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없어요 생각하는 분홍고래 12
아리아나 파피니 지음, 박수현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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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탈리아 국립 환경 과학상을 받은 분홍고래의 이제 나는 없어요!

 

 

책 제목에서 부터 마음이 아픈 책이에요.

나는 없어요..

 

 

 

상아부리 딱따구리에요.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다행이도 나오네요.

 

제일 크고 제일 잘생긴 딱따구리..

황제처럼 위대 했지만!!~

부리를 인디언이 보석 처럼 장식도 했지요.

동물원에 가둔후.. 멸종되어버린..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이들이 살아갈 자리를 빼앗은건 아닌지..

 

 

 

테콰파 민물고기..

검색조차 안되네요.

마음이 아파요..

 

 

 


 

 

호랑이들에 비해 작지만 고무나무와티크 나무를 심으며 숲을 망가뜨리며 굶주림으로 멸종된 ...

 

 

 


조금 독특하게 생긴 얼룩말..

 

 

비사얀 워티 피그등...

이름도 생소하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

 

이책에 작은 사이즈로라도 실물이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감성적인 아들..

왜 나는 없냐고.. 왜 사라졌냐고.. 눈물도 보이는...

앞으로도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니..

아끼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인간들은 참 바보같아..

숲을 몽땅 망가뜨리고 얼마 안돼서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고 방법을 찾고 있으니..

뜨끔하고 미안한 글귀가 아닐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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