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지음 / 래빗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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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출산과 동시에 다른 유형의 인간이 된다.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 내 아이의 울음소리를 기가막히게 알아 채고 본능적으로 아이들의 위험을 감지 하기도 한다.
눈 밑 다크서클은 턱 까지 내려오고 흡사 좀비 같이 새벽수유를 위해 일어나지만 그 와중에 한번씩 미소 짓는 아이의 모습에 모든것이 녹아 내린다.

이 이야기를 읽고 있는 독자들 중 엄마들은 읽는 내내 이런 서비스가 실제로 생기길 바랄 것이다.
특히 워킹맘들은 더 그럴것이다.그
이야기 속의 아이 이안이 처럼 나의 큰 아이도 등센서 작렬인 초 예민한 아기였다.
아무리 배부르게 분유를 먹어도 새벽에는 한시간에 한번씩 깼고 낮잠 잘때도 누워서는 안자는 그런 아기였다.
그런 시기를 3살 될때 까지 겪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물론 추억이라는 명분으로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그 땐 정말 이러다가는 뉴스에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럴때 이런 황새 서비스가 있었다면 아마 얼마가 됐든 무조건 이용 했으리라.
AI지만 충분히 공감 능력이 뛰어나니 아기에게 편안함과 나에겐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이경
#래빗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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