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애쓰고 싶지 않은 마음
인썸 지음 / 그윽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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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행복만 주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아픔을 주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면서 결국엔 행복에 도달하지 않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인썸 #그윽 #그윽서포터즈 #도서협찬 #@geueug_daily #@geueu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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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고 싶어, 울었다
인썸 지음 / 그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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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이별 했던 이가 곱씹어 생각 날 때가 있다.
무심결에 툭 하고 떠오르는 그때의 장면도 있다.
지나간 추억 하나가 떠올라 지워지지 않을 때 그럴 때 꺼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그 때의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테니....
이 책으로 위안 받아 보면 어떨까.


#인썸 #그윽 #그윽서포터즈 #도서협찬 #@geueug_daily #@geueu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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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 ㅣ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
김영주 지음, 하티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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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 뽀짝 발랄 이야기.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을 물으면 상위권에 드는 직업군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돌.

화려한 조명 밑에서 반짝거리며 노래하고 춤 추는 모습에 열광하기도 한다.

그래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태리와 초희는 단짝친구이다.

초희는 5년째 연습생 생활 중이고 태리는 학교나 동네에서만 인기 있는 아이였다.

우연히 동네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받은 명함 한 장이 태리의 운명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걸 그땐 몰랐다.

초희만큼 간절함은 없었지만 초희와 함께라면 연습생도 좋다고 생각한 태리는 오디션을 봤고 그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된다.

그 기쁨 또한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초희도 태리도 몰랐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생기게 마련인 것이 인생이다.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12명의 연습생 중 6명만이 [루미너스]로 데뷔할 수 있다.

간절함과 뜨거운 열정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아픔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희망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들의 우정 또한 놓칠 수 없다.

꿈을 위해 누군가를 이겨야 하는 잔혹한 현실 앞에 오해와 질투를 느끼게 된 태리와 초희.

다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노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음 편을 기다려 본다.


​[초6 큰 아이는 승부의 세계는 냉철한 것이라며 태리를 질투하는 초희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데뷔를 못했다는 것은 실력 부족이라는 팩폭까지 하는 누가봐도 대문자 T인 감상을 남겼다. 그렇다면 누가봐도 대분자 F인 초4의 감상을 기대해 본다.]


​#루미너스_오늘부터데뷔합니다

#김영주

#다산어린이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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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의 과학 24시 - 청소년이 알아야 할 현대 과학의 24가지 이슈 ㅣ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이은희 지음, 김명호 그림 / 비룡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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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우리에게 과학은 실험 시간에만 재밌는 과목이었을지 모른다.

영어와 숫자가 혼합된 어려운 용어들이 넘쳐나는 교과서를 공부하기란 수학 다음으로 싫은 과목이기도 했다.

나도 그러한데 아이들 또한 실험만 재밌고 이론은 너무 지루하고 어려울지도 모를 과학을 냅다 문제집만 풀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일단 흥미를 유발하고 무언가 관심이 될만한 소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과학이라는 낯선 과목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이에게 추천하기 전에 먼저 읽어 보았다.


🔖오전 6시 30분을 시작으로 11시 34분 컴퓨터 게임을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훈이의 하루를 과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아이들도 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주제들을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이라 초등학생들도 어렵게 읽지 않을 것 같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전기차의 장,단점들 그리고 발전하는 과학이 썩 반갑지만은 않은 사례들과 너무 빨리 크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들을 비롯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바이러스들을 막기위한 백신 개발에 대한 이면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게임 중독 문제까지.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권하기 전에 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이런 주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각자의의견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나 최근들어 가장 이슈가 되는 AI의 양면성들은 과학이 발달하기만 하는 것이 반갑지 않은 주제 중 하나이다. 

많은 것을 개발하며 발달한다는 것은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분명 편리하고 좋을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악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게임에 중독 되어 어린 나이에 범죄를 행하는 뉴스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왜 쉽게 게임에 중독 되고 벗어나지 못하는 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는 지 함께 읽어 볼 필요도 있다.


📚2012년에 발간 된 [하리하라의 과학 24시]의 개정판인 이 책은 저자가 말했듯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려준다.

그만큼 10년동안 더 많은 과학이 발달했고 몇 십년 전에는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됐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과학이라는 것이 무서운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단지 과학실에서 고글을 쓰고 여러 용액들을 섞으며 실험만 하는 것이 아닌 그것들을 토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더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니 어려워만 할 필요는 없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현대과학의 24가지 이슈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읽어보면 좋은 이 책을 이젠 아이들에게 권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볼 시간이 됐다.

과연 아이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 궁금해진다.


​#하리하라의과학24시
#이은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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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 만든 천국
심너울 지음 / 래빗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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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세번째책이야기


만약 우리에게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마냥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더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모습일까?

이 책을 읽기 전인 독자들에게 질문을 해 본다.

"당신은 마법의 능력을 갖고 싶습니까?"


🔖엄마 배 속에서 부터 태아에게 마법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태어나면 마법의 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

누군가는 최상위의 등급을 받아 장학생으로 대학교를 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한 단계 더 오르기 위해 마법 과외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타인의 능력 즉, 역장을 추출하고 기증받는 일로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5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있지만 등장인물들이 모두 연결 되어 있는 연작 소설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이야기이다.


​📚마법 하나로 노력 따윈 중요하지 않게 되버린 사회의 이야기였다.

불법 장기 매매가 아닌 불법 역장 이식 수술로 기증자도 수혜자도 모두 부작용을 겪는 아름답지 않은 일들.

그리고 그 속엔 더 나은 세상을 위한다는 핑계로 희생을 강요하고 그 희생을 당연시 하는 인간의 모습까지.

5개의 이야기 중 [내게 주어져 마땅한 힘]은 인간의 제일 추악하고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이 책이 유쾌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했다.

물론 결론은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와 해피엔딩 같지만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소위 영재라고 불리우는 아이들이 떠올랐다.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하며 천재 소리를 듣고 영재라는 타이틀로 나이에 맞는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몇 명의 그런 아이들이 지금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다.

A라는 최상위 등급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결국 아픈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무한, 수도 없는 주의와 신신당부에도 성공을 위해 마력을 조절하지 못하고 녹아 없어져 버려야 했던 현채.

그들 모두 지금 이 현실에 만족하며 살았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아마도 영혼까지 갈아 만들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들에게 묻겠다.

"당신은 마법의 능력을 갖고 싶습니까?"


#갈아만든천국

#심너울

#래빗홀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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