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렌디 이야기 1 : 스펠호르스트의 꼭두각시 인형들 ㅣ 노렌디 이야기 1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줄리 모스태드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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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다섯 꼭두각시 인형들이 서로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모험을 떠난다.

✔️ 사람 머리카락으로 만든 턱수염을 가진 왕과 양치기 지팡이를 든 여자아이와 활과 화살을 가진 남자아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늑대 그리고 진짜 깃털을 가진 올빼미가 있었다.

사랑했던 여인의 이름을 읊조리며 늙은 선장은 숨을 거두었다.
낡은 나무 상자에 담긴 다섯개의 인형들은 고물 장수의 노랫소리와 함께 떠돌게 된다.
그러다 만난 자매의 손에 넘겨진 인형들은 언니의 손에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동생과 하녀로 인해 왕만 남긴 채 크고 작은 모험을 겪는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모인 인형들은 각각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세상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 다섯개의 꼭두각시 인형들은 어쩌면 인간들의 천태만상을 다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하나만으로는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없다.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 처럼 우리의 인생도 결국에는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말도 안 되지. 모든 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왔다 가 버려. 그 사이에도 말이 안 되는 일만 일어나고." 라고 말하는 하녀의 말 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생기고 말도 안 되게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게 된다.
많은 어린이들이 읽게 될 이 책에서 작가는 말도 안되는 일만 벌어지는 인생일지라도 사랑 받고 사랑을 주며 빛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꼭두각시 인형들의 입을 통해 말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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