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메탈 - 미래를 결정할 치열한 금속 전쟁
빈스 베이저 지음, 배상규 옮김 / 까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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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이 책을 읽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전기차의 배신이었다.
그리고 우리의 편리함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희토류, 구리,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광물들 혹은 처음 들어본 이름의 광물들은 우리 생활에 보다 많은 편리를 안겨 준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 중 하나는 기후 변화일 것이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과 휘발유가 가득 담긴 자동차 보다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렇게만 하면 우리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지금보다는 더 나은 4계절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위와 같은 광물들을 채굴하는 과정에서의 희생과 범죄가 발생한다는 것을 몰랐고 어떤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 재사용 - 이미 사용한 물건을 다시 씀.
재활용 - 폐품 따위를 용도를 바꾸거나 가공하여 다시 씀. 흔히 알고 있는 리사이클링.

이 책을 읽으며 한가지 부끄러웠던 것은 그 동안 한번도 고장난 물건을 고쳐 쓴 적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냉장고, 에어컨 같은 큰 전자기기는 수리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았지만 그 외에 내가 사용하는 작은 전자기기들에 대해서는 고장이 나면 새 제품을 구입했었다.
수리를 하여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당연한 것을 내 편리를 위해 잊고 살았던 것이다.
그 편리를 위해 많은 희생과 대가가 따른다는 것 또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 어느 책들보다 자기 반성에 진심이 되는것은 그 동안의 안일한 나의 생각 탓이겠지.)

환경을 생각하며 만들어낸 것들에는 또 다른 부작용이 따라온다.
그래서 저자의 마지막 문장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돈다.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이 맑은 하늘을 보며 계속 살아가길 바란다면 혼자만의 힘이 아닌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하겠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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