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도서는 출판사 아르볼에서 제공받아 읽고 씁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다른 존재의 아픔에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런 마음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발자국 탐정 왈녹 시리즈의 비글 왈녹은 세상에 꼭 필요한 강아지가 되고 싶어 하고, 슈퍼문이 뜬 어느 날 어떤 물건을 만지면 거기에 얽힌 과거가 떠오르는 특별한 능력으로 3권까지 맹활약한다. 왈녹의 여정 속에 무거운 사회 문제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