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남자의 마지막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마지막 하루에 만난 마지막 얼굴을 보고서야 비로소 이 책은 고귀한 사랑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닐스는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에서 피오르 해안으로 사람들을 배로 실어 나르는 페리 운전수이다.아버지를 이어 페리 운전수가 된 그는 일평생 피오르 해안에서 살았고 그가 실어 나른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무게는 굉장했다.그렇게 살아온 그에게도 삶의 마지막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고 마지막 운행에서 그가 그동안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 중 먼저 떠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배에 태우게 된다.그들 중 착하고 닐스를 유난히 잘 따르던 개, 루나도 있었다.그의 마지막 하루에 다시 만난 그들은 아마도 닐스의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었다.그 중에서 아픈 손가락이었을 동생 이바르와의 만남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용서를 빌었을 것이다.그렇게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과 동생을 만났지만 그가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은 바로 부인이었다.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그의 삶속에 들어왔다.눈은 가렸지만 숨결만으로도 그녀가 왔음을 느꼈다.닐스의 마지막 항해가 그리고 그 마지막 항해에 탑승한 손님들이 결국 그녀를 만나기 위한 여정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그렇다. 이 소설은 평생 페리 운전수였던 닐스 비크의 회고록이라고 생각되지만 그가 열렬히 사랑했던 한 여인을 만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바로 사랑했던 그녀.그녀를 만나 그녀의 손을 잡고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었던 닐스의 바램이었다.<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닐스비크의마지막하루#프로데그뤼텐#다산북스#가제본서평단#책이야기#소설추천#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