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용병단 눈떠보니 과학 1 우주와 생명 2028 통합과학 완전대비

운빨용병단 눈떠보니 과학 1 - 우주와 생명 ㅣ 기초 튼튼 통합과학 시리즈
알에스미디어 지음, 정수영 그림, 대치동 솬쌤(김소환), 111퍼센트 감수, 운빨용병단 원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8 통합 과학 완전 대비로 통합과학 입문서 라고 생각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나오니 더 좋아하겠지요.

저희 둘째가 요 캐릭터를 잘 알더라구요. 그림도 가끔 그리곤 했는데 게임 캐릭터 라고 하네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초중고 과학 교과 연계표를 만들어 선물로 주셨네요. 서울문화사 참 다양한 책들을 만드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재미 있는 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참 좋아요. 여름방학이라 요런 부채 선물도 주셨어요.

저는 캐릭터를 잘 모르는데 등장인물들을 설명해 둔걸 보고 알았어요. 아이가 열심히 설명해주는데 저는 잘... ^^ 대치동 솬쌤이 과학콘텐츠를 연결해 주셨네요.

2028 수능 통합과학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그걸 염두에 두고 보는 건 아니였는데 정말 재미 있게보더라구요. 특히 QR코드를 이용해서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미 있네요. 행성에 대한 것도 배울 수 있는데 허블이 발견한 우주의 팽창! 저도 과학을 좋아 했는데 이런단어를 왜 처음 본거 같지요? 교과연계 부분에 그 내용이 어느 학년에 나오는지도 적혀 있어서 전학년 학습용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 모두 익혀야 할 내용들! 저희 큰애가 이거 왜운다고 엄청 힘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 원소가 뭉치면 화합물이 된다 이렇게 재미 있게 공부 했었다면 저도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있었을 텐데 무조건 외웠던 것 같네요.지구는 산소, 규소, 알루미늄, 철 같은 원소들이 가득 들어 있고 그런 원소들이 뭉쳐서 광물이 되고 그 광물이 모여 암석이 되지요. 그리고 우리의 몸도 원소로 구성 되어 있지요. 사람의 몸을 이루는 대표 원소는 산소와 탄소, 수소, 질소 4가지 이고 이원소들이 모여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핵산 같은 것들을 만들고 그게 다시 모이면 세포 즉 우리의 몸이 되는 것! 핵산이라는 단어는 유전자를 담고 있는 것을 의미 하지요. 그것중 하나가 DNA 이지요.

럭키과학실험 으로 생활속에서 직접 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로 가이드도 되어 있고 퀴즈로 과학 상식을 업 시킬 수 있어요. 운빨용병단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게 나왔더라구요.

눈떠보니 과학 1 편이라 다음편고 기대 되네요.

참 재미 있게 읽더니 캐릭터 하나를 그리고 오리고.~ 재미 있게 보고 또 보는 책이네요.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라는 제목과 밤새워 공부하지 마라. 누워서 생각하고, 아침에 메모하라. 라는 말로 잠시 멈짓 했었습니다. 음~ 우리 사회에서 통상 갖고 있는 상식이 아닌 너무 벗어난 이야기들을 모아 둔거 아닌가 싶었어요. 제가 이분을 잘 모르기도 했고~ 나이가 있으시니 삶을 살아 보고 난 후의 조언들을 쓰신거니 그래도 읽어 보자 하는 마음! 뭔가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가장 이책에서의 핵심 내용만 따로 정리해서 맨 마지막 겉장에 적혀 있어요. 이걸 보고 나서야 저는 안심을 하고 이책을 다시 잡기 시작했었습니다. 국내분이 아니신 일본 분이시기에 조금더 조심 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 워낙 많은 책들이 나오다 보니 선별도 잘해야 되겠더라구요. 책 읽기 전에 이분에 대해 좀 찾아보고 결심하고 읽게 되었네요. 

허영심이라고 말하는 일기! 어릴때 일기는 필수 숙제 였어요. 이분이 말하는 일기의 허영심은 꾸준히 쓰는 일기를 허영심으로 표현했는데 일기 쓰기는 하루의 결산과 같은데 그 대응하는 예산이 없는 결산이 이상하다는 것이죠! 문자의 끄적임이 아닌 하루의 예산과 결산이 담긴 진심의 일기를 쓰라는 의미로 저는 파악했습니다.

도서관을 활용하길 바래는 마음으로 이책을 읽고 실천을 해봤습니다. 큰아이가 방학이라 집앞에 있는것이 아니라 마음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 하기에 함께 움직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이분의 책에 도전을 받아! 오늘 실천이라는걸 해봤네요. 참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도서관에서 ~ 꼭 공부를 위한 곳이 아니라 공부도 하고 잠시 책들을 탐구 하기도 하고 쉼도 갖고요.

아이들이 도서관을 힘들어 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정자세로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분도 도서관과 친해 지라는 말을 하지요. 저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아이들도 저도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현대 사회에서 모르는것은 검색창에 적지요. 사전을 찾아보라는 말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은 사전을 이야기 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검색창에 적어서 찾아낸 정보는 그리 오래 가지 않더라는 거지요.

일상 속 습관을 바꾸며 지적인 인생을 완성 시키기 위한 팁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처음 갖은 부담감과 거부감이 사라 졌습니다. 국내도서는 아니라 상황전반적인 상황이 같진 않겠지만 생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네요. 

나의 로봇 친구 봇

나의 로봇 친구 봇 ㅣ 가족이 함께 읽는 댄 야카리노 그림책
에임 디크먼 지음, 댄 야카리노 그림,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5년 7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수레에 솔방울을 모으며 놀고 있을때 로봇을 만났어요. 로봇에게 먼저 아이가 다가 가네요. 인사와 함께 같이 놀자고~ 로봇이 찬성을 외칩니다. 통나무타기도 하고 강가로 물수제비도 합니다.

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고 있네요. 돌이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다 바위에 걸려 스위치가 꺼져 버렸어요. 아이는 왜그런지 모르고 어디가 아프냐 묻습니다. 도와주고 싶은 아이는 로봇을 집으로 대려 와 수프도 먹여주고 책도 읽어 주고 이불도 덮어 주며 보살펴 줍니다.

진심으로 아이는 친구를 위해 돌보고 있네요. 아이의 마음이 전달 되는것 같아요.

아이의 엄마 아빠가 아이가 잘 자는지 들여다 보면서 문뒤의 봇의 스위치가 켜졌네요. 봇은 아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걱정을 합니다. 고장났는줄 아는가봐요. 두 친구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도와주고 싶은 로봇! 봇도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기름칠을 해주고 사용설명서도 읽어 주고 보조 배터리도 가져왔어요. 발명가가 봇에게 말합니다. 아이는 인간이라고!

잠에서 깬 아이를 보고 봇은 다 나았다 말합니다. 그렇게 아이의 부모님과 통화를 하고 아이를 집으로 돌려 보내 줍니다. 아이가 잘자라고 말해주고 인간아이에게도 잘자라고 말해주며 이제는 봇이 먼저 아이에게 내일 놀자고 합니다. 아이도 찬성! 하고 외쳐 주네요. 두아이 진정한 친구가 되었네요.

다음날에도 두친구는 함께 놀았어요 이제는 일방적인게 아닌 쌍방으로 서로 함께 합니다. 각자의 모습 그대로 말이지요! 함께 놀고 목욕도 함께 하구요! 먹기도 함께 먹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잠도 함께 자며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며 친구가 되어 갑니다.

진정한 친구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며 내 잣대로 단정 짓지 않고 함께 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두 친구 처럼 말이죠!

안 때렸는데 폭력이라고요?

안 때렸는데 폭력이라고요? - 폭력 ㅣ 교실 속 작은 사회 1
임수경 지음, 이주미 그림 / 어크로스주니어 / 2025년 6월

<업체를 통해 받은 도서를 직접 보고 쓴 후기입니다>

아이들은 작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안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요. 배움도 있지만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상처를 받기고 하지요.

그래서 더욱 더 알아야 할 주제 아닐까 싶습니다.

고학년이 되어 가는 아이들이 저학년때와는 다른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것 이기 때문일거에요. 폭력은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의 폭력으로 나눌 수 있지요. 우리가 알고 있던 건 신체적으로 힘을 사용해 남에게 직접 해를 입히는 것을 의미 하고 넓은 의미는 그것들을 포함한 정서적, 심리적, 경제적 피해를 포함 하지요.우석이는 부모님이 바빠서 무서운 할머니와 3주를 함께 해야 하는데 슬픔과 두려움으로 혼자서 씻는 것 조차 두려웠지요. 그래서 계속 씻지 못하고 그러므로 친구들이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해요. 지온이의 상처되는 말 틀린말은 아니지만 배려 하지 않고 말한 것에 우석이는 상처를 받지요. 참 어려운 문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을 따돌림 이라고 말하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국가적인 폭력을 당했었죠! 개인적 으로 가해지는 폭력도 있고 집단으로 행해지는 것도 있지요. 일제시대 우리 나라에 행했던 것들은 아주 무섭고 고통스럽고 지금까지도 데미지가 가해지는 폭력입니다.선생님 질문있어요? 라는 페이지에 조금더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 볼 것들이 적혀 있습니다. 내가 그런 일들을 당했을때 고민이 될때 혼자서 해결 하려고 하지 말고 선생님, 부모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해요. 스스로 해결 하려다가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고통스러움으로 괴로울 수 있어요. 꼭 어른들과 원인을 찾고 같이 해결해 나가야 생각 합니다.폭력을 맞서 싸운 분들도 소개 해 주셨네요. 고학년 둘째가 읽으면서 재미 있고 생각할 것들이 많다고 하네요. 어크로스 주니어 책은 아이들이 이해하고 일기 쉬운 책이네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어문회 6급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한 권으로 끝내기 - 초등 문해력까지 키워주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박정서.박원길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8월

<해당도서만 지급받아 직접 체험후 쓴 후기입니다>

한자를 거부 할 줄 알았는데 기분 좋게 해보겠다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난중일기 책의 절반이 한자 인지라 동기 부여가 된거 같아요.
 모든 공부는 동기부여로 시작하나 봅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어문회 6급 한권으로 끝내기를 만났습니다. 

 한자 3박자 연상법은 무조건 한자를 통으로 외웠던 방식이 아니라 부수나 독립된 한자를 나눠서 익히는 방법을 통해서 관련한자도 함께 익힐 수 있고 한자가 쓰인 어휘까지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한번씩 왜 이렇지? 라고 되물어 줘서 제가 함께 보면서 같이 학습 할 수 있어서 아이와의 대화도 할 수 있네요. 확실히 획수를 지켜서 해야 이쁘게 써지고 외워지기도 잘 된다고 말해주니 보면서 잘 공부하고 이책은 매일 체크 하지 않아도 스스로 매일 해나가서 좋아요.

아이에게 정말 잘 맞는 교재를 만난거지요.

한자찾아 볼 수 있도록 사전화 시킨 페이지도 최신기출문제를 완벽분석해 둔 별책도 맘에 듭니다.실력체크 부분이 있어서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스스로 체크 할 수 있어요.

구조로 암기 부분을 좀 이해 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왜 이렇게 변형이 되는지를 자세히 설명 해주니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학습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처음 스스로 하는 단계에서는 아주 좋은 분량이라 생각해요. 20일 완성인데 저는 1장씩만 꾸준히 하자 했습니다. 당장 시험을 볼 상황은 아닌지라 ~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20일이면 급수 시험을 치룰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