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옷이다.옷 한벌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바다와 공기 등이 오염이 되고 망가지게 된다. 그래서 가까운 미래에 옷은 자외선과 대기 오염을 차단하고 소독 기능 까지 가능한 소재의 바탕 옷이 개발 되고 그 위에 그래픽이 표현되어 내가 원하는 색깔과 디자인의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더군다나 천으로 만든 옷으로 인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에 지금의 바탕옷은 굉장히 혁신적인 것이었다.✔️지담이는 스케마 바이러스로 엄마를 잃고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만 하는 은둔형 외톨이다.지담이에게 친구라고는 AI로봇인 아르스 뿐이었다.바탕옷에 그래픽을 입힌 옷만 입는 지담이는 옷산 수색대라는 게임을 하게 된다. 그 게임은 캐릭터가 천으로 된 옷을 옷산에서 찾아 입는 게임이다.게임 속 캐릭터인 필라를 만난 지담은 엄마가 손수 떠 준 노란 조끼를 발견하고 그 옷을 찾으러 옷산이 있는 페누리아로 떠난다.그곳에서 지담은 모두가 모르고 있는 진실을 알게 되고 이 모든것을 개발한 과학자 칼디 라바의 민낯을 알게 된다.과연 지담은 조끼를 찾고 진실을 밝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을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이야기가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지금도 입고 버린 옷들이 쌓인 곳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환경은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으니 말이다.엄마가 돌아가시고 몇 년 동안 집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오지 않던 지담이는 결국 엄마와의 추억으로 먼 길을 떠나게 된다.그 조끼만 찾으면 엄마의 냄새를 맡을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는 희망과 함께.하지만 현실은 그보다 더 잔인했다.책에 등장하는 페루리아는 우리가 알고있는 아프리카 어느 한 나라 같고 필라 또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병든 엄마를 간호하며 집안을 이끌어가는 그 곳의 아이들 같았다.그런 아이들을 이용하는 악덕 과학자의 모습은 인과응보를 맞이해야 마땅하지만 그것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또 다른 성공을 이끌어 내는 모습 또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도 닮았다.이 책은 우리가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할 사회 문제와 환경 문제 그리고 더욱 악행되어 가는 자본주의 끝을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기에 매우 적합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과연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의견들을 풀어나갈지 매우 궁금해진다.<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옷산수색대#김두경#비룡소#연못지기36기#어린이문학#책이야기#책추천#소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