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시 코르차크 -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도토리숲 평화책 8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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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티비를 보면 옛날에 있던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의 전쟁을 눈으로 볼 수 있네요.


정말 가슴이 답답 해지는 현실이에요.


3자 입자에서 보는 것도 이리 답답한데.. 그곳의 사람들은 얼마나 아플까요..



그 전쟁속에서 가장 힘들어 할 사람은 분명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 일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들 겠지만요.. 가장 힘이 없는 아이들..




이책은 그런 어린아이들을 사랑한 한 사람의 이야기 에요.


폴란드와 러시아 사이에서의 비극


러시아 의학박사 그리고 러일전쟁에서의 군인 생활


전쟁이 끝나고 유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병원에서 아이들과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주었어요.





저 별 표시는 유대인이라는 뜻입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을 구하고 돕고 고아원도 만들어 아이들을 돌보았지요.


그 곳에서 아이들은 생각하고 직접 사회를 배워가며 살아가게 되었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말 밖에..안나와요.







맨 뒤페이지에 실제 사진과 일생이 나와 있는데


세계 최초 아동권리 선언인 제네바 선언까지 어린이를 위해 살다간 분이네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이들의 권리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것 부터가 시작인 거 같아요


어린아이들의 눈물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이번 전쟁이 얼른 끝나길..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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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3단계(3,4학년)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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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음에 드는 하루한장 시리즈중 그것도 독해! 비문학독해를 생각도 못했는데 비문학독해를 이용해서 올해 정말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큐알을 이용해서 정보를 많이 경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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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어 - 곰과 함께 슬픔을 달래는 그림책
아이세 보쎄 지음, 안드레아스 클람트 그림, 이명아 옮김 / 북뱅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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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함께 슬픔을 달래는 그림책


너무 보고 싶어


이별, 그리움 그리고 기억




충분한 애도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선물할 수 있는 책 같아요.


그리고 저에게도 그런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붙히고


시작합니다.




처음 곰의 모습은 화가 단단히 난 모습이에요.


이책에는 슬픔에 대한 모든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곰의 모습과 곰의 생각을 하나하나 따라 가다 보면..


동화되며.. 곰의 입장이 되곤 하네요.




애도 경단 만드는법..





이책에 색칠도 하고 이야기도 쓸 수 있습니다.




애도란 웅덩이와 비슷해


들어갔다 다시 나오니까


세상은 계속되고 삶도 계속돼


하지만 전과 똑같은 건 아니야.


이제 모든 것이 달라졌고 곰도 달라졌어


오히려 전보다 좀 더 강해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온라인 상담 센터도 있고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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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넘긴 페이지 사탕의 맛
메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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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사탕의맛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오늘 넘긴 페이지 



정말 재미 있는 책이라 술술 넘겨 읽었습니다. 

물론 큰아이도 너무 재미 있다고 하고 

자기는 왜 여동생이 없냐고 ㅎㅎ 


오늘 넘긴 페이지는 둘째 아이의 눈으로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첫째에게 치이고 셋째에게도 치이는 둘째아이

그리고 언니의 뒷모습을 보며 경쟁과 함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언니에게 치이던 걸 막내에게 보상받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지요

성장드라마 같은 성장 만화!

너무 잼있습니다. 


언니의 힘듬을 보기도 하고 

늘 잘하는 언니만 보다가 힘들어 하는 언니를 보는 둘째의 모습


언니가 결혼하고 둘째도 이제 성인이 되었습니다. 

실패도 맛보던 아이는 어느덧 추억을 되돌리는

성인이 되었지요.


나만의 방식대로 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만의 방식대로 살아가길 바래요. 



사랑스러운 세 자매의 모습 

그래서 딱 저모습의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권해 주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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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바위 각시바위 - 숨어 있는 바위 전설을 찾아서 진짜진짜 공부돼요 25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음, 이정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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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7명의 작가의 글이 실려 있는 책이에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의 책들은 정감이 가는 책들이 참 많습니다.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의 글을 한권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교과 연계 추천도서 에요

국어와 도덕 4~6학년 연계 도서랍니다.

울산광역시, 전라도, 인천, 거제, 제주, 강원, 충북 이렇게 7곳의 바위에 대한 전설을 소개 하고 있어요.

여행을 하면서 이책에서 읽었던 바위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잠자기 전 읽어 주면 좋을 책 이에요.

옛날 이야기 면서 바위가 테마라서 독특하기도 하구요.

첫눈에 반한 호랑이 총각은 사랑을 고백했지만

인어공주는 임무가 우선이었지요.

호랑이에게 임무를 말하고 호랑이는 해결책을 내려고 애를 씁니다.

인어공주는 용궁에게 허락을 받으러 가고

수달들을 혼내며 호랑이는 인어공주를 기다리고 있지만 돌아오지 않았어요.

수십번의 가을이 지나서도 돌아오지 않았어요.

결국 그리움에 그대로 쓰러져 그리운 마음을 바위에 새겼대요.

호랑이 총각의 모습이 고스란히 새겨진 바위

그래서 그 바위를 범바위라고 부른대요.

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출처:경남일보


거제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어 지네요.

우리 나라의 곳곳에 볼 거리가 가득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여행이 자유로운 날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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