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위드 X ㅣ 창비교육 성장소설 9
권여름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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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번쯤 학교에 얽힌 괴담 한 개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괴담들에 대한 6가지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1. 스터디 위드 미
늘 전교 1등만 하던 수아는 공부 하는 모습을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점점 수척해 지고 말라가는 수아를 걱정하는 '나'는 수아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마는데...

2. 카톡 감옥
중학교 때 괴롭힘을 당했던 준우는 일부러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고등학교에 진학 하게 된다.
그 학교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유명한 괴담이 하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우는 그 학교를 택했고 그 곳에서 한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 친구와 친해진 준우는 중학교 때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며 카톡방을 만들어 중학교 친구들을 초대하게 된다. 과연 그 친구의 복수 방법은 어떤 것일까?

3. 벗어나고 싶어서
윤재는 선생님인 미진에게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미진의 첫사랑은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그리고 왜 윤재는 자꾸 그 곳에 머물고 있는 것인지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

4. 영고 1830
희준이는 명문고라 불리우는 영홍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버지가 교사로 재직 중인 학교 이기도 하지만 이 곳은 성적 순으로 반과 번호를 매기고 있다.
1830.
암호 같기도 한 이 번호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5. 그런 애
유명한 배우가 되고 싶은 솔희의 매력을 알아본것은 예나였다.
그러나 솔희는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고 급기야 SNS에 올려서는 안될 사진까지 올리며 관심을 끌게 되는데..

📖
"이 동그란 구멍 앞에 서 있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아. 막 두근거려" [P.128]

6. 하수구 아이
초등학교 시절 하수구 아이에 얽힌 괴담을 알고 있는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친구에게 잊고 있던 그 하수구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된다.
초등학교 때 그 아이와 단짝이었던 나는 과연 진정한 친구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
6가지 이야기 중 나는 [영고1830] 이야기가 가슴에 남는다.
성적순으로 매긴 번호가 결국에는 피해자를 만들고 사람들의 편견이 또 하나의 희생자를 만들게했다.

학교와 관련된 괴담들로 모든 이야기는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고 무시무시할 정도로 무섭거나 공포 스럽지는 않다.
우리가 학창시절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런 이야기들이지만 요즘 교육정책과 학교폭력, 프로아나의 심각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야기다.

[나의 한줄 이야기]
괴담은 괴담일뿐.
편견으로 인한 희생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스터디위드X
#스터디위드미_이유리
#카톡감옥_윤치규
#벗어나고싶어서_은모든
#영고1830_권여름
#그런애_조진주
#하수구아이_나푸름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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