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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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2-1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인 키위북스 내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아이들의 꿈!!을 위해 무얼 해줘야 할까요..

아이들이 꿈이 뭐냐고 하면 모른다는 답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답일 거에요.

 

이책에는 그런 아이들의 꿈을 찾는 과정을 함께 실어 주어서

막연했던 꿈이라는 단어에서 실마리를 찾아 내는 시간이 되어 줍니다.

방울 토마토가 열렸다는 말에 아영이가 달려갑니다.

벌써 아영이는 엄마가 되었네요

방울토마토 엄마~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아이들에게 지침서 처럼!!

꿈이 없다 말하는 아이들에게 희망 목록을 제시해줍니다.

고민하는것들이 담겨있어서 생각하며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에요.

그래서 교과서에도 수록되었겠죠!


 

 


방울토마토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기로 한 아영이!!

 


공부시간에도 온통 그생각뿐이네요.

온가족이 모여 방울 토마토 이름 짓기 가족회의가 열렸어요.

 

 


온통 방울토마토에 빠진 아영이가 자신감도 없던 아영이에서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고

엄마와 도서관을 가고..

좋아하는것을 위해 보내는 시간!! 투자~ 그러면서 자신의 꿈이 단단해지겠지요.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았어요.

아이가 아직은 잘모르겠다고 하면서..

자기는 그림 그리는게 너무 좋다고 해요.

풍경화나 인물화보다는 캐릭터쪽을 많이 그리고 정보도 얻으려하는것 같아요.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것을 개발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

 


아영이처럼 울 아이도 꿈을 품으며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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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크리스 버터워스 지음, 샬롯 보아케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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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니는 학교 후문에는 작은 숲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그 숲을 가는걸 좋아하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플라타너스, 개암나무, 자작나무, 밤나무,소나무등

자주 볼 수 있는 나무들 이에요.

 

 

 


그 나무들의 4계절을 볼 수 있는 그곳!!

그곳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나무들이 그대로 있는것 같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마다 옷을 갈아 입고

제 모습을 뽐내고 있지요.

그 곳에서 터전을 잡고 있는 곤충, 동물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는 곳이죠.

 

봄이라는 단어 자체가 설렘이 아닐까요.

가지마다 꽃눈이, 꽃봉오리가..

점점 꽃잎을 활짝 펼치지요.

벌도, 나비도 찾아오고요.

벌의 무서움을 알게 된 큰아이는 꽃이 많이 피는 때는 그 숲을 피하려 합니다.

정말 많은 벌들이 열심히 꽃을 찾아 다니고 있거든요.

 


 

 

점점 더 커다랗고 아름드리 나무가 되는 계절 여름!!

봄과 여름에 나무들이 자란다는것!!

자연관찰 책처럼 작은 팁을 하나씩 넣어주었어요.


 

 

꽃의 황홀함에 빠져 있는 사람들 ..

그꽃이 떨어짐이 아쉬운 사람들 사이에서.. 나무들은 열심히 다음을 준비합니다.

자그만한 초록열매가 생기지요.


 

 

가을이 오면.. 나무들이 더욱더 이쁘게 물들죠.

빨강, 초록, 노랑, 주황등등

봄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풍성한 계절이죠.

그리고 나면 그 풍성했던 잎들이 다 떨어지고 말지요.

잎을 떨구는 이유는..

성장을 멈추고 다음 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쉬기 위함이죠.

 

4계절 함께 하고 싶은 책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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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스틴 평화징검돌 8
권윤덕 지음 / 평화를품은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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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스틴

권윤덕 선생님이 광주 이야기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알려 주시는 그림책이에요.

 


 

 

 


친필사인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

나무 도장을 처음 만났을때의 느낌과 또다른 씩스틴!

 

 


첫페이지.. 군인의 이미지네요.


 


따뜻한 5월

씩스틴 계엄군의 총.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총이지요.

 

 


그들의 시선에서

광장에 나온 사람들은 폭도일뿐..


계엄군에 맞서 폭도들이 반항하는 모습에..

계엄군은 반대로 폭도라는 소리를 듣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광장안에 모인 사람들

 

쏘아 올린 총..

떠들썩했던 광장이 고요하네요.


 

어디선가 또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고

또한번 총소리가 요란하게 울려요.

 

죽어간 사람들의 슬픔이 총안으로 빨려오는 느낌..


 

 


죽은이의 물위에 작고 하얀 망울이

햇살을 따라 하나둘 피어 올랐어요.

 


서로 다른무기..

광장의 아침.. 총열안에도 햇살이 들이비치고..

서로를 돕는 사람들의 모습...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 어떻게 아이에게 전달 해줘야 하나..

붉은 피가 보이지 않아도.. 군인들의줄 지은 모습과 총들.. 사람들의 아우성..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느끼는것 같아요.

아이게 물어봅니다.

지금 있는 일이냐고.. 왜 그런거냐고..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말해주었습니다.

 


아이 시선에서의 평화..

평화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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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 싫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82
채상우 지음 / 길벗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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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 싫은 사자 이야기 !

 


 

 

파란하늘도 파란 호수도 싫은 사자가 있네요.

 


모든 파랑은 다 싫대요.

 

 

 

왜그럴까요!!

왜 파랑이 싫을 까요 !!


 

뭔가가 떨어지네요.

파란 무언가가..톡톡 투둑!!


 

 

이상하게 친구들은 파란걸 좋아하네요.

사자만 빼고 말이지요.

참방참방 아주 신이 나요.


점점 친구들이 많아지네요.


사자는 오지 말라고 하네요. 점점 파란것들은

사자에게 다가가네요.

 

친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홀딱 파란것에 젖어버렸어요.

 

다같이 놀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좋으면서

왜 파랑이 싫다고 했을까요?

 

 


딱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책이네요.

이유없이 싫어가 저절로 나오는 나이대가 있죠.

이유없는 싫음.. 누군가가 다가온다는거에 대한 두려움을 잘 표현했네요

그래도 극복하고 나니 신이나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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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한 송이
이진영 지음 / 대교북스주니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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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간새를 쓴 작가님의 새로운 책!!

벚꽃 한 송이

벚꽃이 막 터트려 지기 시작할 때 만한 인생 책 !


 

해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날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할머니




벛꽂처럼 이쁜 핑크빛

함께 있는 가족은 고양이 뿐인가봐요.



 

할머니의 옷 입는 것도

신발도 골라주는 고양이네요 ^^

 

교실에는 아무도 없네요.

 


6학년 3반

친구들이 이미 와 있어요!!

 


친구들은 어린시절로 빠져드네요.

 


입학식날..

운동회..

이제는 운동회를 따라 다니게 된 할머니가 된 그들..
 

그들의 추억..

모두들 한컷 사진을 찍어보네요.

 

할머니는 집이 아닌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네요.


 

반창회를 못나온 친구를 만나러 요양원으로 가요.

벚꽃이 흐드러 지네요.


기억속의 추억을 함께 공유한

겨우내 죽어 있던거 같은 나무에게도 봄이 오면 꽃을 피워내네요.

늘 함께 했던 두 친구..

 


벚꽃이 바람에 다져요

"피는 모습도 곱지만 지는 모습은 더 찬란하지?"

지는 꽃잎엔 피어 있던 모습 까지 다 담겨 있거든..



늘 활짝 피어 있는 모습만을 기억하고 원했던 저에게

신선한 감동을 준 글입니다.

지는 꽃잎엔 피어 있던 모습 까지 다 담겨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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