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후 건방이 -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외전,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정 지음, 이정태 그림 / 비룡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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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리뷰 씁니다.


초등학생 영웅이 활약하던 세계는 십 년 후로 점프한다.


무협 동화이자 개그 액션 성장담으로 피식 터지는 웃음과 화려한 권법이 떠오른다. 상상력을 극대화한 무협 이야기라 한 번 잡으면 푹 빠져 읽게 된다.



새로운 이야기로 재미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건방이와 초아의 이야기와 송송과 호길이의 관계를 엿보면서 머니 맨 어벤저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무중협의 초선 요원과 집사 리웨이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가 포함되며, 서사는 한층 성숙해지고 이야기는 입체적으로 확장된다.



아직 끝나지 않은 모험처럼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건방이와 초아였다. 아이는 여전히 "건방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3년 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던 건방이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다음 장면을 상상하게 된다.



2024년 아이는 시즌 1과 2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으로 [십 년 후 건방이] 서평을 보자마자 신청했다. 예상대로 엄청 기대했고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고 또 읽었다.



네 가지로 구성된 [십 년 후 건방이]와 머니맨 어벤저스의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로웠고 함께 소개된 만화 컷은 읽을수록 계속 빵빵 터졌다. 이 부분은 아이가 직접 읽어주기까지 했다.



무협 동화와의 만남은 시리즈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한 계기였다.



만화책을 즐겨 읽던 시기에 글밥책으로 돌아오기 위해 선택한 책이었고, 여전히 만화를 좋아하지만 글밥책도 부담 없이 읽게 만든 도서이다.


건방이 시리즈는 친구, 협력, 활약의 의미를 보여주며 웃긴 장면들로 끝까지 읽게 만든다.



[십 년 후 건방이]는 웃음의 밀도가 더 강해졌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건방이 시리즈를 다시 정주행하게 된다.


초등 중·고학년이라면 100인의 어린이 독자가 선택한 이야기에 같이 빠져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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