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개져버린 - 서울국제도서전 2025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아하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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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물어보길 바란다.
'오늘 어때?' 혹은 '안녕' 이라고.

✔️존재감이 없는 '나'.
어느 날, 눈이 빨개져 버렸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보기 흉하니 안대를 쓰고 학교에 갔다.
그랬더니 한 명, 두 명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심지어 상급생들에게까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나'는 싫지 않았다.
그런데 점점 눈은 나아졌고 하얗던 안대는 지저분해지기 시작했으며 '나'는 초조해졌다.
눈이 다 나으면 또 존재감 없는 아이가 될 '나'였다.

안대를 쓴 '나'에게 존재감이 생겼지만 오래가지 않았고 그로 인한 충돌도 생겼다.
처음에는 좋았다.
하지만 결국 '나'는 '나'였다.
안대를 쓴 '나' 가 아닌 그냥 '나'라는 존재.
그게 '나'였다.

📚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관심이 부담 스럽고 싫을 때도 있을 사춘기.
알쏭달쏭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냥 '나'라는 존재를 받아 들이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나'를 사랑하라고.
​
#빨개져버린
#아하
#아름드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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