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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유산 1 - 문화유산 편
김영옥 외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역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연구하는 역사교사들의 모임에서 출판된 책인데 여러 책을 쓰셨더라구요. 이번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과 외국 문화유산들과 비교사 관점에서 서술하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한 책이라서 더 재미 있는 책!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가 1972년 정기 총회에서 체택한 세게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인류 공동으로 지켜 가야 할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말아요.
관리소홀로 남대문도 타서 다시 건립해야 했고 프랑스도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타 복원을 하게 되었네요.
인류의 잘못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사라지는 문화유산이 없도록 보호 하는게 세계유산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으로 문화유산 14종, 자연유산 2종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 되었어요.

불교와 관계 있는 문화재를 설명하고 세계의 불교 문화를 비교 해 주는 책 구성이 정말 맘에 드네요.

1997년 세계유산으로 등제된 창덕궁 5대궁궐중 2번째 만든 궁이에요.
조선후기에 왕들이 살았던 창덕궁이지요.
창덕궁의 후원이 정말 아름답지요.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 좋을 코스들도 설명해주셨어요.
이책들고 다니면서 투어 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은 2000년도에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는데 다른 나라도 비슷한 세계유산들이 많드라구요. 칠레의 라파누이 국립공원도 거기에 하나 있지요.

조선의 왕과 왕비의 영원한 안식처 조선왕릉 능과 원의 차이도 알 수 있어요. 왕으로 죽음을 맞이한 분들은 왕릉이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원으로 이름을 짓지요.
세계의 왕릉도 소개 되어 있어요. 사원과 서원등 소개한 페이지를 보면서 우리 문화의 유산을 잘 지켜야 하고 아이들이 또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