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그리고 물어보길 바란다.'오늘 어때?' 혹은 '안녕' 이라고.✔️존재감이 없는 '나'.어느 날, 눈이 빨개져 버렸다.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보기 흉하니 안대를 쓰고 학교에 갔다.그랬더니 한 명, 두 명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심지어 상급생들에게까지 관심을 받게 되었다.'나'는 싫지 않았다.그런데 점점 눈은 나아졌고 하얗던 안대는 지저분해지기 시작했으며 '나'는 초조해졌다.눈이 다 나으면 또 존재감 없는 아이가 될 '나'였다.안대를 쓴 '나'에게 존재감이 생겼지만 오래가지 않았고 그로 인한 충돌도 생겼다.처음에는 좋았다.하지만 결국 '나'는 '나'였다.안대를 쓴 '나' 가 아닌 그냥 '나'라는 존재.그게 '나'였다.📚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관심이 부담 스럽고 싫을 때도 있을 사춘기.알쏭달쏭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그냥 '나'라는 존재를 받아 들이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나'를 사랑하라고.#빨개져버린#아하#아름드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