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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아침 ㅣ 작은 성공 2
아서 A. 레빈, 케티 케이트, 김지성 / 아이란 / 2018년 7월
평점 :
노아와 할아버지는 오늘도 멋진 아침이라 생각했지요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잠을 설친 할머니는 생각이 다른것 같았어요.
할머니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을 가져다 주었지요.

비옷을 입은 할아버지와 신이 나서 첨벙첨벙
할아버지와 노래를 부르며 첨벙첨벙!~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음식도 하고~
오늘은 무얼 할까? 하며 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할아버지와 노아

올해 들어 할아버지는 거의 매일 그날 할 일을 잊어버리는 것 같았어요.
할아버지는 토스트 자르는 방법을 잊어 버렸어요.

낮잠을 주무시던 할아버지가 깨셔서 무서운 얼굴로
"너는 누구니? 여기서 뭐하는 거야?"

처음 보는 할아버지의 무서운 모습에 노아는 문을 확열고 뛰쳐 나갔지요.
노아는 숨을 가쁘게 내쉬었어요.
숨이 막히는 것 같았어요.
이젠 혼자 래시와 산책하고 새들에게 모이주고 장난감 트럭을 가지고 놀았지요.
할아버지와 함께 할때는 처음 부터 쳤지만 이젠 중간부터 쳤어요.
그때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오셨어요.
파는 파랑새의 파~
노아가 알던 할아버지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부르던 노래를 불렀어요.
노아는 숨이 찼어요.
하루종일 노래를 부를 수 는 없었지요.
할아버지는 낮잠을 오래 주무셨지요.
할머니와 노아는 할아버지가 낮잠을 자는 동안 할 일을 적었어요.

블루베리를 따고 시장에서 생크림도 사고..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보물들을 골라냈지요.
할아버지와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 걸어갔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산책~
마음이 찡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