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징글 친구 시리즈 3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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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친구시리즈 머릿니/거미/지렁이/파리~

요새는 파리를 많이 볼 수 가 없네요.
특히 올해처럼 무지 더웠던 때는 더더욱이요.
징글시리즈중 파리! 한두마리 보면서도 무서워하고 아주 작은 파리에도 뒷걸음질 치는 아이들에게 파리를 재대로 알려주고 싶었어요. ​

쌍시류에 속하는 곤충~ 날개가 2개라는 뜻인 쌍시류의 파리~
 


그림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ㅎㅎㅎㅎㅎ
징글친구시리즈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요. 알고보면 징그럽고 꺼려하는 친구들인데요. ​


엄마 파리, 아빠 파리, 아기 파리, 중2파리, 사촌파리, 애완파리 ㅎㅎㅎ 중2 파리에 뽱 터졌어요. ^^


한두가지의 파리만 알던 저두 세상에 10만종의 파리가 살고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금파리도 있고, 검정파리, 광대파리, 집파리등~


우리가 흔히 보는 집파리


집파리의 뜻은 애완동물이라서가 아니라 집에서 살기종하해서 집파리라고 불린다네요.
파리는 세계곳곳에 살고~ 사람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 인간이 파리에게 보금자리와 먹잇감인 쓰레기를 주니까~


몸은 회색, 등에는 검은줄4개, 몸은 털로 덮여있고 암컷이 수컷보다 커요.


집파리의 붉은 눈은 4000개의 낱눈으로 이루어져있어 360도 돌려 뒤에서 도 볼수있대요!
우와~~ 눈이..뒤도 볼수있다니..


다리끝에 난 털에서 나오는 물방울로 천장에도 매달릴수있는 신기한 파리~파리의 입맛는 정말정말정말~~~ 역겨워요..(상상하니..정말 역겨워요 ㅠㅠㅠ)


아이들은 그저 번데기 , 구더기 , 파리 겠지만.. 전 그 과정을 자주 보던 사람이라 그런지..상상만해도 몸서리 쳐지는데.. 아이들은 그냥 그림으로만 보는거 같아요.
구더기도 쉽게 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번데기야 구더기보다는 덜 징그러워서..


한꺼번에 100개의 알을 낳는 파리


새와 거미의 먹이가 되기도 하는 파리
파리의 수명은 15~30일
파리가 쓰레기와 오물에 앉기에 병균을 옮기고 질병을 일으키게 하지요.

 
파리의 모든것을 재미있게 귀엽게 풀어낸 징글친구시리즈~ 다른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징글친구시리즈 #징글친구 #파리 #징글친구시리즈3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 #징글친구 #파리 #징글친구시리즈3 #씨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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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들어 갈 경이로운 인생들
에밀리 윈필드 마틴 글.그림, 정진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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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들어 갈 경이로운 인생들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들!
정말 사랑스런 책을 만났다.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응원의 노래!
사랑의 헌사!
내가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 된것에 대해 감사한다.

내 소유가 아닌 선물인 아이들에게 내 소유인양 내 인형인양.. 내마음대로 했던 ...

이제 그런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책은 나를 위한 책이다. 아이들을 무한이 경쟁시키지 않고 사랑으로 응원해주기 위한 !

안녕 같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아기였을때 내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사람이.. 바로너.!!!

작은 몸집으로 숨길수없던 세상을 품을 만큼 넓은 마음과 씩씩함과 살아가는 지혜로움!~

 

자!! 이제 너의 세상이 막 열리기 시작했어. 네가 어떤 놀라운 일을 하게 될지..궁금하구나!!!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처음이라는건! 설레고 두렵고 망설여기지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것들이다.

그런 처음 이라는 문을 열고자 할때 아이들을 위해 내가 뭘 해야 하는가!

슈퍼맨이 처럼 어려운 사람을 구해주는일? / 아무도 못부르는 노래? /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해줄테야?

맛있는 과일 나무나 예쁜꽃들을 키우는 일을 배워볼래? /하늘을 날아올라 넓고 멋진 세상을 보고 싶니?

작고 연약한 친구들을 돌봐주고싶어??

 

아이 앞에 설 그것들을 엄마나 아빠가 정해주는게 아니라 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이라는것을~

나도 알고 너희들도 알길 원한다..

 

꼭 보아야 할 모든것들을 발견하고야 말것이라는것을..!!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역할이..엄마와 아빠 아닐까 싶다.

 

그토록 소망한 모습이 되는 ~ 그리고 언제든 너희들이 어떤 사람이 되든지..난널 사랑할꺼야.. 사랑해!!!!!

 

이책 그대로를 다 외워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무도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겠지! 엄마가 아빠가 너희에게 속삭이는 사랑의 속삭임!!


그림에 한번 홀릭~ 내용이 또 홀릭~ 보고 또 보아도 아름다운 이야기! 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들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 너의 꿈을 단정짓지 않고 너의 능력을 단정짓지 않도록 노력할께!~

 

엄마도 이쁘게 보이는데... 자기도 너무너무 이쁘다며.. 하나 골라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다.

아이에게 주어진 인생들~ 내가 정해주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 알아내고 찾아가는 인생을 살기 원한다.

행복해 하며 인생을 살기를...

 

아이 마음에 맞는지 보고 또 본다.


시간 날때 마다 꺼내서 읽고 그림도 따라 그린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알아본걸까!~

힘들고 지쳐할때마다 들려주려한다. 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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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지 마, 벤노! - 분리불안 아름드리 그림책 2
타르실라 크루스 그림, 마레 제프 글,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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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을 극복하게 하는 동화! 유치원 가지마 벤노!

 

 

분리불안으로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벤노를 통해!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라는 센스있는 문구!

그런데 중요한 건!! 유치원 가지마, 벤노의 이야기속 분리불안은 엄마!!! ^^

 

소원나무의 책들이 참 이쁘고 마음을 울리는 책이 많은거 같아요.

이제 그만 일어나, 월터에서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했구요.

이번책은 제가 두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앞서있었어요.

벤노는 아침을 맞이하고 새로산 옷을 꺼내 입어요~

이미 준비된 벤노에 비해 엄마는 아직~~

 

영양 가득한 아침밥을 먹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해요

머진 새외투를 입고 준비되었지만..한가지 큰 문제가 있네요.

그건 엄마!!! 유치원가지마~~~~~~ 라고 외치는 엄마.

 

마치 엄마가 아이를 달래는 것처럼 벤노는 엄마를 달래네요.

"엄마, 제가 유치원에 가고 나면 저를 못보니까 불안해요? 막상가 보면 괜찮을 거에요!"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엄마 손을 꼭 잡고 유치원에 가요!!

 

아.. 큰아이 어린이집 처음 보낼때의 모습같네요.

아이의 두려움.. 아이의 두려움만큼 벤노의 엄마의 모습도 공존했었어요.

아이가 잘 적응할까.. 우리아이만.. 소홀해 하는게 아닐까.. 하는!

 

엄마는 걱정이 되네요.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네요.

선생님의 안내로 친구들을 만났어요.

엄마도 즐거운 표정이 밝아졌어요. 모래놀이상자가 꼬옥 마음에 들었어요. 멋진소꿉놀이와 장난감은 재미있어보이네요.

엄마는 아이처럼 즐겁게 노네요.

그림그리는 붓으로 그림도 그리구요.

엄마 앉은 의자가 부서져버렸네요.

"엄마, 엄마는 유치원에 다니기에 너무 크고 어른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집으로 가는게 좋겠어요."

 

 

엄마가 징징대기 시작하네요.

엄마는 집에 가기싫어. 유치원이 참좋구나, 엄마는 벤노와 함께 있고 싶어!

 

그림도 너무 귀엽고 어쩜 이렇게 내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했는지!!!!!


 

벤노의 아이디어~ 자신의 손에 여러번 뽀뽀를 하고 그 뽀뽀를 엄마의 주머니에 넣어주었네요.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라고~

우리가 함께 있지 않아도 제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엄마 아빠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아서 유치원에 보내는게 아니야!! 와 같은 말이되겠네요.

 

 

벤노는 엄마를 보내고 친구들과 신나게 유치원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잘 기다려준 엄마를 꼬옥 안아 주었네요.

 

내일은 유치원 가는게 더 쉬울꺼라고 말하는 벤노!~ 분리불안이 해결되었다 싶었는데 엄마는 놀래요!! 또????? 유치원에????^^

 

요새 큰아이는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나봐. 동생만 좋아하는거 같아.

유치원안가면안되? 겨우 가면.. 왜이렇게 일찍왔어? 아..진짜..^^;

큰아이는 초등학교에.. 작은아이는 유치원에 입학을 기다리고있어요.

두아이와 함께 읽을때!~ 벤노 대신에 아이들의 이름을 넣었어요!~ 그랬더니 몰입도가 높아지네요.

사랑한다고 표현할때~~ 아이들도 사랑해!~ 함께 하고요.

잘때 누워서 뽀뽀랑 사랑표현을 해주네요.

특히 작은아이는 꼬옥 앉아주더니 사랑해~ 하는데!! 아! 책속에서 함께 했구나 싶은게!~ 이책 넘 좋다 싶어요.

매일 읽어주려구요.

저두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보겠습니다.

 

 

소원마무,유치원가지마벤노,벤노,유치원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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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너머의 삶 - 인생 가시에 찔려 고통하는 영혼을 위한 9가지 해법
이상준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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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거짓의 가라지다.

이렇게 병적인 두려움, 지나친 두려움이 문제다. 그러면 이 두려움이란 도대체 무었인가?

첫번째: 두려움은 예기 불안으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

두번째: 두려움은 불안이 반복됨으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경향(소심함)/마음이 작아지는것

인간은 정상적인 두려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대비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병적인 두려움 때문에 너무 많은것을 잃고 포기한다.

하나님께도 속을 수 있다는 두려움, 하나님보다 열등해질 것 같은 두려움, 좋은 기회르 놓칠 것 같은 두려움.. 이런 두려움을 인간의 마음에 심어서 선악과를 따먹게 만들었다!

그결과는!!! 거짓의 덫에 빠졌다. 이후로 하나님의 임재에서 오는 평안도 차단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다가오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성경에 무려 366회나 나오는 이말..

1년 365일 매일 같이 말씀해 주시고 한번더 해주는 말씀..

 

두려움은 사탄이 뿌리고 간 거짓의 가라지이기때문이다.

 

 

목회자 이상준 .. 3대째 이어진 믿음의 가정이지만.. 우울증으로 죽음까지 생각했으며..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난후 변화되어 귀한 사역을 하는 분이시다.

 

두려움..너머의 삶이라는 저서의 가장 큰 핵심은 두려움!! 그리고 두려움과 맞서는 방법이다.

두려움으로 시작되는것들! 그리고 그 결과..

그 두려움에 맞서야 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문제와 해답으로 정리되는 파트들!

두려움과 그해결 능력,사랑,절제

큰 3가지의 해답에서 각 3가지씩 해답을 내놓는다.

도전, 사명, 부르심, 자신, 이웃, 하나님, 자기부인, 초점, 헌신 까지!

인생 가시에 찔려 고통하는 영혼을 위한 9가지의 해답을 이렇게 풀이했다.

 


매일의 삶속에서도 땔 수없는 두려움.. 그 두려움이 공포가 되고.. 나를 누군가와 비교하게되고 남을 비난하게도 되는..결론은 나의 영혼을 죽게하는 두려움..

 

두려움의 마지막원인으로 불확실성을 꼽았다.

미래를 알수없는 ! 한치앞을 볼수없고, 한걸음 앞이 벼랑인지 길인지 모르는 두렵기짝기없는..

그걸 노리는 ~ 그어떤것들에 의해 우린 현재를 외면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두려움..그리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갈망에서 시작되는 샤머니즘..

 

마음이 힘을내야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

당신의 두려움을

하나님께 던져버리라.

 

마음의 4가지 권면!

시선 :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내게는 소망이 없다. 구분께만 소망이있다.

사랑 :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사랑할 힘이 없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읫 ㅏ랑을 받아들이라.

경청 : 사탄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라.

생활 : 매일 자신을 사랑하는 지속적인 삶의 과정을 만들라.

 

마음을 내려놓는것부터 시작이다.

두려움을 떨칠수 있는 첫번째는 마음을 하나님께 내려놓는것이다.

때때로 나에게도 두려움이라는 그림자가 덮친다.

그걸 내 스스로 이겨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지만 해결은 될 수 없다.

더 큰 두려움의 그림자가 나를 삼킬 뿐이다.

온전히 그 마음들을 하나님께 맡겨보고자 한다. 온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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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3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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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3

​오늘은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3에서 발에대한 어휘를 배웠어요.

그동안 발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던 터라 그냥 발이라고 모든걸 이야기 했던거 같아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3에서 발에 관련된것들을 익힙니다.

가다 오다, 가지마, 오지마~ 내가 건너간 다음에 건너와~ 등등

가다오다를 먼저 개념을 잡아주고요.

어휘능력을 보다보니까 한자는 필수라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얼른 어휘능력 마무리하고 한자로 넘어가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발이라고 대답한 아이..

오늘부터는 재대로 설명해 주려구요. 발 ,발등, 발뒤꿈치, 발바닥,발목

 

직접 발, 발목, 발등, 발뒤꿈치를 익히기~~


그다음 발에 관련된 걸음~ 한걸음 두걸음, 반걸음~!

걸음에 관련된 어휘들을 알아보고 익히는 페이지에요.

저두 어색한 반걸음!!!

산에사는짐승, 산짐승, 산에사는새 산새, 산에서 나는 나물 산나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어휘들을 아직 아이는 이해하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안했던거 같네요.

많은 책을 읽어주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그래서 한글은 책많이 읽어줘야 한다는가봐요.

어떻게 책만 많이 읽어준다고 한글을 떼겠어? 했는데 한글떼기도 문제지만 어휘관련 문제에 해결점이 책읽어주기 같아요.

 

바다와 관련있는 말 모두 골라 색칠하기!!

밀물, 민물,해변,맹물,해수욕장등등.. 알송달송한 말들

 

이런 문제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입장에서 보니.. 어휘력이 부족함 틀릴수있는문제네요.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와 어휘능력을 조금 이라도 자주해서 초등학교 생활이 어렵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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