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게임
마르텐 뒤르 지음, 소피에 루이세 담 그림, 심진하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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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는 친구들과 귓속말 게임을 했다.
그 날은 안나도 함께였다.
안나가 베라에게 거의 안 들릴 정도로 작게 속삭였다.
"우리 엄마가 날 때려."
베라는 너무 놀랐다.
부모님께 이야기 했지만 베라 부모님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안나는 점점 말이 없어지고 베라는 너무 걱정이 됐다.
과연 안나를 위해 베라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아이들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아무리 내 자식이라 하더라도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

요즘들어 영아 살해 유기 등의 뉴스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어떻게 10달을 뱃속에서 품고 찢어지는 고통을 참으며 낳은 아이의 목숨을 무참히 빼앗고 유기 할 수 있는지 그런 뉴스를 볼 때 마다 너무 화가 난다.

아이를 때려서는 안된다!
그것이 신체 폭력이 됐든 언어 폭력이 됐든!
우리도 어렸을 땐 맞고 자랐고 더 심한 규율 속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말하는 어른들도 있을 것이다.
과연 그렇게 자란 어른들이 모두 바르게 컸을까?
아무리 사랑을 듬뿍 주고 소중히 여겨도 부족한 것이 아이들이다.
부디 작디 작은 아이들을 아프게 하지 말기를 바라본다.

#귓속말게임
#글_모르텐뒤르
#그림_소프에루이세담
#길벗어린이
#아름드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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