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학교에서 1,2권을 벌써 읽었고, 고구마 탐정 3권을 받고 너무 기뻐했다. 단숨에 읽으면서 또 깔깔깔 넘어갔다. 재밌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읽어 보니 작가님의 다른 책도 너무 궁금해졌다. 여러 번 읽으면 너무 좋은 책이고 한 번만 읽어도 황금비율, 마방진, 분수는 계속 떠올랐다.고구마의 탐정 수첩, 수학 추리 퀴즈, 탐정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로 수학 개념을 짚어주고 설명하고 만화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를 통해서 배우는 수학은 개념은 이해가 쉽고, 숨은 그림 찾기까지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독자로써 볼거리가 다양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