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함수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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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중1,2,3학년의 수학함수를 한권에 담았어요. 수학을 완전정복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수학을 힘들어 하는 첫째와 곧 중학생이 될 아이를 위해 이책이 정말 궁금했어요. 

고등수학 함수, 미분, 적분의 기초가 되는 중학함수 핵심개념을 완벽 정리해 놓은 책이고 기초부터 시작 해서 높은 난이도 까지 단계별 반복 학습이 이루워 지는 교재 에요. 1단계 정의 확인하기 부터 개념이해, 문제수준높이기, 응용문제를 도전하는 것 까지~ 다양하게 접근 하는 문제들이 수록 되어 있네요. 몇일전에 함수 라는 정의를 영상을 통해 보았는데 순서쌍에 설명을 한 것 같이 그림을 그려서 알려 주시더라구요. 저도 중3부터 수학을 포기 했던지라.. 둘째에게 알려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기도 했고 첫째가 힘들어하니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여서~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으니 부담된다고 .. 혼자 해보겠다고 첫째가 그러네요.복잡은 설명 없이 직관적인 설명으로 기본 개념을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수학이 중학교 수학부터 어려워 졌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듯 해요.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면 중학교에서 무너지는 것 같네요. 말이 정신없어 보이지만 차근차근 읽어 보며 익혀 나가는 함수 테마 33 이에요.앞에 정보가 없으면 단순해 보이는 문제도 어려운 문제가 되어 버리지요. 직관적인 문제들 과 반복 문제들로 확실하게 그 문제를 알고 지나가게 하네요. 

한동안 아이들 수학 문제집을 안봤더니 최댓값, 최솟값이라고 읽는걸 이제야 알게된.. 무지한 엄마 같아요.. 여기서 일단 반성하고.. 좀더 관심있게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알아야 겠다 싶어요.

사실 이책은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포기했던 수학 그것도 함수 부분에서 포기했던 부분을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아이가 문제를 풀어보고 난 부분을 제가 풀어봐야 겠다 싶어서..

1학년때 나온거라고 풀어나가네요. 요새 바빠서 시간이 없을 텐데 3학년 졸업 하기전에 1학년때부터 3학년 함수까지 정리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더니 흔쾌히 시간 내서 풀어 보겠다 합니다. 매일 한장이든 2장이든 풀어 보겠다 해서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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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질공부 -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이주아 지음 / 마인드이펙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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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마의 기질공부라는 책을 만났어요. 우리의 고유성인 기질을 알면 내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한 도서에요.

내 아이들이 부모를 많이 보고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이기에 기질 또한 영향이 클것이라는 것은 막연히 아는 것 이지만 재대로 내 기질에 대해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어요.

사실 부모의 기질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의 양육 대부분을 엄마가 하는 것이기에 엄마의 기질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클것 같아요.

엄마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을 알았던 작가님이 궁금증을 갖게 되면서 이책이 나오게 되었네요. 여러 공부를 하던중 기질에 대한 공부와 인연을 맺으셨네요.

기질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없던거 같아요. 어쩌면 같은 아픔을 느꼈던 저에게 다른 것으로 회복되는 과정이 있어서 일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책을 통해 나의 기질을 알아 보고자 책 제목을 보자마자 끌리더군요.

콩심은데 콩난다라는 속담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의미중에 우리의 모습도 담겨 있다 생각해요. 수박씨를 심었는데 수박이 나면 성공이요 호박씨를 심었는데 호박이 나면 성공이라고 하는 말처럼 모든 씨앗은 이미 그 열매를 품고 있지요. 부모의 조바심이 없어도 그 씨앗을 정확히 알고 그 방향으로 후원해 주면 열매는 맺어지게 되어 있지요. 그 씨앗을 모른채 수박씨를 심고 호박이 되지 않는 다고 타박하고 있지 않나요? 노력하면 호박이 될 수 있다고 희망고문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질문에 조금은 반성이 되기도 하면서 내생각과는 조금 달라서 고민이 되는 지점이긴 했습니다만 끝까지 읽어보면서 필요한 것들을 내마음속에 담기로 했습니다.

사랑을 줬다는 사람은 많은데 받았다는 사람은 없고 상처를 준사람은 없는데 상처 받은사람은 있는 .. 엇갈린 사랑을 하는 우리들이네요. 의도적으로 상처를 준적 없는데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만 많은 엇갈린사랑.. 어쩌면 부모 자식의 관계도 엇갈린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를 바꿔서 세살 사랑이 여든 간다로 바꾸어 보면 좀더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각자마다의 고유성, 기질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말이지요. 이말이 꽂혀서 두아이를 바라 보았어요. 내가 내아이들을 다 안다는 생각 부터 내려 놓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자신과 가족의 기질을 알게된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가 있어요. 이론적인 것들이 아닌 실제로 경험한 부분 실천한 부분들을 풀어 낸 부분이라 공감이 더 많이 간 페이지라고 할까요? 그리고 부록으로 기질별 신학기 메뉴얼과 12개의 기질, 그리고 프로그램도 소개 되어 있네요. 신학기 라서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번쯤 아이들의 유형을 파악하며 가이드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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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 - 교과서 학습 전 환경 배경지식이 쌓이는 초등 신문 읽기
임성화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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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사고력 쑥쑥!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어린이 신문 시리즈중 환경편을 만났어요.

시대에듀 신문 시리즈 정말 맘에 들어요. 한국사를 통해서 처음 시대에듀 어린이 신문을 만났는데 환경시리즈도 이번에 기대감이 상승 되더라구요.

2022년 새교육과정을 반영되어 고학년들이 알아야 할 과학과 사회 교과연계 되어 있어요.

가장 우리 생활 속에서 문제시 되고 경험 하게 되는 것들을 담아서 아이들이 책 읽듯 읽어 가면서 문제도 풀어 볼 수 있네요.


환경신문이기에 신문 내용과 어려운 단어 들을 더 깊이 배울 수 있고 어휘를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문해력을 위한 문제도 포함 되어 있답니다.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면서 익힐 수 있는 것 들이에요. 단어퀴즈도 있고 상상 일기 쓰기로 생각 펼치기도 있어요. 쭉 둘러 보더니 곰 관련 이야기 부터 읽어 보고 풀어 보고 싶다 하네요. 초 고학년 이라서 사회도 과학도 배우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큰 관심을 갖는 아이에요. 특히 환경 문제와 역사 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 둘째에게 이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은 큰 선물 같은 책이에요.

교과연계는 물론 흥미 유발 시킬 수 있는 환경 소재를 25개 선정 해서 퀴즈와 문해력, 어휘력, 사고력을 향상 시켜 줄 퀴즈도 수록 되어 있어서 그런지 첫째도 풀어 보고 싶다고 .. 쪼로록~ 풀던 첫째! 재미있다네요.

정작 자기 초등학교때 이런책이 나와야 하지 않았냐며!

 

올해 정말 유별난 기후로 정신 없는 겨울과 봄을 지내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둘째도 기후 관련 신문과 봄 관련 부분을 쭉 풀어 가더라구요.

순서대로 가면 좋은데 관심사 부터 하길 원해서 일단 쭉 보라 했어요. 색칠도 하면서 동백꽃도 봄꽃이냐고~ 저희 집에 베란다에서 동백꽃이 피고 있거든요. 겨울부터 준비해서 3월에 꽃이 피었는데 3월에 눈이 펑펑 오니까 겨울이라 생각 하는 아이들이지요.

색칠도 열심히 해봅니다.

해당 신문의 주제와 관련 된 단어들을 찾는 문제도 있어서 열심히 찾더라구요.

이렇게 하다 보면 문해력, 어휘력 함께 익혀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틀린 답이 보여요. 그럼 제가 알려 줍니다. 다시 읽어 보고 틀린 문제도 되집어 봅니다.

가로 세로 퀴즈로도 재미를 더 해 주는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글씨가 큼지막 해서 공부로 느끼지 않나 봐요. 어려워 하지 않고 열심히 풀어 보고 또 매일 해보겠다 하면서 체크 하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 블록의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교체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는 신문 보면서 기대 하고 있는데 2032년 이라니~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이 자연 보호를 위해 개발 되었지만 지금은 그 플라스틱을 통해서 생긴 많은 문제들로 고민거리 라는것도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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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유산 1 - 문화유산 편
김영옥 외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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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역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연구하는 역사교사들의 모임에서 출판된 책인데 여러 책을 쓰셨더라구요. 이번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과 외국 문화유산들과 비교사 관점에서 서술하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한 책이라서 더 재미 있는 책!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가 1972년 정기 총회에서 체택한 세게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인류 공동으로 지켜 가야 할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말아요.

관리소홀로 남대문도 타서 다시 건립해야 했고 프랑스도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타 복원을 하게 되었네요.

인류의 잘못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사라지는 문화유산이 없도록 보호 하는게 세계유산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으로 문화유산 14종, 자연유산 2종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 되었어요.

불교와 관계 있는 문화재를 설명하고 세계의 불교 문화를 비교 해 주는 책 구성이 정말 맘에 드네요. 

1997년 세계유산으로 등제된 창덕궁 5대궁궐중 2번째 만든 궁이에요.

조선후기에 왕들이 살았던 창덕궁이지요.

창덕궁의 후원이 정말 아름답지요.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 좋을 코스들도 설명해주셨어요.

이책들고 다니면서 투어 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은 2000년도에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는데 다른 나라도 비슷한 세계유산들이 많드라구요. 칠레의 라파누이 국립공원도 거기에 하나 있지요.


조선의 왕과 왕비의 영원한 안식처 조선왕릉 능과 원의 차이도 알 수 있어요. 왕으로 죽음을 맞이한 분들은 왕릉이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원으로 이름을 짓지요.

세계의 왕릉도 소개 되어 있어요. 사원과 서원등 소개한 페이지를 보면서 우리 문화의 유산을 잘 지켜야 하고 아이들이 또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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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세종대왕 1 - 이도, 한양에 가다 역사를 생생하게 우리 영웅 시리즈
박지연.박한 지음, 이지운 그림, 이익주 감수 / 아울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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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역사를 생생하게 우리 영웅시리즈 5번째 시리즈 열혈 세종대왕 첫번째 이야기 이도, 한양에 가다.

정말 재미 있는 책인지 보자마자 깔깔 거리며 보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매일 보는 책이 되었어요.

받자 마자 보고 또 보는 중이에요. 어쩜 이렇게 재미 있는지 모르겠다고 다음편 구매 해달라는 책이네요.

역사학자 이익주 선생님이 감수해주신 책이에요.

우리가 제일로 꼽고 있는 인물중 단연 1위는 세종대왕이 아닐까 싶어요!

세종대왕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고 자 하니 ~ 한글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장자가 아니였던 세종대왕이 왕이 되는 과정~ 책을 사랑하던 그의 이야기~ 고기와 책을 사랑하는 이도의 이야기 책은 책이라 진짜 이야기과 재미를 더한 부분도 있으니 그부분도 따로 짚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아이들은 본 그대로 인식 하게 될 테니까요!



외출하면서도 보고 싶어 하는 책! 2편을 기다리는 아이라 꼼꼼히 보는 아이들이에요. 세종대왕 연표 까지 정리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팁이 있어요. 1권은 세종대왕의 9세 부터 11세 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다음 편이 많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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