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두 사람만의 여행이 아니었다.그들의 이야기가 함께였고 새로운 인연들이 이어지는 여행이었다.✔️ 그 엽서는 루이사에게 기약없는 기다림이었고 친구의 그리움을 간직한 것이었다.엽서 속의 그림이 루이사에게 어떤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채 그저 가까이에서 그 그림이 보고 싶었다.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약해 보이는 화가는 다시 해골을 그렸다.마지막을 준비하는 화가에게 처음 만난 루이사의 손길은 그를 다시 불타 오르는 기분을 들게 하였다.✔️ 화가의 친구는 그를 잃은 상실감과 슬픔으로 몸부림 치지만 그가 남기고 간 선물을 받는다.그의 앞날이 루이사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모른채 화가와의 여행을 뒤로 하고 지금부터는 루이사와의 여행이 시작된다.📖 "인간은 뭔가를 계속 살아 있게 해야해, 알겠지? 그러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야." [p.375]💬 화가와 크리스티안, 화가와 크리스티안의 엄마.화가와 그의 친구들, 루이사와 그녀의 친구. 테드와 루이사가 여행을 하며 만난 인연들.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살아 있게 만든다. 🍀 블로그에서 시작한 그의 글은 이제 그의 나라인 스웨덴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영화로도 제작 된 작품도 있고 그의 다음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도 많다.그리고 <나의 친구들>은 서로 각각의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성장한 후 자신들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에게 어떤 생명력을 일깨워 주는지 고스란히 녹여있다. 📚 이야기의 초반만 해도 막무가내, 천방지축인 루이사의 모습이 꽤나 불만족스러웠다.끈질기게 테드를 쫓아 함께 여행을 떠났으면서 도중에 그만 남겨두고 기차에서 내렸을 때는 탄식이 나올 정도였다.철 없는 모습에 내가 테드가 된 것 마냥 한숨을 쉬었다가 테드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각각의 인물들에 동화가 되어 루이사처럼 그들의 마지막을 차마 물어볼 수 없을 정도였다.하지만 결국 그들의 우정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지 알고 나니 이 모든 이야기는 루이사에게 이어지고 또 다시 루이사는 누군가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요아르, 알리, 테드 그리고 킴킴.루이사와 피스켄.그들은 서로를 그리워 하며 또 오늘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그렇게 남은 사람들은 누군가를 살아가게 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나의친구들#프레드릭베크만#다산책방#서평단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