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14살, 12살 딸을 키우며 늘 나에게 하는 말이 있다. 엄마는 흔들리면 안된다는 것!아이를 키우다 보면 옆에서 해주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도움이 되는 말이기도 하고 오지랖에 가까운 간섭인 말들도 있다.그러다보면 엄마는 흔들리기 마련이다.그 흔들림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엄마의 러빙 리더십이 중요하다.바로 그 러빙 리더십이라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이다.✔️ 러빙 리더십이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등한 눈높이로 대하고 부모로서 아이의 안전과 건강에 책임을 지며 넘지 말아야 할 선과 행동을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굉장히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당연한 이야기가 때로는 독이 되고 때로는 악이 되기도 하다.제대로 된 러빙 리더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마음부터 되돌아 보아야 한다.첫번째로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어린 시절에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생각해보자.두번째는 부모에게도 러빙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아이를 양육하다보면 부모의 욕구는 뒷전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그러다보면 점점 지칠것이고 결국 행복보다는 불행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게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러빙 리더십이 필요한 나만의 이유를 찾아보자.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어떤 부모가 되길 원하는지 사랑 속에서 아이들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 시켜 줄 것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그 뒤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방패를 세우고 아이의 행동의 경계를 정해주어야 하며 가족의 질서를 위해 수평적 위계질서와 아이와의 갈등 속에서 자율성을 키우기 위한 이야기들이 나온다.나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면,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패 세우기는 부모가 24시간, 사사건건 아이의 옆에서 방패막 역할을 해줄 수는 없다. 특히 상담사례 2와 3은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대화들이다.물론 부모와 어렸을 때부터 러빙 리더십이 잘 형성 되어 있었다면 가능 한 대화일지도 모르지만 과연 이런 상황에서 사례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지키는 방패가 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다만 아이의 방패가 되기 위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는 부모로써 깊히 고민해 볼 문제이다.그리고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수평적 위계질서이다. 책에서는 형제, 자매 사이의 위계질서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나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위계 질설에 대해 말하고 싶다. 물론 내가 양육전문가는 아니지만 두 딸을 키우며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요즘은 아이들에게 꽤 많은 선택을 하게 한다.예를 들어 오늘 저녁은 뭐 먹을래? 치마 입을래? 바지 입을래? 기타 등등...아이의 선택에 따라 뒤의 일이 결정이 되면 아이는 모든 일에 자신이 결정하고 군림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는 순간 가정의 위계질서는 무너질 수도 있다.그러지 않기 위해 부모는 아이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과 행동을 알려줘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인 자율성 키우기이다.아이와의 갈등 속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그 갈등이 극대화 되지 않기 위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맡길 수는 없다.아이의 자율성 키우기는 마찬가지로 러빙 리더십이 잘 형성이 되고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올바른 방패막이 되어 주고 평화로운 위계질서가 잘 형성이 되어야만 바람직한 자율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관심을 두었던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부모라면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신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다보면 아이도 혼란스러울 것이고 부모도 지칠 것이기 때문이다.가끔 티비에 아이들의 문제로 인해 상담을 하러 나온 부모들을 보면 아이가 그렇게 되기까지의 원인은 모두 부모들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래서 아이를 키우기 전에 부모의 어릴적 모습을 꼭 한번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다.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이 책의 이야기는 모두 당연한 이야기들이었다.하지만 우리는 그 당연한 이야기를 자꾸 잊고 망각하고 있다.그래서 한번씩 다시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바로 이런 책들과 함께.사랑이 담긴 단호함, 바로 러빙 리더십으로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다시 읽어본다.#나는흔들리지않는부모로살기로했다#마르티나슈토츠#카티베버#다산에듀#다산북스#책이야기#책추천#자녀교육#부모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