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ㅣ 마음이음 클래식 1
파울라 로페스 오르타스 지음, 호세 루이스 사소 그림, 김정하 옮김 / 마음이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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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과연 누가 그를 미치광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기꺼이 그와 함께 떠난 이를 바보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겠는가?

✔️ 그의 이름은 '알론소 키하노' 이다.
그저 시골 귀족이었던 그는 기사 소설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어느 날 무작정 증조할아버지의 무기들과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지은 삐적마른 말을 타고 길을 나섰다.
이제부터 그는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기사작위를 받은 것도 아니었고 50세의 나이였고 체형도 말라 볼품없어 보이는 그를 기사로 인정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저 섬의 영주로 삼겠다는 돈키호테의 말을 철석같이 믿은, 그러니까 돈키호테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 시작한 '산초 판사'가 된 이웃의 가난한 농부뿐이었다.
그 둘이 함께 나선 여정은 험난했고 쉬운 길이 아니었으며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무시와 고난이었다.

📚 돈키호테는 이상을 쫓아가고 산초는 현실을 살아간다.
그 둘이 만나 모험을 떠나지만 늘 실패를 하고 고난을 겪는다.
결국 죽음에 다다랐을 때 제 정신이 돌아온 돈키호테는 산초에게 사과를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산초는 돈키호테에게 충고를 한다.

워낙 유명한 고전이지만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이야기는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원래 돈키호테는 1, 2편으로 두 권이며 등장인물만도 6백명에 달할 정도로 굉장히 방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어른들이라도 읽기에 어려울 수 있는 이 고전 이야기를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 오히려 더 흥미롭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허무맹랑한 이상만을 쫒아가는 돈키호테와 그 와중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현실적으로 돈키호테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산초.
그 두 사람의 팽팽한 균형이 어떻게 유지가 되는지 아이들과 방학동안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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