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은 비밀입니다 ㅣ 창비청소년문학 129
전수경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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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티비 앞에 있는 엄마.

엄마는 티비 안의 세계와 티비 밖의 세계, 두 세계에서 살고 있다.


✔믿을 수 없었다.

그냥 티비가 좋아서 하루종일 티비만 본다고 생각했다.

17살 나이에 희진을 낳아 외할아버지께도 인정 받지 못한 엄마가 안쓰러워 지금껏 전교1등을 놓치지 않는 희진이다.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하며 엄마를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엄마가 갑자기 낯선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런 엄마를 희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해 하는 중에 또 다른 낯선 이가 희진 앞에 나타난다.


전학을 왔다고 하지만 학교 어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은 아이. 바로 소미다.

소미는 희진의 친구 윤아를 구하기 위해 이 세계에 왔다고 했다.

이 세계? 그렇다면 소미도 두 세계를 넘나드는 건가? 엄마처럼?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는 희진은 엄마를 뒤따라 가보기로 했다.

그 곳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겁도 없이 말이다.


📚역시나 작가다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읽었다.

전작에서는 모기와의 뜨거운 우정의 이야기로 감동을 주더니 이번에는 엄마이지만 한 여자로써의 삶을 인정하는 뜨거운 성장 이야기를 그려냈다.


엄마와 딸은 여자와 여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인생을 응원하는 동지같은 사이인 것 같다.


<이 도서는 가제본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리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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