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된 이후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은 아들과 여전히 상의 중이지만 함께 이 책을 읽으며 가족으로서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동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발자국 탐정 왈녹》 시리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