '내 우산 못봤니?' 우산이 뭔지 모르는 닭에게 커다란 버섯 같은 거라 말하는 아이

강아지에게 빗방울 소리가 들리는 것을 우산이라고 말하는데 강아지도 밥그릇이 비가 오면 토도도동 소리가 난다고 말합니다.

여우에게는 지팡이 처럼 생겨서 땅을 짚을 수 있다고 말하니 여우가 꽃가지를 줍니다.

호랑이에게는 비를 피해 숨을 수 있는 집 같은 거라고 말하네요.

울창한 숲을 아이에게 주지만 그것도 우산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늘에서 구름이 구겨지는 소리가 나더니 비를 뿌리기 시작 했어요.

우산을 못찾았는데 말이죠.

각자 비를 피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 하지만 .. 아이는 우산을 만들자고 합니다.

모두 힘을 합쳐 만든 근사한 우산은 뛰어 보고 물웅덩이를 건너 보고 비구름을 숨바꼭질도 하고 배처럼 탈 수 도 있어요.

그렇게 놀다보니 비가 그쳤네요.

정말 즐거워 보이는 동물들과 아이네요.

신나게 놀았던 친구들

이왕 이리 된거 우산 없이 빗물 웅덩이를 스케이트 타는 것 처럼 즐겁게 놀아 봅니다.

소나기가 오는 날은 온통 놀이터가 됩니다. 더이상 아이는 소나기가 무섭지 않지요.

비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었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과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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