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풍선’이 도착했습니다
박하선 지음 / 한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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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누군가 나에게 마음을 전할 때 책과 함께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 또한 내 마음을 전할 때 책을 함께 전할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 빛나에게 '오늘 서점'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석호로 인해 구멍난 가슴을 꽉꽉 메울 수 있는 곳 또한 '오늘 서점'이었다.
그 곳에는 여러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방문한다.
빛나는 그런 그들이 가슴 깊이 온기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책을 추천하고 따뜻한 차를 내어준다.

✔️ 투명(새로운 시작), 빨강(응원), 파랑(믿음), 분홍(사랑), 노랑(행복), 보라(추억), 초록(편안함), 주황(격려)
풍선의 색깔마다 지닌 의미는 다르다.
풍선 속에 책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오늘 서점'.
이것이 '오늘 서점'의 특별한 점이다.

🍀 '회복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것이 너무 특이했다.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을 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특별한 것들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을 하는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바로 이 소설이 따뜻한 이유이다.

📚 '책을 사랑하는 사람 구함'이라는 공고를 본다면 한걸음에 달려가 지원할 만큼 책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나로써는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서점이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운정동 주민들이 부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물론 빛나처럼 큐레이션을 기획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지는 못하겠지만 진심을 담아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함께 마음을 공유할 자신은 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기분이 좋았고 괜히 응원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기분에 따라 찾는 책이 다른 것 처럼 8가지 색깔의 풍선이 주는 의미도 다르다.
풍선을 보낼 수 있다면 나는 누구에게 보낼까 고민해 본다.
격려를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응원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리고 빛나를 위한 편안함도 보내고 싶다.
이제 막 소설가가 된 빛나의 편안함을 위해.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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