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을 대표하는 회장을 뽑기 위해 각 후보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그 모습을 통해 바른 투표 문화와 회장이 되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노력하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친구들의 응원을 받기도 하고 경쟁과 모함, 정직을 통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재미있게 읽으면서 회장의 모습은 어떠면 좋을까 생각도 해 볼 수 있다. 학교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로 더욱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