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자음과 모음에서 도서만 협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 씁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어요.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즐겨 그렸던 그림부터 일러스트레이트가 되기까지 좋아서 시작한 일에도 고군분투의 시간이 있었고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하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의 길이라고 여겨졌어요.
결과를 알 수 없는 게 인생이고 삶의 순간은 매번 바뀐다고 생각해요. 처음 시작할 때 즐기는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 끝까지 해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일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응원이 필요하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즐기면서 한다는 마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마음 하나만 꼭 간직해도 어느새 도착한 그 끝에 수많은 시행착오의 경험도 아름답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