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날씨 - 척척박사 우드척이 들려주는 북극곰 궁금해 12
로지 쿠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우순교 옮김, 백두성 감수 / 북극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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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는 특정 책들이 유행했는데

와이같은 과학종류는 유행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전부 설명글 책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보고 옳다구나!

우리 초등학교 친구들이 좋아하겠구나싶었어요!


저는 실제로 따로 저만의 활동지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줘봤는데요

내용만 보고도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더라고요


이 책은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그림과 손쉬운 설명으로 풀어놓았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직관적인 과학정보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그림으로 연달아 잘 설명해주어요.


구름의 종류에 대해서 아시나요?

사실 저도 고등과정을 다 마치고

대학원에 있지만

이런것.. 기억이 잘 나지않는걸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같이 읽으면서 저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직관적이고 간략한 설명이 아이들이 보기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기 부분이 있어서

과학을 탐구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어찌나 만들고 싶어하는지!

마치 저 어릴때 책보고 만들기 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웃음이 났어요.

어려운 낱말이기때문에

제가 풀어서 설명해주어야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설명이 있구요


그리고 추가로 더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그래서 궁금증이 큰 아이들은

이렇게 자신의 지식을 추가할 수 있지요.




*해당도서는 북극곰제공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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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ABC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81
이루리 지음, 하선정 그림 / 북극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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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별히 영어가 들어간

아기 곰 ABC 라는 책을 가져왔어요.


제목을 보았을 땐 무슨 이야기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표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이 한 가득이지요?


이렇게 책을 열면

이야기가 본격 시작하기도 전에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저를 반겨줘요


동물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같이 읽는 친구도 기대되나봐요!



이번엔 조금 더 어린친구와 함께 읽었어요

영어로 이야기가 시작되기에 걱정했는데

영어 밑에 한국어로 이렇게 나와요

그러니 꼭 영어에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런데 영어책이다 보니

그림을 살펴보다 보면

내용의 알파벳에 집중을 하면

이 이야기책이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A로 시작해 B단어로 끝이났어요


이번에는 B로 시작해서 C로 끝났어요

이처럼 이야기는

영어의 운율과 순서를 따라요


점점 이야기가 시작될 수록

친구와 저는 다음 페이지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했는데요


어찌보면 간단한 이야기들의 나열이지만

저는 영어로 쓰인 부분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다 연결되는 것이고

무엇을 의도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그림이 귀엽고

내용이 단순하니 이해가 잘되더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마지막은 이렇게 귀여운 뒷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이러한 디테일이 

이 책을 더 귀엽고 즐겁게 해주나봐요


그리고 이번에도 북극곰의 활동지를 안볼 수가 없지요!



이번에는 아주 깜찍하게도

초콜레과자가 있었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저랑 친구는 '오늘'하루를 나타내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바로 바로 !

'Fun'이죠!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해당도서는 북극곰제공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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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의 하모니카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80
밑가지 지음 / 북극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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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와 함께 읽었어요.

이 책을 저와 친구는 이틀에 걸쳐서 두번 읽었어요.

처음 받고나서 이 책을 혼자 읽어 보았을 때

따스한 이야기라서 어떤 친구가 좋아할까 싶었는데

저희 친구가 아주 만족하면서 읽었어요

사랑이는 병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고

사랑이가 튼튼하길 바라는 

우리 친구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저희애도 그림을 보면서

아프네.. 슬퍼 이런 말을 읊조렸어요.


이때 사랑이는 한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저희 아동은 이 그림을 보고

사랑이는 자신이고

고슴도치 할아버지는 

본인의 할머니라고 생각하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이는

바로바로 할머니이니깐요.

본인을 대입해서 생각해보더라고요.


앞에서 슬펐던 이야기와 달리

이 부분을 너무 좋아했어요.


여운이 남는지 계속 보더라고요.


할아버지는 사랑이를 위로해주고 따스한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줘요.


사랑이는 연주를 들으면서 따스한 추억을 떠올리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저희도 따스한 추억을 떠올리고


하지만 이런 순간도 잠시

사랑이에게도 위기가 찾아와요.



이후 사랑이는 고슴도치 할아버지를 찾아가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저희 친구는 사랑이에게 감정이입해서 읽었는데요.

사랑이는 하모니카를 불어요.

여기서 우리는 무언가를 떠올릴 수 있지않나요?

사랑이의 연주를 보면서 

저희 친구도 여러가지가 떠오르는지

이 페이지도 주의깊게 보았어요.


이러한 사랑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희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기도하고

사랑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때론 슬퍼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랑이처럼 우리 아이의 마지막 감상은

이 이야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번 읽어본 이야기네요.


저와 저희 친구는 활동지를 완성했는데요

사랑이라고 하면 하트가 떠오르고

무지개색의 감정이 더오르나봐요.

서툰 글자로 쓴 본인의 짧은 문장까지.


이야기를 읽고 활동지를 통해

다시 한번 이야기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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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셈이 + 나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0
요안나 비에야크 지음, 명혜권 옮김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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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보는 책은 아이들도 싫어하는 수학과

저와 함께 읽는 친구도 수학을 정말 싫어해서

책을 보고 오모나 수학이잖아? 하고 보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저희는 아주 즐겁게 읽기 시작했어요.

초등중학년 친구인데요.

중학년이라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요. 


사실 이 책의 표지만 봐도 수학 그림이 있다보니 서로 조심스럽게 열어봤어요.




이렇게 직선과 동그라미 선이 모아져 있어서 무엇일까?

하고 자세히 보았더니 이게 강아지가 되더라구요.



바로 이렇게 나오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너무 귀엽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렇게 자는 모습도 기발하고 저랑 친구랑 그림이 어쩜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 하고 이야기를 많이했어요.

신기하지 않나요?

직선과 선 네모 이런 용어가 계속 나오는데 아이가 재밌게 보더라구요.


기분도 정사각형과 동그라미로 표현해요.

이걸 보면서 우리의 기분은 어떠한지 덩달아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이런 귀여운 셈셈이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이야기인데요.

모든 세상이 수학과 연관되어있는 이야기!


그림도 따스하고 하여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이건 친구가 스스로 만든 셈셈이의 기분을 표현한 그림이예요!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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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살아 있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9
은미향 지음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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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북극곰 북클럽을 통해서 알게 된 책은 '숲은 살아 있다'라는 책이예요


제목만 보았을때는 좀 심오하지 않나요?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조금 큰 친구들이 보는 책의 느낌이예요.

마치 드라마, 영화 제목이 연상가기도 하고요.

이번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와 함께 책을 읽어 보도록 했어요.

사실 우리 아이의 취향일지 아닐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 이야기는 까마귀가 숲에서 달걀버섯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이 되어요.
저랑 친구는 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둘다 예측이 맞아떨어지진않았어요.
버섯이라는 생물에 대해 저희 친구는 관심이 적었고 그림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버섯에선 이렇게 포자가 흩날리면서 이야기가 본격 시작이 되는데요.
버섯은 알지만 달걀버섯은 처음 알기도 했고 저희 친구는 버섯에서 이렇게 포자가 흩날리는 것을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따로 버섯과 포자에 대해서 검색을 했어요.



이렇게 포자를 따라가며 까마귀는 포자들이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지켜주려고 합니다.

촉촉한 숲에 다달았는데 두더지와 저것!

저것이 무엇일까요?


저 하얀친구를 저는 뱀일 거라고 했고 저희애는 배가 불룩해서 악어라고 했어요



확대해서 볼까요?
근데 너무 창백하고 해서 둘다 무엇일지 궁금해서 뒷장을 넘겼는데!!
저희 애가 진짜 이거 보고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의자에 앉은 상태로 뒤로 넘어갈 뻔해서 제가 황급히 잡아줘야했네요.
둘이서 얼마나 머쓱하던지 한참을 웃었죠.
저희애는 뱀의 눈이 너무 새카맣게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해요.
배는 역시 무언가를 먹은 상태여서 그런가봐요.

까마귀는 열심히 지킨 씨앗들을 두더지와 뱀때문에 잃어버려서 슬퍼요.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책을 봐주세요.
저랑 초등학교 고학년인 친구는 읽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이예요.

이 책의 활동지로 나만의 숲을 만들기를 했어요
그림이 섬세하고 칠할 양이 많아 저희애는 조금 부담스러워했어요.
남자친구라 그런가봐요.
저는 옜날에 유행했던컬러링북도 생각나서 흥미로웠는데요.
그래서 같이 칠해보았어요.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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