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협찬#예술에관한살인적농담 #설재인🔖'우리는 인생이란 무대에서 각자의 삶을 연기하는 연기자다.'라는 말이 오글거리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람의 집은 화재로 사라졌고 하나밖에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소을은 하루 아침에 시체로 발견되었고 그녀의 남자친구라는 김석원이란 남자는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했다.소을의 죽음을 제일 먼저 발견한 청소부라는 형근은 아람에게 접근을 했다.그리고 이 모든 일을 마무리 한 사람은 어린 민욱이었다.📚 예술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패배자였던 아람과 그녀를 모델삼아 연기를 하며 살아갔던 소을.피를 보지 못해 의대를 못갔다는 말을 달고 살지만 결국 실력이 모자랐던 형근.소을을 이용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했던 석원.그리고 제일 승자는 민욱이 아닐까.제목에 예술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만 결코 예술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인 모습이 이 예술이라는 것에 투영되었을뿐.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다.아니 성선설이 먼저인지 성악설이 먼저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악인을 만들어내고 있으니.그래서 아람을 욕할 수도 없었고 형근을 욕할 수도 없었으며 석원을 원망할 수도 없었다.어쩌면 불편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마저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이야기라는 것은 분명하다.이번에도 설재인 작가의 이야기는 책을 덮는 순간 생각거리를 남겨주었다.이 이야기를 제대로 나타내주는 표지 또한 엄지척!!<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예술에관한살인적농담#설재인#나무옆의자#가제본서평단활동#책이야기 #책소개 #책추천 #소설추천 #한국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