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 나의 생존과 운명, 배움에 관한 기록
임승남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으로만 보면 이상한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막상 책을 읽어 보면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의 기구한 삶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정확히 언제 태어난지 모르는 어느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네다섯살에 전쟁고아가 되어 남대문시장에서 앵벌이를 비롯한 비루한 삶을 살았다.

그러다 절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 전과 7범이라는 생계형 범죄자가 되었다.

그런 그가 출판사 대표가 되기까지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느낀 감정들과 깨달음을 다 담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나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모든 독자들은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될것이다.


책 한권이 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 삶을 송두리째 바꿀만큼의 큰 힘을 지니고 있다.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인간인지라 저자 역시 실수를 반복하고 결국에는 전과 7범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하지만 책 한권으로 인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마음의 샘터] 라는 책이다.

그리고 앵벌이와 절도를 하며 잊고 있었던 이름을 다시 새기기 시작했다.

수풀 림(林) 이을 승(承) 사내 남(男) 임승남.

그의 인생은 이름을 새긴 날 부터 새롭게 시작 된것이다.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 나온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LOL을 잘하는 이유로 독서를 뽑았다.

그 말을 반영하듯이 그의 책장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었고 실제로 그는 많은 책을 읽고 있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이들의 교육에서도 반영된다.

오죽하면 독서논술 학원이 호황이겠는가.

이 처럼 책은 우리의 인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15년을 이름없이 살았다.

꼬마나 이쁜이로 불리우며.

그가 처음 삐뚤빼뚤 써 내려간 이름을 보고 어떤 감정이었는지 감히 알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의 샘터]라는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을 충격도 가늠만 할 뿐 백퍼센트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큰 영향력이 책에는 분명 존재한다.


​📚 책 한권으로 인해 바뀐 저자의 인생은 한 인간의 성공스토리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바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고 또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있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토록평범한이름이라도

#임승남

#다산책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