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세종대왕 5 - 충녕대군 왕이 되다 역사를 생생하게 우리 영웅 시리즈
박지연.박한 지음, 이지운 그림, 이익주 감수 / 아울북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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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리뷰 씁니다. 




화려한 사건보다 오래 남은 건 결국 '사람'이었다. 

자연스럽게 인물을 따라 이야기를 읽게 만든다. 



아이와 나란히 앉아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다.

성녕대군이 두창으로 쓰러지고, 
그 곁을 끝까지 지키는 
충녕대군의 모습에서 
아이의 시선이 멈췄다.

“왜 계속 아픈데…”

작은 목소리였지만, 
그 안에는 이미 마음이 담겨 있었다. 


​누군가는 끝까지 곁을 지켰고, 누군가는 그 자리에 없었다는 사실이 아이에게는 더 크게 남은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사는 더 이상 외우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사람의 선택과 마음이 모여 남는 이야기였다.


역사를 처음으로 마음으로 읽게 해주는 이야기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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