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노재연 옮김, 박선미 그림 / 상서각(책동네) / 2007년 3월
평점 :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에서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이 언급이 된적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 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터,
알쓸잡에서 또 한번 유시민 아저씨와 이영하 아저씨가 사강에 대한 소개를 하는것 이였다.
나의 숙제인 "프로스트의 잃어 버린 시간을 찾아서" 에서 가져 왔다는 이름 "사강"
완전 내 스퇄~~~기대감 100%
우선 결론은 책 선택을 잘못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인즉,,, 번역이 무슨 일제 시대에 번역인줄
번역러,,,,이건 아니지요,,,,눈만 버렸어,,, 아,,,,,
나만 그렇게 생각 한게 아닌가 보다....
일단, 이봐 번역자. 나와 함께 고통의 극한 값을 구해보지 않겠나?!
☞댓글 극공감요~
청소년기의 세심한 심리를 좀더 잘 번역을 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남는책이였다.
소설 발표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는데,,, 왜?
프랑스 문학은 좀 생소해서리,,,,사강에 대한 기대감 만렙에서,,,,1도 없게 만들어준책...
안 본눈 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