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군 엄마 쉬고 싶어요.

엄마, 쉬고 싶어요 ㅣ 꼬마둥이그림책 7
이상배 지음, 김문주 그림 / 좋은꿈 / 2017년 10월

​엄마 쉬고 싶어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쓴 책이에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소진하다, 탈진하다 라는 뜻으로 일을 하면서 의욕이나 열정을 모두 다 태워버린 상태를 뜻하는데

평소 일을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에 걸린 것처럼

행동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어요. ​

이책을 제가 책읽어주는 어머니 활동하면서 읽어줬는데요.

마음이 싸~ 한것 같아요.

반성이 많이 되는 책이드라구요.

엄마의 입장도 아이의 입장도 이해되는 ..책이에요.

엄마가 아이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뒤처지지 않았음 하는 바램으로 시키는 거지만!!

아이들 보면서..

심하다..엄마 심해!! 라고 하던데..

제가 많이 찔린다고 말해줬어요.

이 엄마의 표정이 저에요..

얼마나 피곤할까요..

결국 아이가 뛰쳐 나가요..

편지 한장만 달랑 남겨두고요...

곧 돌아오겠죠?

의미 없이 반복된 생활을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한다고들 하잖아요.

다람이 처럼 다람이 엄마처럼 되기 안길... 바래봐요..

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성공명언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365일 하루 한 문장

내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 성공명언!

첫 페이지

나의 신상을 적어 두는 페이지에요.

저희 조카 선물해 주고 싶은 다이어리

2017년 11월부터 시작!

지혜를 얻는법,

시간을 얻는 법

등 왼쪽 엔 알아야 할 내용들이 들어 있어요.

명언을 이용한 영어공부도 가능한 다이어리!!

참 똑똑한 다이어리네요.

영어 공부도 하고~

​질문과 답도 할 수 있는 페이지에요.

인물별 명언도 찾아 볼 수 있어요.

​영어 인문학, 다이어리 !! 3가지 모두 들어 있는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하루하루 쓰는 다이어리와 명언, 영어공부!!

참 좋은 다이어리에요.

오늘도 쌀 잘먹었어요.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35
김남길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1월

풀과 바람 지식나무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옛날엔 식사하셨어요? 이게 인사였던거 같아요.

밥으로 세끼 먹기 힘든 식생활의 변화

밥보다도 맛있는게 많은 !

우리 입맛을 유혹하는 것들!~

그러나 쌀은 나라 사람의 근본이기도 하고 민족의 든든한 주식이기도 하죠!

우리에게 필요한 물, 에니지, 태양, 공기, 자연환경등!!

우리의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먹을거리야말로 가장 중요한 생명중!!

그것을 식량이라고 하지요!

곡류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1~ 6학년 전학년에 걸쳐 교과연계되는 책이구요.

벼가 국내에 들어와서 주식이 되기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이에요.

쌀을 재배하는 방법과 종류까지 ~

쌀을 주식으로도 먹지만 떡으로도 만들어 먹기도 했죠!

생리상에도 지금처럼 케익이 올라가지 않았을때..

백설기를 올렸지요!

찹쌀 !로 떡을 만들어 떡국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가래떡은 무병장수의 의미를 상징하지요.

쌀이 부족한 시기였는데..

이제는 쌀이 남아돈다고 하네요.

밥대신 빵이나 플레이크,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저도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쌀관련 상식 퀴즈와 쌀 관련 단어풀이까지!!

세계 4대 문명의 발생 배경부터 벼의 일생, 밥상의 역사,

우리조상들이 왜 쌀을 주식으로 선택했는지 모든 정보가 여기에 있네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동물편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동물 ㅣ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2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7년 10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아트북이 만났네요.

스티커 번호대로 붙히면 조각조각 !3D 같은 그림이 완성되요!

앵무새와 고래, 토끼, 펭귄, 코끼리, 펜다, 사슴, 호랑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동물들이 다있네요.

​

​스티커 아트북으로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발달까지!!

아이들 이름도 외우고 바탕지에 맞춰 스티커를 붙혀주면 되요!

정말 공들여 만들어지는거지요. 

바탕지와 스티커가 한장씩 제공이 되요.

두아이 모두 스티커를 사랑하는지라..

싸움이..날뻔.. ㅎㅎ 둘이 하나하나 번호 나눠 가면서 붙혀 갑니다.

 

협동심도 길러지네요. ^^

집중력은 기본이구요!!

드디어 코끼리가 만들어졌어요.

5살 아이가 하니까!

조금 삐툴어지긴 하지만 재법 잘 만들어졌어요.

온몸을 던져 붙히기에 열정을 불태웁니다.

아빠랑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앵무새를 붙히고 왔어요.

아빠랑 하니 좀더 디테일 해지네요

이탈리아 국립 환경 과학상 이제 나는 없어요

이제 나는 없어요 ㅣ 생각하는 분홍고래 12
아리아나 파피니 지음, 박수현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10월

2016년 이탈리아 국립 환경 과학상을 받은 분홍고래의 이제 나는 없어요!

책 제목에서 부터 마음이 아픈 책이에요.

나는 없어요..

상아부리 딱따구리에요.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다행이도 나오네요.

제일 크고 제일 잘생긴 딱따구리..

황제처럼 위대 했지만!!~

부리를 인디언이 보석 처럼 장식도 했지요.

동물원에 가둔후.. 멸종되어버린..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이들이 살아갈 자리를 빼앗은건 아닌지..

테콰파 민물고기..

검색조차 안되네요.

마음이 아파요..

호랑이들에 비해 작지만 고무나무와티크 나무를 심으며 숲을 망가뜨리며 굶주림으로 멸종된 ...

조금 독특하게 생긴 얼룩말..

 

비사얀 워티 피그등...

이름도 생소하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

이책에 작은 사이즈로라도 실물이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감성적인 아들..

왜 나는 없냐고.. 왜 사라졌냐고.. 눈물도 보이는...

앞으로도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니..

아끼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인간들은 참 바보같아..

숲을 몽땅 망가뜨리고 얼마 안돼서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고 방법을 찾고 있으니..

뜨끔하고 미안한 글귀가 아닐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