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협찬🔖이런 저런 맛을 조합해서 레시피를 만들어 상황마다 대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방귀 전사 볼 빨간✔️ 깜빡이는 쌍둥이 엄마✔️ 살아있는 오이들의 밤세 이야기에서의 공통점은 하와이안 셔츠가 등장한다는 것이다.확실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들은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방귀 전사 볼빨간>홍이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던 이야기 '방귀쟁이 며느리'의 후손이다.대대로 홍이 집안 여인들의 방귀는 이 세상을 구할 수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게 만들 정도로 큰 위력을 가지고 있다.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악당들을 물리치고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줄 홍이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야기다.<깜빡이는 쌍둥이 엄마>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100% 아니 1000% 공감 되는 이야기.쌍둥이 엄마 슬기를 꼬옥 안아주고 싶어지는 이야기다.<살아있는 오이들의 밤>은근히 오이를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오이를 먹고 좀비가 된 사람들을 다시 오이로 물리치는 황당무계한 이야기.하지만 오이를 먹지 못하고 심지어 오이 트라우마가 있는 이들에게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 통쾌한 이야기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작가의 <걷기왕>을 봤을 때 주인공이 황당하지만 사랑스럽고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했다.그래서인지 <방귀 전사 볼 빨간>의 홍이와 배우 심은경이 겹쳐 보였다.얼굴이 빨개지며 그 먼 거리를 걸어가는 만복이가 자꾸 생각나서인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이 이야기 또한 영상화가 되면 꽤 재밌는 영화가 한 편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다.작가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들이 글자가 되어 폴폴 뛰어 다니니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고 행복했다.책에서처럼 이런 저런 맛을 조합해서 레시피를 만들어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이 개발되면 이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한 편의 기분좋은 휴먼드라마를 본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레시피월드#백승화#한끼 #오팬하우스#서평단활동#책이야기 #책소개 #책추천 #소설추천 #한국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