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의 판타지 속으로 빠져보시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ㅣ 환상문학전집 10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안정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4월

 장작 몇년간의 기다림이던가!!!드디어 다시 번역본으로 재출판이 되었다 너무나도 읽고 싶어 

서 알라딘에 들어올때 마다 체크 해보곤 했던 책이였는데~~몇해전인가 리뷰를 쓰고 받은 책의  

소개하던 책자에서 여름을 주제로 하는 책을 소개한는 코너가 있어서 이 코너에서 이책을 번역 

을 맏은 안정희 씨께서 로버트A. 하인라인의 여름으로 가는문 과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소 

개해주셨다. 소개말에서 하신말 "부럽다~이 책을 즐거움으로 풍덩 빠질 수 있어~"(아마 이 비 

슷 한 뉘앙수 였다) 나도 풍덩 빠졌다. 이미 절판이 되어서 학교 구석탱이에서 노랗게 바랜 여름 

으로 가는 문을 발견했을때 혼자 조용한 도서관에서 소리를 지를뻔했다. 아쉽게도 달.무.밤이  

없 는바람에 새로 책이 나올때 까지 손꼽이 기다렸었는데~책을 받고 의외로 책의 두께에 움찔  

했다. 용어가 거의 뭐냐 전문가들이 쓰는 하여튼 눈이 팽팽 돌아가는 ..미래의 컴퓨터라든가 달 

세계에 관해 너무 자세히 설명 하는 그래서 책이 조금 두껍다.역시 이런책을 쓰는 사람은 천재 

인것 같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달 세계의 해방을 위한 고분군투의 내용을 담은 이야기이다. 책에  

따르면 달 세계에는 죄를 짓거나 음, 한마디로 천민 집단 거주지를 묘사하고 있는데 일정한 곡 

물 을 지구로 보내는 불평등한 무역으로 인해 달세계의 독립을 위한 내용이며 이 독립의 이끌어 

나가는 똑똑한 컴퓨터나 나온다.자아를 가지고 있고 오르가즘을 느끼는 ㅎㅎㅎ (번역가의 센수  

인지 원문에 그런게 나와있는건지...) 이 독립 해방을 선봉자는 이 기계의 처음 친구이 컴퓨터  

수리 기술자 매니. 똑똑한 컴퓨터의 부탁(?)으로 불순분자들의 모임에 참여 하게 되면서 우연 

한  기회에 독립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달 세계의 환경이라던가, 미래 달 세계의 결혼 풍습등의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나는 여자 

가  여러남편을 거느리는...디게 부러웠는디...) 어찌나 맛깔나게 번역을 하셨는지~보는 내내 혼 

자 막 넘어갔었다. 자! 즐거움의 세계로 풍덩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p.s 여름으로 가는문 도 강추합니다.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리뷰를 쓰기 막막해서리..

The Rainbow Goblins 무지개 전설

    

 

 

      <나의 추억속의 동화책>  

문선사 세계걸작동화..... 이제야 와서 이책들이 너무너무 그리웠다.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문선사는 벌써 문을 닫아버려 책들은 이미다 절판 된 상태엿다 다행스럽게도 원서를 구할수 있다니~~~이런 재수가 !!!   

 내가 보던책들이 이렇게 유명한 책들이였다니 그렇지만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아버지 몰래 책들을 구입하셔서 다락방에 꽁꽁 숨겨만 놓고... )그당시는 너무 어려서 깨알같이 빽빽한 글자때문에 책을 읽을수 없었다 겨우 국민학생이 된후에야 읽게 되었지만.. 그당시는 별로...재미가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몇십년이 자나도 또렷이 남아 있던 그때의 추억들이 너무나 그립다. 

 종종언니와 이 책들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내용을 되뇌이면 손에 하나 하나 꼽아가면서 책을 추억들을 들추는 내기를 한다... 무슨 고양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우체부가 된고양이>왜 앵무새도 나오고 거북이도 나오고 두더쥔지 쥐였나 그랬던거는 뭐였지< 쥐박사님 진찰시간> 곰이머리에 화분이고 나오는것도 있잖아 <세마리 동물이야기?> 내가 제일좋아하는 <수정의 상자>거기서 나오는 신발모양의 욕조가 너무나도 같고 싶은 10살배기였던 나... 무지개는 무슨맛일까?<무지개전설> 개구리닮은 보드니크<늪의 괴물 보드니크> 너무너무 그리운 책들이다... 

솔직히 말해서 끝에 이이야기들이 어떻게 끝이 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그리고 테잎도 같이 나왔었는제 따뜻했던 성우 아저씨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니다...그리고 언급안해주면 섭섭해 하지깐... 별도둑, 거인 이야기, 청동종, 별아기, 금참외와 은콩, 십이지 이야기, 별아기가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이 였단것도 신선했다. 고양이 발렌틴은 읽지 못했던 책이였는데...무슨내용인지 기억하시는분 손!!! 동물농장이야기도 있었고 이슬람제국 배경이 되는이야기도 있었고 트롤?이 나오는것도 있었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의 안목에 새삼감탄을 하고 있다 아님 영업을 잘했었나? ㅎㅎㅎ 혹시 전집 다 가지고 계신분!!! 

참고로 가자지씨의 정원은 지금 같은 삽화로 출판이 되고 있네요~

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The Clown of God (Paperback)- An Old Story
dePaola, Tomie / Sandpiper / 1978년 9월
14,780원 → 12,110원(18%할인) / 마일리지 610원(5% 적립)

2009년 05월 11일에 저장

품절

너무나도 슬펐다.이 책때문에 나는 교회의 목사님이나 신부님들??은 머리모양이 다 그런줄 알았다. 가운데가 동그랗게 벗겨진... ㅎㅎ

The Garden of Abdul Gasazi: A Caldecott Honor Award Winner (Hardcover)
Van Allsburg, Chris / Houghton Mifflin Harcourt / 1979년 10월
40,680원 → 33,350원(18%할인) / 마일리지 1,6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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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는 그림...그림체가 아주 인상깊은 책이다.

Strega Nona (Hardcover)- UN Cuento Tradicional
dePaola, Tomie / Everest De Ediciones Y distribucion / 1996년 5월
27,730원 → 22,730원(18%할인) / 마일리지 1,1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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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주배가 부른 그림동화책 국수가 무한정 나오는 저 냄비가 무척 가지고 싶었는데,,,

Rainbow Goblins (Hardcover)
Ul De Rico / Thames & Hudson / 1978년 6월
29,920원 → 23,930원(2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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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 색감을 아주 잘 즐길수 있는 책이다~무지개는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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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터키가고프다~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 240박 241일 터키 체류기
미노 지음 / 즐거운상상 / 2005년 5월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 너무나 지겹다~훌쩍 여행이라도 떠났으면...한번태어난 인생 정말 일

만하면서 공부만 하면서 살아가니는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한적이 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나같이 소심하고 겁이 많고 게으른 아이가 여행이라... 그래서 찾은대안이 여행책

이다~한때 한비야씨의 여행씨리즈의 홀딱 빠져 있었던적이 있었다. 음~그건 내가 그 나라가 단

지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한비야씨의 모험심과 여행지에서의 사람들과 사귐과 경험들이 너무나

도 부러울수가 없었다. 과연 나라면 그럴수 있을까? 하는 그런것들이 너무나 부러웠다~한비야

씨의 여행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찾은책이 이책이였다. 한비야씨도 강추했던 터키~동서양의 문

물이 만나는 나라, 한국과 형제의 나라기도 하고 물자가 풍부하면 사람들이 마음씨가 좋다는터

키~나도 언제간 꼭 한번 기회가 된다면 장기 여행자가 되서 지은이처럼 한군데 머물면서 그나라

를 경험해보고 싶다 내가 죽기전에 꼬옥~마침 짧은 러브스토리를 보는 듯 했다~이건 여행책이

지만 끝부분이 너무 슬픈 ...내츄럴 본마쵸 생날나리 ㅋㅋㅋ그아이의 상큼한 웃음이 생각난다~

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조숙해보였지만... 흠흠 나이가 어리니깐 뭐...그나저나 책 내용을 이야

기 해야 한느데 너무 오랜전에 본관계로 내용이 잘 기억이나질 않는다...

그러니깐  저 내츄럴 본마쵸 생날나리는 20대 중반의 남자아이로써 터키 파묵칼레에서 부모님이

하시던 조금한 여관급의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이고 이책의 지은이는 이 호텔의 장기 투숙자로써

나중에 이 남자아이랑 썸띵이 있는 관계로 발전한다는 그런이야기...터키의 남자들 한국남자들

과 비슷한점이 많았다. 지극히 보수적인점 담배를 무지 좋아한다는점 축구에 환장한다는 점등

그리고 고등학생들 이야기 지극히 평범한 터키인들의 삶등을 잘 소개해주고있다. 나도 지은이가

느껴던 터키인들의 삶을 체험해보고 싶다.~그냥 관광이 아님 진짜 여행같은 여행을 한번해보고

싶다.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수 있었던 오아시스가 되어 주었던 책이었다. 책을 덮으면 난다

시 현실세계로 빽또를 해야하는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지만...그뒤로도 한참을 노래

를 부르고 다녔다. 터키에 가고 싶다고 친구들한테 전부 해외여행은 꼭 터키로 가야한다고..ㅋㅋ

언젠가 나도 갈 수있겠지? 암~(그것도 같고싶다 눈깔 크게 그려진 그거... )

나 지금 정신병원에 가고 싶을만큼 힘들어 하시는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찌나 우울한 내 마음을 그렇게  잘 꼬집어 묘사를 해놓

았는지 파울로 코엘료 정신병적인 이력이 거짓말이 아닌게 확실한것 같다. 베로니카랑 나랑 증

상이 똑같다. 나도 한때 깊을 우울증이 왔었다. 그와 동시에 무기력증을 동반한 책에 의하면 아

메르튐인가 뭔가.. 하여튼 그때는 정말 자살이 그렇게 동경스러울수가 없었다. 쫌 말이 이상하지

만 자살이 동경 스러웠다.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끓는게 얼마나 멋있는일이라고 느꼈는지 근데 나

말고도 이렇게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니...근데 이책은 마치 정신과 의사샘이랑 상담하고 있는듯

이 증상을 잘 설명 해주면서 끝에는 희망적이 반전을 넣어주시는 센수까지~정말 책 끝부분에서

혼자 몸을 꼬으면서 바닥에 뒹굴거리고 미친짓을 해었다. (한번봐봐~그래되요.)뭐 더이상 리뷰

쓸게 없다~나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어요 하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시라~끝에빙긋

웃으면서 책을 덮을수 있을꺼에요!!

소설이 아닌 진실~

다이아몬드 잔혹사
그레그 캠벨 지음, 김승욱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4월

 하루에도 몇십권? 몇백권의 신작 소설들이 쏟아져 나온다. 현실을 바탕으로하던 작가가 머리속

에서 만들어낸 허구던 하지만 다이아몬드 잔혹사는 차라리 소설이였으면, 만들어냈으면 하는 현

실의 실제속의 이야기다. 동시대를 살고있지만 지구의 반대편에서 너무나도 잔인한 일이 일상처

럼 벌어지는곳이 있다. 우리는 지금 편안한곳에 않아서 재미있는 연애 소설을 읽고 있지만 그들

의 잔혹한이야기가 전파를 타고 펜을 타고 흘러들어와 우리에게 소설처럼 읽혀지고 있다.

 언젠가 방송에서도 한번 나온적이 있었다. 김혜자 아줌마가 나와서 가녀린 손목을 가진 아이들

을 안고 우는것을... 옆에 난민구조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한비야 아줌마도 같이 있었다. 그방송

에서는 다이아몬드 이야기보다는 난민에 관한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다이몬드를 둘

러싼 정부와 반군의 끊임없는 전쟁과 관연 다이아몬드가 이렇게까지 비싼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드비어스 다이아몬드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정체에 대해 파헤치고 있다.

 시에라리온이라는 나라의 사람들의 절반이상이 한쪽손이 잘리거나 양손이 없거나 다리가 없거

나 귀가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이유는 반군쪽에서 다이아몬드를 체취하는 인력을 동원하지못

하도록 점령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이짓을 한다는것이다. 그것도 반군이라는 것이 전쟁 고아들

을 모아서 아이들에게 약을 먹여서 이짓것리를 시킨다는것이다. 몇십년이 넘는전쟁이 지속될수

있었던이유는 반군들이 다이아몬드 광산을 장악하고 다이아몬드를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싸게

판뒤 이 돈을 기반으로 계속 전쟁을 한다는것이다. 이렇게 싼값에 불법적인 루트로 다이아몬드

를 사들인 거대 회사 드비어스사는 깜쪽같이 소비자들을 속인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고...문

구아래 아주 비싼 가격을 받아처먹는다는것이다. 다이아몬드아 비싼이유는 희소성에 있다고 배

웠지만 여기에또 드비어스사의 계략이 숨어있다고 지은이는 폭로하고 있다.(뒷부분은 보다 잤으므로 ...) 흠흠..

하여튼 이걸보고 있으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욕도 하믄서... 세상에 이런일이 다 일어나고 있다

는 사실에 대해서...소설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소설같은 현실을 한번 읽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