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세종대왕 6 - 화염 속 세종의 결심 ㅣ 역사를 생생하게 우리 영웅 시리즈
박지연.박한 지음, 이지운 그림, 이익주 감수 / 아울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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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 지원 리뷰


소헌왕후, 한양 대화재, 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로 이어지는 역사.


오래 남은 건 세종이라는 '사람'이었다. 반대하는 신하를 적으로 만들지 않고 먼저 이해하려 하고, 답을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찾으려는 모습. 그 태도가 오래 머물렀다.


 이야기 속 강원도 행차가 상상이라는 사실을 책이 스스로 짚어줄 때는, 재미와 사실을 구분하는 눈까지 함께 얻는 기분이었다. 상상이 사실을 가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또렷하게 기억하게 만든다는 것.


위기 앞에서 침착했던 소헌왕후를 보며, 대처하는 힘은 결국 평소의 준비에서 나온다는 것도 다시 느꼈다.


 좋은 리더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먼저 배우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종이 조용히 보여준다. 아이와 함께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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